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선거39

투표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되네 지금까지 3번의 대통령 선거를 해봤는데 그 어느때보다 투표에 고민이 되네요. 찍을 사람이 없는것은 아닌데 그 사람 찍어봐야 될것 같지도 않고 사표의 개념이 너무 큰것도 있습니다. 사표논리는 가당치 않다고 하지만 냉철하게 보면 그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투표를 하지 않아서 투표율이라도 떨어뜨려서 선관위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대의성이라도 떨어트리고 싶은 심정도 있네요 점점 국민들의 투표율도 대통령선거를 할수록 떨어지고 있구 정치 선진국 미국도 50%정도만 투표를 한다고 하고.. 갈등되네요. 선관위는 투표율의 급락을 걱정하는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데 선관위원장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내일 놀러가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한국의 5년을 짊어질 대통령 잘 뽑아야 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암울하고.. 2007. 12. 18.
대선전에 꼭 하는 행동들 매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이 하는 행동들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것 같다. 그 몇몇 유형을 보자 재래시장 방문하여 상인과 대화하기 평소에 재래시장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일까? 대부분 마트에서 물건 사다 먹을 사람들인데 이젠 얼마 남지도 않은 재래시장은 어떻게 그렇게들 잘 찾아서 방문들을 하시는지 얼마나 재래시장에 대한 확고한 공약이 있는지는 모르곘지만 그들의 행동은 뻔하다 수산시장가서 활어 들어 올려 주고 어민과 사진찍기 시장사람들과 안수하기 그리고 물건이 싸다며 몇몇 재래시장 물건 사서 주변 수행원과 돌려먹기 시간이 되면 재래시장에서 국밥 한번 먹어주기 밖에는 그런 모습을 담는 사진기자들 그러면서 서민내음 풍기길 바라는 대선후보들 그런 전시적인 모습은 이제 집어치워주시길 광장에서 연설하기.. 2007. 11. 27.
대통령 선거 VS 월드컵 대한민국 대선은 월드컵이다 본격적인 대선가도가 열리는듯하다. 벌써부터 같은당에서 두 후보가 헐뜻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과 박근혜씨가 연일 혈전을 벌이고 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대한민국은 더 뜨거워 질것이면 막말과 폭로 비방이 난무할것은 안봐도 비디오다 그래서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이런 대선분위기를 하나의 축제와 문화로 해석하고 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거 월드컵에서 여러가지로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몇가지로 나누어 말해보겠다 1. 주기적으로 열리는 축제다 월드컵이 우리에게 축제가 된것은 본선진출이후부터 일것이다 86년 멕시코 월드컵때 축구에 태권도를 주입한 태권도축구로 아쉽게 탈락하고 그 이후 4년마다 대한민국은 광분을한다. 대선도 전두환이 간선제인 체육관대선을 포기한 6.29선언이후부.. 2007. 6.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