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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7

블리자드. WOW유저에게 스타크래프트 2 공짜라는 획기적 팬서비스 블리자드가 한국 온라인게임계에서 이룬 성과는 가히 천문학적입니다. 워크래프트로 한국과 인연을맺은 블리자드. 전역후에 세진컴퓨터에서 컴퓨터를 사고 가장 먼저 설치한 게임이 워크레프트2였습니다. 얼마나 빠져들었는지 PC앞에서 밥을 먹으면서 했던 게임이 워크래프트2 였습니다. 이후 인터넷카페가 하나 둘씩 생기던 96년. 인터넷이 막 우리 일상속에 파고들던때 인터넷카페를 체질개선(?) 하게 한게 바로 스타크래프트였습니다. 제가 자주갔던 신림동 인터넷카페는 초창기에는 인터넷셔핑과 채팅을 하던 사람이 주류였는데 그해 가을 다시 찾아가니 30대의 PC모두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가는 모습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후 인터넷카페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PC방 혹은 게임방으로 이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스타크.. 2010. 6. 25.
스타크래프트2 저그 더 저그스러워졌다 스타크래프트2가 올여름 게임시장을 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베타테스트중이고 종족밸런스 때문에 많은 패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무려 12번의 패치를 할 정도로 미세조정구간에 들어가 있습니다 방어의 달인 테란 테란은 인간종족입니다. 가장 친근한 종족이죠. 월드오브 워크래프트로 말하면 인간종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테란은 3종족중 가장 방어가 뛰어납니다. 벙커와 탱크로 무장하면 쉽게 입구를 뚫기가 힘듭니다. 하늘은 거대한 전투순양함(베틀쿠르저) 이 지키고 있구요. 초반 해병러쉬와 월담 능력이 있는 사신이 훌쩍 담을 넘어 적의 일군들을 쓸어버리고 튀는 전법이 아주 유효합니다. 다만 초반과 중반의 갭이 좀 커보입니다. 공군이 강한 미군과 같은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과학이 발달한 종족입니다. 저그같.. 2010. 5. 15.
스타크래프트2 첫 느낌은 워크래프트3 + 스타크래프트 블로그코리아에서 80명의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터를 모집했고 그 80인에 당첨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무조건 신청했고 지난 2주간 많이는 못하고 틈나는대로 조금씩 만져 봤습니다 그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는 워크래프트3와 비슷 이전 스타크래프트와 다르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크2)는 배틀넷 싸이트에서 게임을 등록하고 배틀넷에 접속해야 합니다. 접속한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면이 보이더군요. 업그레이드 안될수가 없죠. 스타크1이 나온게 96년 전후인데 무려 14년전 이야기입니다. 다른곳보다 변화속도가 빠른게 게임과 IT시장입니다. 사실 좀 늦게 출시된 느낌이 있죠. 스타크2 나온다고 풍문이 돌던게 99년이었는데 10년간 풍문만 있었죠 접속을 하고 이리저리 만져.. 2010. 5. 15.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터 80인 초대 스타크래프트 하면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제 청춘의 상당부분을 이 게임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97년으로 기억되는데 이 게임 때문에 당시 인터넷 카페들이 PC방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죠. 96년도에 처음 선보인 인터넷카페, 당시 분위기는 리니지 같은 초창기 MMORPG와 인터넷서핑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터넷카페가 스타크래프트 게임 하나 때문에 PC방 혹은 게임방으로 이름을 바꾸고 24개의 모니터 모두 스타크래프트를 틀어 놓더군요. 저 또한 밤새 스타크래프트 한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모르는 사람들과 즉석에서 대결을 하는 랜파티도 자주 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도와줘~~ 하는 소리가 들렸구요. 한글화도 안되 이 게임에 한국은 정말 미쳤죠. 그후 E스포츠라는 게임을 스.. 2010. 4. 20.
월드오브 워크래프트가 대단한 이유 어제 밤늦게 하는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보면서 재미있는 꼭지가 있더군요. 왜 요즘 국산 MMORPG가 죽을 쓰느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바로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의 출현이 그 이유중 하나라고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만나기전에 항상 PC방에서 게임을 하곤 했는데 지켜보고 있으면 디아블로2를 하고 있더군요. 한심한듯 쳐다보면서 게임 좀 고만하라고 친구들에게 핀잔을 주었던 제가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에 빠져 버린것 입니다.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해서 60만랩을 찍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중독하게 하는 게임도 없더군요. WOW의 유저수가 전세계를 합치면 1천만명이라고 하더군요. 뭐가 이렇게 WOW를 성공하고 사람들이 끌리게 하는.. 2008. 3. 22.
2009년에 월드오브 워크래프트가 영화로 나온다 BlizzCon 2007 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세계적인 롤플레잉게임인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wow)가 2009년에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300을 제작한 Thomas Tull 이 제작하고 920억을 들여 만들 계획인 이영화는 감독으로 Zak Snyder (300) 혹은 Chris Nolan(베트맨 비긴스)를 꼽고 있네요 13세 이상 관람가로 만든다고 하니 그리 잔인한 폭력묘사는 없을듯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실려면 출처에 있습니다 출처 http://warcraft.moviechronicles.com/2007-08/warcraft-movie-at-blizzcon-2007/ 2007. 8. 6.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나만의 평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어제 기사대로 RTS로 판명되었다. C&C개발자를 영입한 결과가 그대로 나왔다. 지금까지 느낀 점은 한마디로 스타크 C&C버젼 즉 스타크 1의 3D 버전이란 큰 외형적 틀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럼 이 스타크래프트2가 성공할 수 있을까? 몇 가지로 나눠 글을 써보겠다 1. 확장팩아닌가? 일단 다른 종족이 안 보인다. 아직 개발 중이라서 확정하긴 그렇지만 다른 종족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단지 새로운 유닛이 많이 보강되었고 시연회에서는 프로토스만 집중적으로 보여준 느낌인데 저그나 테란도 많은 유닛이 사라지고 나올 것이다. 그런데 스타크 오리지널에서 블러드 워로 넘어갔을 때 몇몇 유닛이 추가되어 나온 확장팩과 스타크래프트 2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뭐 3D란 옷을 입고 온 것은 .. 200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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