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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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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젯/IT월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가격과 스펙

썬도그 2012. 10. 24. 09:22


전 2년 전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스티븐 잡스옹이 말하길 

7인치로는 좋은 태블렛 앱을 만들기 충분치 않다면서 인간의 손가락에는 10인치가 태블렛의 최소 크기이다. 다방면의 실험을 기반으로 내놓은 결과이다. 7인치로는 전화로는 크고 아이패드와 경쟁하기도 힘든 이도저도 아닌 크기이다

2010년 당시 블로거들은 7인치 옹호와 반대등 크기 가지고 엄청난 설전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제가 한마디 했죠
지금이야 갤탭의 7인치와 아이패드의 10인치로 싸우는데 어차피 몇년 지나면 갤탭 10인치 나오고 아이패드7인치 나올것이기 때문에 쓰잘덱 없는 크기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제 말이 드디어 정학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갤탭 10인치는 이미 나와 있고 잡스가 그렇게 반대하고 회의적이던 아이패드 미니 7인치가 나왔습니다. 정확하게는 7.9인치라서 8인치라고 할 수 있고 7인치는 아니다라고 주장한다면 뭐 틀린 말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애플이 크기가지고 10인치가 정답이라고 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등장은 아마존 킨들과 구글 넥서스7의 선전 때문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은 갤럭시 탭 때문이 아닌 갑툭튀로 나온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대성공과 구글 넥서스7의 의미심장한 성공 때문이기도 합니다. 뭐 애플이 느닷없이 만든 것은 아니겠죠. 미리 계획을 잡고 있다가 경쟁 태블렛들이 저가를 무기로 해서 선전을 하니 미니 출시를 서두른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갤럭시 탭 때문은 아닙니다. 솔직히 갤럭시 탭은 시장점유율도 높지 않고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는 제품은 아닙니다. 워낙 비싸서요. 


작고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미니, 휴대성 까지 갖추다

뉴 아이패드 미니는 작고 얇고 가벼워졌습니다. 크기는 7.9인치이고 두께는 7.2mm입니다. 아이패드는 9.4mm였습니다.
무게는 308g입니다. 10인치 대 아이패드 보다는 크기가 작아서 한 손으로 쥘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죠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는 이동성은 좋았지만 휴대성은 떨어졌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항상 사무실이나 지하철등 좀 차분한 장소에서 꺼내서 사용하는데 반해서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도 겸비 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이동한면서 톡톡 건드릴 수 있습니다. 이게 한 손 파지가 가능하기 때문이겠죠. 




아이패드2와 같은 A5 듀얼코어 칩셋이 들어갔습니다. 해상도는 1024 X 768 터치스크린이고 화소 밀도는 163ppi
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는 사양이 낮네요. 뉴 아이패드 보다는 못하지만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 보다는 좀 더 샤프합니다.


알류미늄 케이스

케이스는 얇은 알류미늄 케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5와 비슷한 케이스네요. 얇은 베젤이 디스플레이는 크지만 한 손에 쥘 수 있게 했습니다.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지원하는데 최신 아이폰5와 여러모로 닮은 모습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버젼 두 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802.11 a/b/g/n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0 그리고 4G LTE도 옵션으로 추가 했습니다.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배터리는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타임에 쓰는 전면 카메라는 720P 해상도의 카메라가 있고 후면은 1080P 풀HD 동영상 촬영과  5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3축 자리로 센서와 중력가속센서와 조도센서 그리고 4G LTE모델은 A-GPS기능이 있습니다. 


275,000개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iOS6을 탑재 했습니다. 제 아이패드2를 최근에 iOS6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유튜브와 구글 지도 싹 사라져서 황당 했어요. 구글과 결별을 선언 한 것은 좋은데 좀 쪼잔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이패드용 유튜브 앱도 없고 사파리에서 단축 아이콘으로 꺼내다 놓았죠. 

아이패드 미니는 275,000개의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와 새로워진 아이북스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도 아이패드 미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가격이 중요하겠죠. 솔직히 요즘 나오는 애플 제품들은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은 없고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줄이고 얇고 가볍게 만드는 진화만 있습니다.

진화와 함께 가격을 올리지 않고 기존 제품의 가격으로 나오는 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이 가장 궁금하겠죠.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16기가 버젼은 329달러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32기가 버젼은 429달러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64기가 버젼은 519달러입니다

4G LTE버젼은

아이패드 미니 LTE 16기가는 459달러
아이패드 미니 LTE 32기가는 559달러
아이패드 미니 LTE 64기가는 649달러 

입니다. 한화로 하면 42만 원 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는 않네요. 그래도 아이패드가 가지지 못한 휴대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이 활용할 듯 합니다. 저는 손에 쥐고 쓰는 갤탭 7인치 쓰는 분들을 참 많이 보는데 그 손에 쥐는 그 모습이 참 부럽더군요.  많이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각자 활용방법이나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생활 습관이나 패턴에 맞춰서 뉴아이패드나 이제 나올 아이패드4나 아이패드미니 아이폰등 크기에 따라 고르면 될 것입니다.

그냥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정도로만 보여지네요. 어차피 애플 제품 살 분들은 딱 그 제품이 좋아서 사는 것도 있지만 애플 제품이기에 사는 것도 크잖아요.  자 이제 애플의 반격을 받은 킨들 파이어나 누크 그리고 넥서스7의 대응이 궁금해 지네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처럼 저가 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 합니다. 맞짱 뜰만한 아이패드가 아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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