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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21

한국사람들이 팝송을 잘 안듣게 된 이유 뉴키즈 언 더 블럭, 토미페이지, 릭 웨슬리, 마이클 잭슨, 티파니, 데이비 깁슨,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씨앤씨 뮤직펙토리, 마이클 볼튼, 조지 마이클등등 80년대를 풍미했던 팝스타들이 이제는 팝스타라는 용어자체도 희미해 지는군요. 무릎팍도사에서 배철수가 요즘 청소년들이 팝음악을 잘 안듣는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 맒에 십분 공감합니다. 80년대 중후반에는 가요와 팝송이 음반시장을 골고루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전에는 팝음악을 더 많이 들었었구요. 배철수씨도 말했지만 지금 한국영화가 허리우드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높은 퀄리티를 보일수 있었던것은 허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커온 시네마키드들이 영화감독이 되고서 우리는 왜 허리우드 영화같이 못만드냐는 의구심과 어려서부터 본 허리우드 대작영화들.. 2008. 7. 24.
신해철이 마왕이 되기까지 오랜만에 방송보면서 배꼽잡으면서 봤네요. 방금 명랑히어로에 신해철씨가 나왔는데 이 사람 정말 달변이네요. 그 독설을 숨내쉬듯 하는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하네요. 평소에 김구라가 성공하고 히트하는 이유로 독설도 있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논리적이고 자기 할말 하는 모습에 좋게 봤습니다. 물론 독설을 하지만 그 독설이 근거있구 이유있어서 직설화법의 까끌까끌한 모습은 있지만 인정하고 좋게 보는데요. 그런 김구라를 코너에 몰아 버리네요. 그런데 신해철이 자기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식상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웠는데요. 김성주 전 아나운서가 무한궤도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마왕의 이미지로 갈때 어땠냐고 물었더니 자긴 식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은 없다고 하네요 맞아요. 신해철은 식상함이란 없었습니다. .. 2008. 7. 13.
신해철이 말하는 진솔한 세상읽기 -신해철의 쾌변독설 어떤 책을 읽고나면 대부분 서평을 씁니다. 그게 책에 대한 내 기억을 머리속이 아닌 스냅사진처럼 보관하기 위해서죠. 떄로는 정말 쓸말이 없는 책도 있구 떄로는 정말 하고픈 만들이 있죠. 쓸말이 없는 책은 그냥 지식전달만 나열해놓은 책들은 할말이 없습니다. 컴퓨터 서적이나 DSLR관련 서적들은 설명문과 같은 책들이기에 서평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평을 쓰고픈 책은 두종류가 있는데요. 그중 하는 책이 너무나 좋아서 한번 잡은 책을 몇일만에 읽고 그 흥분감에 동네를 미친듯이 다니면서 유레카~~ 를 외치는 책이 있는가 하면 정말 쓰레기 같은 책을 발견하고 조용히 경고성 멘트를 남기기 위해서죠. 마치 고장난 공중전화기나 자판기에 돈 넣고 돈 먹었을때 전화기나 자판기 쾅쾅치다가 화가나서 수첩 쭉찍어서 고장.. 2008. 6. 16.
내 인생의 명반 TOP 10 (1편 신해철2집 MYSELF) 이 포스트는 10개로 구성되어 있구 그중 첫번째로 적습니다. TOP10의 기준은 제가 음반을 구매한 앨범들이고 대부분 80,90년대 음반이 대부분입니다. 순위는 나중에 TOP10 명반을 다 다루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신해철 2집 MYSELF입니다 지금은 쇼프로그램이나 라디오심야방송 케이블TV에서 비속어를 쓰면서 말하는 마왕 신해철 이젠 그의 카리스마가 한국 음악계를 들었나 놨다 할정도 되었구 그의 독설은 여전히 살아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보단 나에게 신해철이 우상이 되었던 시기는 바로 90년대 초였다. 하도 노래방에서 신해철 노래만 불러서 친구들이 지겹다고 할정도의 열성적이었던 신해철 추종자였던 나는 그를 우상대열에 올려놓은 음반이 있었으니 바로 이 MYSELF라는 신해철 2집앨범이었다 .. 2007. 12. 11.
역대 대학가요제 최고의 스타는 무한궤도의 신해철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학가요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가요제였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가요제였었다. 아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국내 최고의 가요제이다. 지금은 가요제를 통해 나오는 신인들이 전무하기에 그 수많은 가요제중 방송도 되고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도 있는 가요제아다. 지금이야 신인발굴의 헤개모니를 기획사라는 회사들이 도 맡아 하기 때문에 가요제에서 스타가 나오기는 힘든 모습니다. 몇년전 신선한 모습으로 EX가 나왔지만 반짝 스타였을 뿐이다. MBC에서는 시트콤에 나오게 까지 하며 발악스러운 띄우기를 해 보았지만 시대가 변한걸 어쩌겠는가 그럼 대학가요제가 하나의 문화가 되고 온 국민의 축제가 되었던 시절을 돌이켜 보면서 대학가요제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는 누구일까? 배철수, 무한궤.. 2007. 10. 7.
가수 윤종신과 함께한 내 청춘의 쓸쓸한 뒷모습 내가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 혹은 영화배우와 함꼐 늙어간다는것은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 내 가슴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기 시작한 후부터 알게된 연예인이란 직업의 사람들 때론 내 전부가 되기도 하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것은 내가 그 연예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일것이다. 나에겐 윤종신란 이름이 청춘의 한가운데 놓여있었다 머리가 커가면서 몸이 커가면서 배우게 되는 여러 감정들 그 감정선의 끝엔 언제나 노래자락들이 놓여 있었다. 가수 윤종신을 알게 된것은 015B란 요상한 컨셉의 그룹떄문이었을것이다. 015B는 객원가수제도를 도입한 그룹이었다. 90년 당시 심심치 않게 여러 그룹들이 해체선언하기 바쁜 나날들이 었구 그런 그룹의 해체엔 항상 보컬과 다른멤버들과의 불협화음이 .. 2007. 8. 31.
이경규 몰래카메라 이젠 성격테스트카메라네 웃음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한사람을 바보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웃는 가학적인 유머가 있구 한사람을 바보만들어도 그 바보가 된 사람도 함꼐 웃을수 있는 건강한 유머도 있다 단 한사람도 바보를 만들지 않고 웃을수 있는 건강항 유머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이 몰래카메라는 설정 자체가 연예인 한명을 속이는 설정때문에 누군가를 바보를 만들거야 하는 게임의 법칙이 있다. 몰래카메라는 이런 연예인들의 잘난모습들만 쇼프로그램에서 보다가 약간은 망가지고 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모습들과 무대밖의 일상인으로의 연예인들을 보는 재미와 관음증을 더해 처음 방송하던 90년대 초는 초대박 프로그램이었다. 그 신선함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국민프로그램이 되었고 SBS에서는 꾸러기카메라로 아류프로그램을 생산하기도 .. 2007. 7. 29.
가수 윤도현을 키워준 영화 정글스토리 혹시 이영화를 기억하시나요? 군전역한지 얼마 안돼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야밤에 한상 듣던 정은임인지 배유정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새벽2시쯤에 했던 FM영화음악에서 이 영화를 소개해 주었다. 극장에서는 보지 못했구 비디오로 빌려보았구 그떄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는걸 보면 영화 아주 감명은 깊지 않았 지만 특별한 영화였음은 틀림없다.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것은 포스터에서 주연배우보다 크게 나온 신해철이 영화음악을 맡았구 감독이 내가 흠모하던 김홍준감독이었다. 데뷰작인 장미빛인생을 좋게 봤던 터라 그의 영화스타일이 나에게 맞은것도 있었다. 김홍준감독은 그러나 히트영화 변변히 만들지 못하고 말았지만 (예술영화감독 이어서 흥행관 거리가 멀다) 그가 부천판타스틱 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건 많은 사.. 2007. 7. 20.
에라이 싸이 20개월 이병달다 나와라 싸이 “서울병무청장과 면담하고 싶다” 기사보기 에라이 싸이 20개월 이병달다 제대해라 뭐 잘한게 있다고 그러냐. 그래서 최고 높은 병무청장을 만나고 싶다?? 역시 돈많고 좀 인기 있으니까 노는물이 다르구나 억울하면 담당자 만나서 따져. 그리고 아기 생기니까 군대간다고? 그럼 아기 없었으면 안갈라고 했냐. 행정소송 계속 해서 입대제한 나이 넘기지 그랬냐. 군대간것도 아니고 병역특례갔으면 일에 충실하지 밤마다 무슨 공연하러다녀. 차라리 유승준처럼 유학가서 미시민권따서 오지 말지 왜 한국땅에 살면서 편법을 써. 그러고도 연예계에 미련이 있다면 싸이 정말 독종이다. 이제 군대갔다오고 연예계에 발 붙일일 없을것이다. 유승준이 받았던 대우 반만큼만 딱 해주마 아직 죄인시 취급하지 말라고? 싸이 니가 병역특례 간 자.. 200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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