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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30

안양예술공원 벚꽃 근황 2024년 4월 2일 현재 만개는 4월 8일 이후 안양예술공원 벚꽃 근황 안양예술공원 벚꽃도 꽤 유명합니다. 벚꽃 만개할 때 가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특히 주말은 너무 많아서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할 정도죠. 그래서 평일에 찾아가 봤습니다. 원래 어딜 가면 미리 검색을 하고 그곳 상황을 보고 갔는데 갑자기 기온이 오르면서 벚꽃이 만개했고 안양예술공원도 만개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서 나섰습니다. 2024년 4월 2일 현재 안양예술공원 벚꽃 근황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꽃 근황입니다. 만개 했습니다. 드디어 만개했습니다. 알립니다. 안양천 벚꽃 만개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입니다. 오늘 비가 적게 와서 다행이네요. 겹 홍매화도 벚꽃도 다 폈습니다. 전철을 타고 안양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1호선 관악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서 올라가야 .. 2024. 4. 3.
안양시의 지명 유래인 안양사를 찾아가보다 경기도 안양시는 금천구와 인접한 경기도의 한 도시입니다. 안양시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참고로 한국 지명은 대부분 중국에서 왔습니다. 성씨도 대부분 중국에서 왔죠. 한자 문화권이니 어쩔 수 없죠. 그러나 몇몇 지명은 중국이 아닌 자체적으로 지어진 곳도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안양시입니다. 안양은 극락정토의 뜻을 가진 불교 용어입니다. 안양은 마음을 편안하게 지니고 몸을 쉬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안양시 자체는 평온, 편안과 큰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안양예술공원은 평온, 편안이 바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이 품고 있는 삼성산(관악산의 한 지류) 밑 자락에는 마애종이 있습니다. 마애는 돌에 새겨진 걸 말하는 데 부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종을 양각해서 만든 국가 지정 문화재가 '석수동 .. 2023. 10. 9.
숨은 벚꽃 명소 안양예술공원 옆 계명정사 서광사 한 때라고 하죠. 벚꽃이 딱 한 때입니다. 딱 1주일만 피고 확 집니다. 매년 비 오면서 벚꽃 엔딩을 하기에 올해도 비 오면 끝나겠구나 했는데 아니네요. 그냥 딱 1주일 피고 떨어져요. 그래서 벚꽃 필 때 여기저기 싸 돌아다녀서 서울의 벚꽃 명소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어제도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매년 찾는 동작동 현충원을 갈까? 서촌을 갈까 했는데 너무 자주 들렸던 곳이라서 안양예술공원으로 갔습니다. 이쪽도 꽤 벚꽃이 많이 피고 운치가 좋아서 인기가 높습니다. 게다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주말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등산객 감안하면 벚꽃 시즌이라고 해서 크게 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커피숍과 음식점도 꽤 많습니다. 과거 안양유원지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변신한지 이제 20년이 다 되어가네.. 2023. 4. 4.
안양예술공원을 즐기는 방법! 숨은 예술품 찾기 안양유원지는 계곡에 음식점이 가득했던 유흥지였습니다. 상당히 지저분해서 인상이 저절로 써지던 곳이었던 곳을 안양시가 싹 정리하고 안양예술공원으로 변신을 합니다. 2005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안양예술공원 곳곳에 야외조각품들을 배치합니다. 이 2000년대 중반은 한국이 고도 성장의 막바지이자 부동산 상승기라서 그런지 지자체들이 돈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조각공원이나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문화에 많은 투자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안양시도 안양문화재단을 만들고 예술을 테마로 한 공원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입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간 것은 2008년 경으로 인터넷에 사진 촬영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찾아가 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가끔 찾아가 보고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찾아가.. 2020. 6. 4.
건축을 바라보는 5가지 사진전,김중업 박물관의 공간기억 사진이 좋은 것은 거대하고 큰 피사체나 눈에 보이지 않는 피사체를 우리 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서 배달해 준다는 점입니다. 거대한 피사체 중에는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이 거대한 건물을 우리는 사진으로 보고 반하고 직접 찾아가서 사진보다 더 웅장한 모습에 놀랍니다. 그래서 건축에게 있어 사진은 아주 중요합니다. 건축가 중에 사진가가 많은 것도 건축과 사진이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사진가 중에 건축만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건축이라는 피사체를 주제로 수십 년간 사진을 찍는 분도 있습니다. 아주 좋은 건축 사진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김중업 박물관의 공간기억 집 근처에 가장 가까운 휴양지 같은 곳이 안양예술공원입니다. 안양유원지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변신을 한지 15년 이상 지.. 2019. 4. 25.
안양 재개발 지역에서 만난 길냥이 가족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유원지에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변신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안양유원지 시절에는 계곡 사이에 많은 식당들이 있어서 흔하고 더러운 향락지 느낌이었지만 싹 정비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가득한 곳이 되었습니다. 숲에는 거대한 조형물이 가득해서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계곡이 정비되고 예쁜 조형물과 다채로운 음식점과 카페가 생기면서 한적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평일도 휴일 같은 느낌입니다. 숲 속에 이런 아름다운 조형물도 많이 있습니다. 설치 된지 10년 이상 되어서 몇몇 조각품과 조형물은 훼손이 된 것이 아쉽고 보수도 하지 않는 것은 안타깝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런 조형물이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를 이용한 조형.. 2018. 6. 11.
안양예술공원에서 만난 연성대학교 유교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안양예술공원에는 다양한 예술 조형물이 있어서 예술공원으로 불립니다. 예전엔 안양유원지였죠. 이 안양예술공원은 요즘은 덜하지만 한 때는 인기 사진 출사지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많이 사랑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조형물이 생긴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관리 부실로 인해서 예전 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말만 되면 관악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의 지류인 삼성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있습니다. 이 계곡 주변이 2000년대 초에 재정비 되면서 신도시 거리처럼 변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빌라들이 들어서면서 다시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네요. 은퇴 후에 살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주변 경관도 좋고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가 있습니다. 이 안양예.. 2017. 11. 21.
안양예술공원, 예술은 퇴화되고 공원으로 변질되고 있다 누구나 나만의 아지트가 있고 필요로 합니다. 특히 남자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려는 습속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라도 나만 들어올 수 있고 아무도 들어올 수 없고 들어 올 수 있어도 이 공간에서는 타인의 영향력을 느낄 수 없는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서재나 나만의 공간을 만드려고하죠저 같은 경우는 집 근처에 있는 안양예술공원이 제 아지트입니다. 안야예술공원만 가면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숲이 있고 예술품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과 겨울의 안양예술공원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가을이 다른 곳보다 먼저 개봉한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한 여관 담벼락입니다. 전봇대 위애 항아리가 있다고 여행가방이 있다고 놀라시면 안 됩니다. .. 2014. 10. 16.
조용한 도서관으로 변신한 듯한 안양 파빌리온 안양예술공원은 공공예술이 가득한 공원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안양예술공원에 예술이 들어간 것이 좀 특이하지 않나요? 그 이유는 이 안양계곡에 조성된 공원 주변에 수 많은 야외조각과 조형물들이 설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진 동호회의 인기 출사지가 되었습니다만 이 안양예술공원의 주 사용 고객층은 20,30대가 아닌 50대 이상 중노년층입니다. 왜냐하면 주로 등산객들의 하산 코스로 애용 되기 때문입니다. 주말에 안양예술공원에 가면 하산하는 등산객 인파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 중노년층에게 예술은 그냥 하나의 눈요기일 뿐이죠. 요즘 같이 문화를 섭취하고 자란 세대도 아니라서 문화에 대한 소양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만큼 악착같이 앞만 보고 살았.. 2014. 8. 24.
안양예술공원의 새로운 명물 안양사지관,김중업박물관 안양예술공원이 집근처에 있는 것이 너무나 행운입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면 더 좋겠지만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안양예술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안양예술공원에 지난 4월에 김중업 박물관과 안양사지관등이 개관을 했습니다. 위치는 안양예술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이 곳은 원래 유유산업이 있던 공장터였습니다. 유유산업은 제약과 화학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이 유명하죠. 이 유유산업 건물이 떠난 자리에 김중업박물관과 안양사지관 그리고 예술전시품을 전시하는 문화관을 새로 심었습니다. 건물은 총 6개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큰 북이 있네요. 이 주춧돌들은 지금은 사라진 그러나 예전에 있었던 안양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입니다. 고려 왕건과 연관이 있는 사찰이고 안양.. 2014. 5. 5.
재단장하고 있는 안양예술공원 조각, 조형물들 꽃이 피면 지듯 영원한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예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들어간 이유는 안양공공예술재단(APAP)이 2007년 경 안양예술공원 숲과 계곡 곳곳에 거대한 조형물과 조각품을 녹여 냈기 때문입니다. 조물주가 만든 숲 속에 인간이 만든 거대한 조형물은 숲의 배경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6년이 지나서 많이 녹이 슬고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입구를 지나다보면 몇년 째 공사중인 건물이 나옵니다. 이 곳은 유유산업이 있던 곳인데 안양시가 여기를 김중업 박물관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건물 리모델링과 새로운 건물을 올리다가 유물이 발견되어서 2년동안 공사가 지체 되었습니다. 김중업 박물관으로 하려고 한 이유는 한.. 2013. 11. 20.
안양 파빌리온, 안양 예술공원의 아지트가 되다 안양예술공원은 집 근처에서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안양 계곡으로 음식점이 즐비한 그냥 그런 유흥 향락 시설이 밀집한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2천년대 초반부터 이 안양 계곡을 정비하고 2000년대 중반에 안양공공예술재단인 APAP에서 안양공공예술의 일환으로 안양계곡 주변 곳곳에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의 조각품과 조형물을 가득 심어 놓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숲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지 데이트나 사진 출사, 뮤직비디오나 드라마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는 그 조각품이나 조형물들이 많이 부셔지고 고장나고 재정비를 받아야 할 정도로 점점 녹이 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양시는 보수작업을 최근에 하더군요. 그리고 건축가 알바로 시자..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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