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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아이패드로 블로깅을 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절대 쉽지 않더군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티스토리 앱을 출시해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아직 그 약속이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용 티스토리 앱을 사용하는데 그런대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해상도가 낮아서 불편합니다. 이 보다 더 큰 고민은 아이패드로 블로그나 문서 작성을 하려면 천상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야 빨리 입력할 수 있는데 직접 써보면 아시겠지만 키보드 딜레이가 있어서 사용하기 아주 짜증이 납니다. 아무래도 무선 방식이라서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가장 좋은 방법은 블루투스 기반이 아닌 USB 키보드를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쓰는 것이겠죠. 더 좋은 방식은 아이패드의 가상 키보드를 물리 키보드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 Tact..
아이패드 3세대 즉 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제품이지만 결정적으로 티스토리를 하기에는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이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어플을 만들겠다고 해놓고 약속을 안 지켜서 그렇습니다. 이 티스토리는 가면 갈수록 비호감이네요. 약속도 안 지키고 갈수록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고요.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하려면 모바일 페이지에서 써야 합니다. 아주 불편한데요. 티스토리는 개선의 여력도 노력도 열정도 사라진 회사입니다. 각설하고요. 어제 애플은 아이폰5S와 5C를 발표 했습니다. 크게 관심은 없지만 5C는 꽤 솔깃하네요 저가형 아이폰? 가격이 싸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 5C와 5S를 발표하면서 한가지 빠진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뉴 아이패드와..
넷북은 너무 불편합니다. 부팅하고 블로깅 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입니다. 이렇게 느려서 무슨 글을 후딱 쓰고 덮겠어요. 이동성만 좋지 사용성에서는 정말 별로인 것이 넷북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새로운 노트북인 줄 알고 2010년 전후로 정말 많이들 샀죠. 그러나 지금은 넷북 쓰기에는 많이 불편하고 잘 사용하지도 않습니다.왜냐하면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넷북과 아이패드 둘다 있는 집은 주로 아이패드만 쓰게 됩니다.아이패드의 장점은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꺼져 있어도 부팅 시간이 짧죠. 또한 랙도 거의 없습니다.이런 장점 때문에 블로깅 할 때 좋습니다. 다만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어플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할 뿐, 아이패드가 블로그나 뉴스 기사나 콘텐츠 소비에 좋습니다..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2, 뉴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로 애플 공식딜러 매장인 윌리스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보고 숨이 턱 막힐 정도라고 하면 오바겠지만 그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거다! 딱 이 크기다갤럭시탭 시리즈가 큰 인기가 없었지만 그 크기만큼은 부러웠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을 들고 전화 통화도 하고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서 메모나 게임을 하는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9.7인치는 주머니에도 가방에서도 쉽게 꺼낼 수 없는 크기입니다. 이동성은 있지만 휴대성은 떨어지는 것이 9.7인치 아이패드 시리즈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로 갤럭시탭의 크기로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게 작지 않지만 아이패드2 보다 크게 작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좌우 베젤이..
많은 스마트폰들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함께 신경을 쓰는 것이 배터리시간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질의 스마트폰이면 뭐합니까? 하루도 못가고 꺼져 버리면 화가 나죠.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던지 아니면 배터리 용량이나 성능을 개선해야 합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한정 늘릴 수도 없습니다. 너무 늘리다가 스마트폰 두께가 늘어나면 그립감이 좋지 않아지기 때문이죠.따라서 용량은 늘리면서 배터리 두께는 늘리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태블렛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성이 좋은 태블렛PC는 거실에서 사무실에서 이동하면서 쉽게 인터넷과 여러가지 정보를 취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기도 하며 간단한 동영상과 게임도 하죠. 태블렛도 배터리 사용시..
전 2년 전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스티븐 잡스옹이 말하길 7인치로는 좋은 태블렛 앱을 만들기 충분치 않다면서 인간의 손가락에는 10인치가 태블렛의 최소 크기이다. 다방면의 실험을 기반으로 내놓은 결과이다. 7인치로는 전화로는 크고 아이패드와 경쟁하기도 힘든 이도저도 아닌 크기이다2010년 당시 블로거들은 7인치 옹호와 반대등 크기 가지고 엄청난 설전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제가 한마디 했죠 지금이야 갤탭의 7인치와 아이패드의 10인치로 싸우는데 어차피 몇년 지나면 갤탭 10인치 나오고 아이패드7인치 나올것이기 때문에 쓰잘덱 없는 크기 전쟁이라고 했습니다.제 말이 드디어 정학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갤탭 10인치는 이미 나와 있고 잡스가 그렇게 반대하고 회의적이던 아이패드 미니 7인치가 나왔습니..
아이폰은 없고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도 있고요. 아이팟터치 사용때는 그래도 곧 잘 음악을 넣어서 듣고 다녔지만 지금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mp3파일 넣는게 영 적응이 안되네요. 안드로이드폰은 mp3를 그냥 드래그 앤 드롭하면 쏙쏙 잘 들어갔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꼭 필시 항상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넣어야 합니다.그래야 mp3를 애플만의 파일로 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전 이 아이튠즈가 적응이 안됩니다.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넣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뭐 그게 익숙해지면 더 편하다고 하지만 전 모르겠습니다. 적응 안됩니다. 그냥 윈도우 탐색기처럼 폴더 쭉 만들어서 각 폴더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쉽게 탐색할수도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쉽게 드래그..
몇년 전에 투명 디스플레이 놀이가 유행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LG디스플레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지만 당시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선보이기 이전이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놀이는 노트북이나 모니터가 투명하게 보이는 착시놀이인데요. 카메라로 모니터 뒤쪽을 촬영 후에 그 촬영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쓰면 실제로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아니지만 투명해 보인다고 착각을 하는 착시놀이였죠 이 투명 디스플레이 착시놀이를 이용한 앱이 나왔습니다. 카멜레온 클락 은 아이패드, 아이폰용으로 나온 앱입니다. 이 앱은 카메라로 아이패드나 아이폰 뒤쪽에 있는 화면을 촬영후에 자동으로 배경화면으로 저장한 후 그 위에 시간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이 제품의 제대로 된 효과를 볼려면 항상 ..
세계에서 가장 극성스러운 팬을 가진 IT회사는 애플입니다. 일명 애플 팬보이라고 하고 하는 이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이라면 무조건 칭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 상당히 매력있죠. 도도한 여자의 풍모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제품에도 아쉬운점이나 단점이 있죠. 그럼에도 매력이 단점을 덮고 남습니다. 애플 제품을 몇 개 쓰고 있습니다. 쓸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팟 나노를 숭배하는 성골함이 나왔습니다. Georg Dinkel라는 분이 만든 아이패드 성골함입니다. 겉 모습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성골함의 모습이자 시계가 달려 있네요 그러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아이패드를 끼고 성골함..
2008년 여수에 갔었습니다. 단출하고 급작스럽게 결정한 2박3일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항상 그 장소가 어디라도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수를 택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젊은 시절 읽었던 소설가 한강의 '여수의 사랑' 때문이기도 하고 지인의 추천이기도 했습니다. 여수는 한적한 항구도시입니다. 또한 돌산도와 연결하는 돌산대교를 건너서 돌산의 항일암은 꼭 들려봐야 할 코스입니다. 동해와 달리 남해는 섬이 참 많습니다. 여수에서 약 10분만 배를 타고 가면 닿을 수 있는 대경도도 참 좋은 풍경을 가진 섬이였습니다. 여수 여행중에 여수 시내 보다는 돌산도과 대경도에 대한 기억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고 있죠. 여수 밤바다를 질리..
아이패드2 케이스겸 받침대 역활까지 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펼치고 보기에 좀 번거로운게 있습니다. 책 처럼 한손으로 들고 보는 맛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럴려면 천상 케이스를 따로 사야 합니다. 아이패드 케이스중에 반 영구적이면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충격흡수나 전기쇼크까지 막아주는 제품이 있으면 어떨까요? Bowden과 Sheffield는 Levi Price와 Eric Rea가 만든 아이패드2 케이스입니다. 왼쪽이 Bowden이고 오른쪽이 Sheffield입니다. 이 제품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제품입니다. 아주 간편하게 꺼내서 쓰고 집어 넣을 수 있는 제품이죠. 위와 같이 케이스에서 꺼내서 받침대로 쓸 수 있습니다. 뒷면은 화이트 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필기도 가능하네요...
페이스북 이웃 분 중에 아이패드3 샀다고 좋아하는 글을 올렸던데요. 아이패드3가 크게 달라진 디자인도 아닌데 크게 인기가 있네요. 아이패드3의 가장 큰 변화는 해상도의 증가입니다. 보다 선명해진 화질이 최대의 장점인데요 이 선명해진 화질을 누구보다 좋아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를 캔버스 삼아서 초상화를 그리는 아이패드 초상화가 David Kassan입니다. 이 화가는 붓도 사용하지만 손가락으로 직접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을 해 봤는데 역시나 그림 그리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가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들입니다 이 그림은 그림이 아닌 사진 같아 보이네요 보통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면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즉 그림실력을 올리는 방법을 묻지 않..
아이패드가 인간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말을 위한 아이패드와 어플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자신이 경기를 한 경마 경기를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자신과 친구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회상에 잠기며 말에 관한 전자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식료품점 어플로는 각설탕과 당근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화상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롱페이스북에 글을 남길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시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을 위한 아이패드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 영상은 영국 코메디팀인 Dawson Brothers Furniture가 만든 유머영상입니다 시리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아침 가볍게 유머 한잔 하세요 출처 http://www.bbc.co.uk/programmes/p00pvyb0
지금 아이패드로 어플 다운 받았는데 테스트겸 정확한 리뷰전에 미리 소개합니다 그 만큼 제가 소개한 어플이 뛰어난 사진 어플이기 때문입니다.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은 아이폰,아이패드 사진어플 Camera Awesome SmugMug에서 만든 이 어플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위 스샷처럼 초점과 노출을 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초첨을 터치로 조정하고 노출을 다른 곳에 지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똑딱이들은 노출과 포커스가 동일하죠. 즉 초점이 맞는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기 때문에 검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노출까지 검은 피사체에 맞춰 뒷 배경이 하얗게 날아갑니다. DSLR이면 노출을 몇 스텝 내려서 조정할 수 있긴 하지만 똑딱이는 그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수동으로 노출 조정할 수 있지만 참 번거롭죠 하지만 이..
아이패드는 훌륭한 게임기입니다. 닌텐도 처럼 열자마자 할 수 있는 게임기이죠. 하지만 할만한 게임은 많지 않았습니다. 몇개를 깔아보고 했지만 그닥 흥미가 없네요. 지하철에서 보면 아이패드로 게임하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워낙 FPS 총질 게임 마니아라서 아이패드 게임중에 재미있는 총질 게임이 없었는데 드디어 어제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을 발견 했습니다. Zombie GS 이 게임은 허큘리스 수송기를 개조해서 대구경 소구경의 머신건을 설치해서 공중에서 인간을 괴롭히는 좀비를 죽이는 게임입니다. 허큘리스 수송기 C-130 옆구리에 각종 화기를 부착하면 하늘을 나는 건쉽이 됩니다. 어떤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데는 건쉽이 최고죠. 뭐 폭탄으로 초토화 시킬 수 있지만 조준 타격 능력은 건쉽이 아주 좋습니다. 무..
역시 아이패드가 생기니 들어가는 손이 많아지네요. 보호필름과 케이스와 스타일러쉬펜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나 사고 싶은게 있는데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아이패드는 다 좋은데 키보드 입력이 너무 느립니다. 열손가락으로 입력하시나요? 아이패드는 커도 10손가락이 아닌 두 손가락으로 입력합니다. 이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블로그 할 수 있는 기능이 제대로 갖추어진 것도 아니라서 선뜻 사기도 힘드네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에서도 PC처럼 글 쓰기와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열손가락으로 타이핑하게 도와주는 가상키보드 어플 TypeWay TypeWay 어플은 기존의 iOS에서 제공하는 가상키보드와..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차나 집안에 놓고 사용할때 양손으로 들고 보는게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부엌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요리 레시피 보면서 요리할때 아이패드 만지기 힘들죠.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받침대인데요. 그런 받침대 역활은 물론 다양한 각도로 고정해주는 홀더가 있으면 합니다. 그런 다양한 각도로 고정해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Steelie 모바일 디바이스 홀더는 다양한 각도로 아이패드를 고정시켜줍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삼각대 볼헤드 처럼 볼을 이용해서 고정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Frank Vogel 과 Paul Turner가 만든 이 제품은 삼각대의 볼헤드를 적극 활용했네요. 삼각대 사용해 보시면 알죠. 볼헤드가 있는 삼각대는 아주 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석으로 되어 있..
경품으로 아이패드를 받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그리고 급 반성도 했습니다. 한때 아이폰의 뻥튀기 버젼이라고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아이폰과는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의 모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그 외모의 비슷함을 넘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는 훌륭한 게임기 역활을 합니다. 조이스틱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축구게임이나 심즈등 다양한 게임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PC라면 게임 한번 할려면 부팅하고 접속하고 이 과정이 5분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가방에서 꺼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게임기입니다. 조이스틱이나 게임을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악세사리를 하면 더 짜릿하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매력은 큰 액정에서 나오는 보다 친밀한 ..
아이패드2가 생겼습니다. 경품으로 받게 되었는데 어제 하루종일 만지면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아이마냥 좋더군요. 특유의 설명서 하나 없는 애플의 디자인 철학처럼 단 10분만에 모든 사용법을 마스터 했습니다. 사용법은 뭐 아이팟터치로 익숙했던 것이라고 크게 새로 배울것은 없긴 하지만 화면이 크다보나 약간씩 다르긴 하더군요 5인치 아이패드가 나올 것이라고 소문이 많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내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처럼 다양한 크기의 아이패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티븐 잡스가 7인치 갤탭을 디스 했지만 이제 스티븐 잡스도 없고 아이패드2 판매량이 부진해지면 언젠가는 아이패드 5인치 혹은 아이폰5인치가 나올날이 오겠죠. 위 사진을 보면 아이패드2 같아 보입니다. 알류미늄으로 된 아이패..
여행지나 야외에서 아이패드 들고 사진 찍는 분들을 보면 좀 웃음이 나옵니다. 그것 말고는 아이패드가 너무나 부럽긴 합니다. 하지만 구매하기에는 제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사지는 않습니다. 글을 많이 생산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이패드로 글을 입력하고 블로그 포스팅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죠. 그러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브도와 거치대를 달면 바로 넷북 혹은 노트북이 되죠. M.I.C에서 만든 아이스테이션(iStation)은 애플 아이패드를 단박에 복고 스타일의 PC로 만들어줍니다. 아이패드를 도크에 올려 놓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스피커가 들어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도 지원하여 아이패드가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태블렛PC도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은 85.90달러..
좀 쉰내가 나는 떡밥이죠. 4인치 아이폰,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온다는 루머는 이미 작년에도 있었고 기정사실처럼 연말에 아이패드 7인치가 나온다고 했다가 나오지 않아 황당했었죠 갤럭시탭 7인치가 나왔을때 스티븐 잡스는 스마트폰으로 쓰기에는 너무 크고 아이패드로 쓰기에는 너무 작은 크기라며 7인치를 혹평했습니다. 그때 블로거들 7인치가 정답이라느니 아니라느니 하면서 엄청 싸우던데요.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크기가 표절도 아니고 결국 애플도 팔다 팔다 안팔리면 이전 처럼 크기만 살짝 키우거나 줄이거나 해서 다양한 크기의 제품 포토폴리오를 만들것이 뻔한 것 아닌가요 물론 스티븐 잡스가 한 7인치 저주의 말이 있기에 스티븐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오긴 힘들었을것이고 나온다고 해도 먼저 사과부터 ..
아이패드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두 콘텐스 소비형이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젯은 아닙니다. 터치로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읽는데는 최적화 되었지만 뭔가 글을 입력하기에는 좀 미흡하죠 아이패드에 드러간 가상키보드는 터치감이 없어서 미끌어지고 장시간 타이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가 나와서 그 단점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를 먹고 부피가 있어서 이것또한 불편합니다. 터치파이어(TouchFire) 는 가상키보드의 단점과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Steve Isaac과 Brad Melmon이 개발한 이 터치파이어는 가상키보드의 단점인 물리적 터치감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가상키보드 위에 붙이..
스티브 잡스는 RIM사의 블랙베리를 보면서 하단의 깨알같은 버튼을 보면서 비판을 했습니다. 이런게 필요한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 않나? 입력할때만 필요한데 항상 거기 붙어있어야 하냐면서 가상키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키보드가 사라진 아이폰은 그렇게 해서 가상키보드가 들어갑니다. 가상키보드 타이핑 치기 좋지 않죠.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키보드가 사라진 대신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잖아요 짧은 단문을 입력할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가상키보드가 좋지만 블로깅을 하거나 긴 장문의 글을 쓸때는 키보드가 좋습니다. iLux는 스피커와 유무선 키보드가 탑재된 워크스테이션 씨리즈를 선보였습니다. iMM514 모델은 iLuv앱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하면 키보드와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작년에 KT 와이브로를 신청하면서 공짜 넷북을 하나 받았습니다. 말이 공짜지 실제로는 한달에 1만원을 내는 할부로 산 넷북이죠. 혹시 와이브로 넷북을 사실 계획이라면 삼보컴퓨터의 HS120은 사지마세요. 제가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것은 디자인은 얇고 가벼워서 좋은편이지만 키보드 입력할때 키보드감이 무척 좋지 못합니다. 손이 작아서 넷북이 괜찮겠다 싶었는데 별로 좋지 않더군요. 매번 큰 키보드 연결해서 쓸까 할 생각도 하고 있고요. 키보드는 참을만 하지만 터치패드를 하이그로시 소재로 해서 아주 병맛입니다. 수시로 미끌어지고 지 혼자 화면 확대 축소를 하지 않나 정말 사지 말라고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그냥 중고시장에 내놓을까 하는 생각마져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왜 했냐면 얼마전 경품으로 ..
이번에도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전자계산기인데 생긴게 아이패드와 비슷합니다. 아니 크기는 똑같습니다. 9.45 x 7.48 x 0.47 의 크기는 아이패드 그것과 똑 같습니다 이 전자계산기는 전원버튼이 아래에 있는데 아이패드의 홈버튼을 전원버튼으로 활용합니다. 다른게 있다면 무게가 아이패드2보다 반 정도 가볍습니다. 아이패드 디자인을 배껴놓고 워터마크는 커다랗게 해놓았네요. 수은전지로 작동하고 오로지 전자계산기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5달러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저렇게 커대한 전자계산기가 필요한 곳이 있을까요? 은행도 아닐테고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이 가게 보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커도 너무 크네요. 특별한 기능도 없으면서 가격은 12.5달러 뭐 터치패널이라서 가격이 비싼..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가지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갤럭시탭도 마찬가지죠. 이 태블렛PC들은 넷북을 밀어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부팅시간이 없다는 것과 휴대가 넷북보다 용이하다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편리성이 아주 뛰어나죠. 아이콘만 누르면 영화감상, 음악감상, 뉴스, 블로그 기사 구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휴대성 때문에 양보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부실한 스피커입니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데 소리가 클 수 없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하지만 주변기기들로 인해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스피커로 듣다가 소리가 작아서 짜증내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 로지텍에서 나온 아이패드용 스피커입니다. 이 아이패드용 스피커는 아이패드 크기에 ..
작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머리에 물을 채운 호주 아트그룹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본적이 있지만 위 퍼포먼스는 좀 더 낯서네요. 아이패드 4개를 붙여서 만든 아이패드 머리입니다. 몸이 참 착한 여자분이 뉴욕 공원을 거닐고 있네요. 남정네들이 힐끔힐끔 보고 보다 과감한 남자는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더 과감한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여자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이 아이패드 머리를 한 여자의 정체는 Cosmo for Guys라는 아이패드용 남성잡지의 홍보걸이었습니다. 홍보걸이지만 아이디어 괜춘하네요 이 아이디어는 Thinkmodo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는데 이전에도 기발한 광고로 CNN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머리 면도용 헬멧입니다. 길성준이나 구준엽등 민머리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아침마다 면도하는..
경쟁회사의 좋은 기술을 널리 알려야 한다면서 대책없이 배끼는 삼성전자 지난 2011 월드IT쇼에서 삼성전자 부스에 가서 갤럭시S2를 첨 봤습니다 직원인지 삼성전자의 대학생 홍보도우미인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인 스펙에 대해서 대답을 못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냥 간편하게 갤럭시S2의 특장점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준비된 멘트인양 술술술 보여주더군요 갤스2의 자랑꺼리인 밀땅기능을 보여주면서 어플 아이콘을 이동시키더니 다른 어플 아이콘속으로 쏙 넣더군요 "어! 이거 아이폰4에 있는건데 이런것도 배끼나요?" 그분은 당황해 하는 표정을 짓더니 어색한 변명을 내놓더군요. "좋은 기술은 널리 퍼져야 합니다" 끙... 좋은 기술은 널리 퍼져야죠. 하지만 그대로 배끼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것도 다른 업체도 아니고 동종 업..
아이패드는 어른보다는 아이가 더 좋아한다는 소리가 있죠. 울거나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아이패드 던져주면 아주 신나게 가지고 놉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에게는 아이패드가 장난감이자 게임기입니다. anaPAD는 그런 아이들에게 좋은 화이트보드입니다. 이 anaPAD는 아이패드와 생긴게 비슷한 화이트보드입니다. 어플 아이콘은 자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옆에 붙이는 자석으로 쓰면 좋겠네요 아이패드에 친숙한 아이에게 좋은 아이템이네요. 가격은 30달러입니다. 출처 http://www.etsy.com/listing/71071815/anapad-childrens-creative-tablet
아이패드2를 직접 만져봤는데 정말 얇더군요. 아이패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혁신성을 느끼기에는 미흡했지만 얇아서 좋았습니다. 집에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워낙 이 스마트 기기들인 스마트폰과 태블렛이 일을 하거나 뭘 할때 직중을 방해합니다. TV를 보다가도 조금만 지루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이나 트윗질하고 쩝.. 어르신들이 그러죠 하나만 제대로 하라고요. 세상이 멀티테스킹을 요구하지만 그렇게 멀티능력자들이 많은 세상에서 차별성있게 살려면 고전적으로 하나에만 집중해서 관촬력과 지식을 통한 통찰력을 늘려야 겠습니다.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이나 스마트폰이나 모두 콘텐츠 소비에는 최적화 된 제품이지만 생산에는 아주 떨어지는 제품이죠. 가상 키보드로 입력을 해봤는데 아 정말 못해먹겠어요. 블로그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