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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선전 장관 괴벨스의 증오의 눈빛이 발사된 이유 나치에는 뛰어난 선동가가 있었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대중을 현혹시키는 기술자가 있었죠. 바로 '조셉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대중에게는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생각이라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해서 말하는 것뿐이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이 2개의 문장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뛰어난 선동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은 현재에도 유효한 말로 특히 가짜 뉴스가 늘어난 세상을 예언한 말 같기도 합니다. 거짓말도 반복해서 하면 다 믿게 된다는 말! 섬뜩하지 않나요? 이 괴벨스는 나치의 브레인으로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전범입니다. 이 괴벨스를 한 장.. 2021. 3. 9.
삼성 인공지능 센터가 만든 1장의 사진으로 대화하는 영상을 만드는 기술 요즘 인기 있는 전시회 중 하나가 인상파 화가나 유명한 고전 화가들의 그림을 대형 빔프로젝터를 이용해서 벽면 전체에 그림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림만 크게 보여주면 재미가 없기에 그림이 영화처럼 살짝살짝 움직입니다. 동영상과 사진이 섞인 시네마토그래피 스타일의 이 영상 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네요. 이렇게 그림이나 사진 같이 정지된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려면 CG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노가다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말을 하는 장면은 그 인물의 사진 1장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모스코바에 있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센터와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과학기술 연구소의 엔지니어가 기존의 3D 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AI 기술을 이용해서 1.. 2019. 5. 27.
초반은 흥미진진 후반은 고구마 결말 영화 골든슬럼버 2018년 2월에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예고편 보고 이 영화 꼭 봐야겠다 할 정도로 흥미로운 예고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201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가 원작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일본의 인기 소설 '골든 슬럼버'가 원작이죠. 한국 영화 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어제 IPTV에서 일본 영화 를 봤습니다. 유명한 택배기사 총리 암살범이 되다2년 전 유명 아이돌을 위협하는 괴한을 단박에 쓰러트린 택배 기사 아오야기(사카이 마사토 분)는 국민 영웅입니다. 어느 날 대학 동아리 동기였던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낚시하러 가는 줄 알고 낚시 복장을 하고 나갔는데 친구는 양복 차림입니다. 그렇게 차에서 햄버거를 먹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난 아오야기는 친구로부.. 2018. 1. 10.
웹 페이지 로딩 속도와 개선 방법을 알려주는 imgix Page Weight Tool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누르면 뒤로 버튼을 누르고 나갑니다. 그래서 제가 뉴스 기사를 뉴스 사이트에서 보지 않고 포털에서 보는 이유입니다.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면 그 느린 이유를 찾고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느린지 뭐가 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여길 가면 네가 운영하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의 로딩 속도와 느린 이유를 알려줍니다 imgix Page Weight Tool imgix Page Weight Tool(https://pageweight.imgix.com/) 웹 페이지에 접속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 주소를 주소창에 넣으면 내 웹 사이트의 로딩 속도를 체크해 줍니다. 포털 다음 주소를 입력했더니 1~2분 후에 결과가 나왔네요. 1~2분 못 참으시면 메일 주소.. 2016. 4. 17.
강아지 사진으로 견종을 자동 판별해주는 What is your dog?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중하나가 Microsoft Garage 프로젝트입니다. 요상하게도 미국은 차고 문화가 아주 발달했죠. 이 차고에서 애플과 구글이 태어났습니다. 한국은 차고가 없어서 구글과 애플이 태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이 Garage 프로젝터에서 나온 것 중 하나가 이미지 검색 기술입니다. 그 이미지 검색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가 바로 What is your dog?입니다. 이 서비스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그 강아지가 어느 품종의 견인지 알려줍니다. https://www.what-dog.net/ 에 접속해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네요. 사용법은 2가지입니다.. 상단 빙 .. 2016. 2. 14.
인터넷에서 이미지 확산을 시각적으로 분석해주는 사이트 내가 찍은 사진이 내가 그림 그림을 인터넷 올려 놓으면 마구 퍼갑니다. 퍼간다고 말하고 퍼가는 사람이 있고 그냥 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만, 그 퍼간 사진을 상업적인 용도 즉, 출판이나 제품에 인쇄를 해서 사용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그러나 소개 목적으로 퍼가는 것은 너그럽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 글 전체를 복사해서 퍼가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퍼가고 하단에 출처 표기를 하는 것도 저는 허용합니다. 이렇게 제가 출처 표기만 하면 허용한 펌질을 앞으로는 못할 것 같습니다.제가 제 글을 퍼가는 것을 허용할 수 있는 바탕에는 포털 검색엔진이 원문 검색 기능이 있이서 퍼간 글은 검색 하단에 노출하고 원문인 제 글을 상단에 노출 시켜준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깨졌.. 2015. 12. 7.
정치인의 이미지를 재활용해서 웃음꽃 피게 하는 '손학규의 대모험' 정치인들은 이미지 정치들의 고수입니다. 우리가 보는 단순한 정치인의 사진 1장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누구보다 사진의 힘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안가에서 '시바스 리갈'을 마시더라도 농촌에서는 농민들과 썬글라스 끼고 막걸리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 정치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민들은 이런 사진을 왜 찍었는지 무슨 의도인지 따져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받아들이니 지금도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찍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정치인들 사진 보세요. 얼마나 멋지고 화려한 이미지들이 많은데요. 물론 위 사진처럼 이미지 정치를 하다가 오히려 개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중국.. 2013. 12. 2.
PNG 이미지 파일을 최대 70%까지 압축할 수 있는 TinyPNG PNG라는 확장자를 가진 이미지 파일이 있습니다. 이 PNG는 Portable network graphics의 약자로 이동성 네트워크 그래픽스입니다. 미국의 컴퓨 서브가 중심이 되어서 개발한 그래픽 포멧으로 네트워크 상에서 빠른 이미지 전송과 이미지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 PNG는 GIF를 개발한 회사가 저작권료를 부가하려고 하자 만들어진 이미지 포멧으로 1995년에 첫 등장을 했고 이제는 아주 보편화 되었습니다. JPG나 GIF보다 빠른 출력 속도를 보이는 PNG, 제 화면 캡쳐 프로그램도 기본으로 PNG로 저장합니다. 그런데 이 PNG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만 해서 최대 70%까지 압축을 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http://tinypng.org/입니다. 이 사이트는 PNG 파일을 평소보다 높.. 2013. 8. 20.
자글자글한 사진 노이즈를 줄여주는 Image Denoiser 잡티가 많은 얼굴이 싫듯, 노이즈가 많은 사진도 좋을 수가 없습니다. 노이즈는 광량 즉 빛이 약하거나 희미한 어두운 곳이나 밤에 사진을 찍게 되면 ISO값을 강제로 올리는데 빛에 대한 민감도인 ISO를 올리면 필연적으로 노이즈가 생깁니다. 2008년에 사용했던 니콘 D40은 정말 노이즈가 심했어요. 밤에 사진 찍으면 사진은 찍히긴 하지만 노이즈가 엄청 심했죠. 그러나 니콘 D3100은 화상처리엔진의 발전으로 인해 야간에도 노이즈가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ISO1600정도를 넘어가지 않으면 노이즈가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그러나 DSLR이 아니 똑딱이 카메라나 스마트폰 사진은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끼게 됩니다. 이런 노이즈가 낀 사진들을 구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글자글한 사진 노이즈를 줄여.. 2013. 5. 6.
사진을 믿지 말자, 사진은 가장 진짜 같은 가짜다 무한도전의 '못친소'편은 무한도전의 레전설이 될 정도로 엄청난 웃음 폭탄을 선물 했습니다. 마지막의 대박 반전까지 정말 두고 두고 봐도 재미있을 '못친소'였습니다. 전 이 못친소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무도의 미운오리인 멤버 길의 웃음을 봐서 좋았습니다. 항상 주눅들어 있어하는 모습은 좀 속상하기도 하더군요기억나시나요? 길이 처음으로 투입되기 시작 했던 별주부전에서 길은 능글맞은 행동으로 크게 각인 되었습니다. 능글맞음. 넉살 좋음이 길의 특장점인데 어느 순간부터 주눅들어 있어 하더라고요. 하시겠지만 태생적으로 못 웃기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뭐 능력 없는 멤버를 다구리치는 문화는 한국인의 습성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은 약점 잡힌 길을 인터넷 텍스트로 집단 린치를 가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그런 악감정을.. 2012. 12. 3.
상상력을 펼치면 보이는 새로운 이미지 : stop:watch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는 거의 없습니다. 뭐든 다른것에서 시작하는 창조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사물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관찰을 할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단박에 어떤 것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수십분 한 사물을 쳐다보고 이리저리 관찰하다보면 그 사물에 대한 본질을 깨닫게 되죠.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을 많이 하면 할 수록 피사체의 특징을 느낄 수 있고 그 사물의 본질을 깨달은 후에 촬영을 하면 보다 창조적인 혹은 그 사물에 대해서 잘 담은 사진이 될것입니다. 네덜란드 일러스트레이터인 Tineke Meirink는 관찰력이 좋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평범한 사물을 가지고 여러가지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사진에 그려 넣습니다. 그의 .. 2012. 2. 4.
도시풍경에서 문자를 지워버린다면? The Untitled Project 도심은 문자의 바다입니다. 여기저기에 있는 간판과 도로표지판, 신문, 전단지, 옥외광고판등 온통 문자가 가득하죠 한때는 그런 문자들을 보면서 영어나 일어를 공부한 적이 있네요. 요즘은 구글스트리트뷰가 있어서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길거리 간판과 광고문구 도로표지판등을 통해서 많은 단어를 볼 수 있고 그런 단어로 공부하면 입력이 잘 되더라고요 이렇게 거리의 문자는 그 나라의 풍경과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특히 한국같이 고유언어를 쓰는 나라는 더 하죠. 만약 영국과 미국의 한 거리를 보여주면 그게 영국인지 미국인지 단박에 구분하긴 쉽지 않을 것 입니다. 거리의 문자는 그 지역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문자를 싹 지워버린다면 그 거리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사진작가 M.. 201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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