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엄청난 인파가 광화문과 시청앞을 꽉 매우는 모습을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그 놀라운 광경을 눈에 다 담았습니다. 아쉽게도 당시는 디카도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사진 한장 남겨진게 없네요. 2002년에는 골방응원을 했습니다. 친구네집에서 응원하다가 흥에 겨워 자동차 경적응원을 하기도 했구요. 지금도 두고두고 아쉬워 하는게 그 흔한 거리응원을 못했다는 것 입니다. 나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술집에서나 집에서 응원해야 제맛인줄 알았죠. 촌스러웠어요.
그리고 2006년 새벽. 이때는 새벽에 하는 바람에 참여할 엄두를 못냈어요. 다음날 엄청난 후유증에 두려워서 졸면서 TV로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새벽에 하던 낮에하던 꼭 참여할 생각이고 카메라로 그 감동의 순간을 담아서 제 블로그에 남겨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런 거리응원보다 더 짜릿한것은 남아공 현지에 가서 응원하는 것이겠죠
야후코리아와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가 함께하는 "함께가자! 2010 남아공으로!" 응원 릴레이 UCC 공모전'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임페리얼 주류업체와 야후코리아가 함께하는 남아공 원정대 UCC응원캠페인을 참여 하시면
총 10명을 선정해서 남아공에서 직접 박지성선수등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응모대상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가능
응모방법
1.가이드 영상 무작정 따라하기
http://kr.promotion.yahoo.com/imperial2010/ 에 가시면 (와일드하게,복고풍으로,코믹하게,깜찍하게,섹시하게)
버젼의 응원영상이 있습니다. 응원 UCC 만들 아이디어가 딱히 생각나지 않고 실천력이 강한분이시면 위 주소의 영상을 따라하셔서 응모하시면 됩니다
2.나만의 응원 UCC 만들기~
대한민국!짝짝짝!짝짝! 응원 구호와 함께 열정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응원UCC제작을 하면 됩니다.
아이디어와 끼가 넘치는 분이라면 나만의 응원UCC로 도전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벤트 싸이트인 http://kr.promotion.yahoo.com/imperial2010/ 에 가셔서 동영상의 율동을 따라해서 보내시거나
직접 자작 응원UCC를 만드시면 됩니다
응원 릴레이 UCC응모하시고 당첨된 분들은 항공료 포함 행사기간 동안의 남아공 체류비,활동비 일체를 지원 받습니다.
2006 독일 때 좌석가격입니다.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환율 1유로= 약 1300)
개막전 390,000원 624,000원 149,500원 845,000원
예선전 130,000원 78,000원 58,500원, 45,500원
16강전 156,000원 97,500원 78,000원, 58,5000원
8강전 234,000원 143,000원 110,500원 71,500원
준결승 520,000원 312,000, 195,000원 117,000원
3,4위전 156,000원 97,500원 78,000원, 58,5000원
결승전 780,000원 468,000원 286,000원 156,000원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있는 한국 그리스전 관람과 함께 비행기값(100만원) 숙식비(225만원) 등 야 34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당첨되면 로또네요. 다만 노력한 만큼 창의적인 만큼 얻을 수 있는 로또죠.
이번 남아공 응원 릴레이 UCC공모전은 임페리얼로 유명한 페르노리카코리아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UCC공모전 말고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페리얼 제품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병 뚜껑 스크래치 행운이벤트도 동시 진행합니다. 총 1등 8명에게 남아공원정단 티켓(1인 1매)가 제공됩니다
다만 4월 28일 이후에는 1등에 당첨되면 홈씨어터가 제공되며 2등 150명에는 자블라니 공인구, 3등 1만 3천명에게는 자블라니 보급형 혹은 SK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http://www.imperialgo2010.com 에 가시면 박지성 선수에게 응원글을 직접 남길 수 있습니다.
여느때보다 박지성의 어깨가 무거운 남아공 대회입니다. 저 또한 그 어떤 선수보다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구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카메라 들고 거리응원현장을 담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가 1골 이상의 골을 넣어주었으면 합니다. 그의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더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