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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7

위기의 플리커 1테라 바이트 무료 사진 업로드 제공으로 반격 공룡이 망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굼뜨기 때문에 망한 것은 맞습니다. 그 굼뜨다는 것은 속도의 문제이고 적응의 문제이나 변화의 문제입니다. 공룡은 몸집이 너무 커서 외부 변화에 반응하는 속도가 무척 느렸습니다. 결국 몸집이 작은 동물들은 외부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기업들이 망하는 과정을 보면 외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보다는 변화의 흐름을 자신의 힘만 믿고 막다가 그 흐름이 대기업이 만든 뚝을 무너트리면 와르르 무너집니다. 야후 코리아가 그랬습니다. 국내 최고의 포털이었던 야후코리아는 90년대 말 자신들의 성공에 안주하고 변화와 발전을 게을리하다가 한게임과 손잡고 PC방을 공략하고 동시에 지식인 서비스와 블로그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무기로 진군한 네이.. 2013. 5. 21.
야후코리아의 몰락은 야후 본사의 의지 부족 때문이 아닐까? 야후! 코리아는 인터넷이 태동하는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검색사이트였습니다. 군대에서 인터넷이라는 것을 책으로 읽고 이게 뭐지? 했었는데 동기가 PC통신처럼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데 텍스트 기반이 아닌 그래픽 기반인 듯하네. 홈페이지 개념도 신기하고.. 그렇게 군에서 인터넷을 접하고 전역하자마자 하이텔을 통해서 PC통신 문화를 접하고 유니텔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을 하면서 인터넷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때가 96년도이고 제 인터넷 삼매경에 어머니는 전화기 들면 지글지글 끊는 소리 난다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지금같이 전용선이 아닌 전화선을 이용한 전화 모뎀 접속 방식이라서 속도도 느리고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 96년에는 검색사이트가 알타비스타와 야후코리아 심마니, 미스다찾니 등이 있.. 2013. 1. 4.
야후! 랭킹 4위에서 53645위로 추락? 어떤 변화가 있던거야? 블로그관련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전문검색싸이트라는 나루는 개점휴업상태며 올블로그는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블로그칵테일은 위드블로그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르그스피어가 활력을 잃었습니다. 예전에 북적이던 메타블로그는 다음뷰라는 거대한 메타블로그에 흡수되는 모습입니다. 블로그보다는 트위터같은 SNS나 마이크로블로그들이 뜨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블로그는 예전만큼의 열풍은 없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단박에 사라지거나 허물어지지 않을것 입니다. 트위터라는 것은 정보생산보다는 어디에 좋은 정보가 있다는 중계역활이 더 큽니다. 그 정보가 있는곳은 카페나 블로그나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입니다. 따라서 블로그는 단박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많은 정보.. 2010. 6. 1.
박지성에게 트위터로 응원하고 남아공가자 (임페리얼 UCC 공모전) 4년마다 열리는 축구대재전이 드디어 올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 4년마다 온 나라가 열광의 도가니가 되는 모습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98년에 붉은악마가 거리응원을 시작했지만 큰 참여는 없었습니다. 매니아적인 성격이 컸구요. 하지만 2002년은 달랐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엄청난 인파가 광화문과 시청앞을 꽉 매우는 모습을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그 놀라운 광경을 눈에 다 담았습니다. 아쉽게도 당시는 디카도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사진 한장 남겨진게 없네요. 2002년에는 골방응원을 했습니다. 친구네집에서 응원하다가 흥에 겨워 자동차 경적응원을 하기도 했구요. 지금도 두고두고 아쉬워 하는게 그 흔한 거리응원을 못했다는 것 입니다. 나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술집에서나 집에서 응원해야.. 2010. 4. 16.
티스토리 유저 글을 메인에 소개하는 야후코리아 참 신기했습니다. 제 블로그 리퍼러에 야후코리아가 계속 찍히고 있습니다. 다년간 경험으로 생각해 보건데 야후코리아 메인에 제 글이 노출되었다는 증거죠. 그러나 저는 티스토리 유저고 티스토리는 다음소속입니다. 제글이 다음메인에 오르거나 혹은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의해 네이버에 오를 수는 있어도 야후에 오를리는 엇죠. 야후는 오픈캐스트를 실시하고 있지 않구요. 제 블로그의 리퍼러 순위를 보면 야후도 상당히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반면 네이트는 거의 유입이 없습니다. 엠파스와 네이트가 분리 되었을때는 그래도 상당한 유입이 있었는데요. 네이트로 통합되고 나서는 전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네이트의 검색품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동영상쪽만 좀 강정이 있구요. 야후코리아는 가끔 갑니다. .. 2010. 4. 12.
야후코리아 10주년 그러나 20주년이 있을까? 야후코리아가 10주년 맞았다고 한다. 야후코리아? 지금은 변방에서 북소리나 둥둥 울리는 2류 포탈싸이트가 되었지만 한국이 IT강국이 되기 이전 모뎀소리 듫끊던 90년대 후반에서는 절대 강자였다. 회사가 강남역 근처에 있었는데 항상 특허청옆 야후코리아건물을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부러웠다. 그 당시 야후코리아의 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이 엄청난 수익을 얻어서 앉은자리에서 수억을 맞았다는 이야기는 신문과 언론에 떠들석하게 했었다. 야후코리아는 90년 후반엔 절대 강자였다. 알타비스타가 정책실수로 사라져 버리고 디렉토리 검색이란 신무기로 무장한 야후코리아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금이야 디렉토리 검색 거의 하지 제공하는 포탈이 없지만 디렉토리검색은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였따. 인터넷이란 정보창고에 툭하고.. 2007. 10. 8.
안습!! 한국에서 야후라는 이름으로 장사한다는것은 사장님 목 마르시죠~~~ 많이 드세요 인터넷 초창기 전국에 모뎀소리 찌~~~징 거릴때 검색1위 알타비스타가 모기업의 삽질로 인해 사라져갈때 야후는 코리아에서 엄청나게 크고 있었다. 그당시 야후코리아 직원들은 스톡옵션의 대박으로 신문에 대서특필되었구 모두들 부러워 하고 있었다. 너도 나도 야후성공스토리에 벤처에 뛰어 들기 시작할떄가 아마 98년 전후였던것 같다. 녹색입을 입고 다시 태어난 네이버와 다음의 한메일이란 써비스를 도입해 전국민에게 이메일을 만들어주던 다음 이 두 거대 공룡인터넷 기업에 의해 야후는 서서히 내려가더니 3위 자리를 몇년쨰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네이버의 지식검색과 블로그 다음의 한메일과 카페 하지만 야후는??? 야후는 도데체 야후만이 제공한다는 써비스가 없다. 그나마 야후꾸러기는 조.. 200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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