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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24

피아노가 있는 벚꽃 풍경이 사랑스러운 서울대공원 벚꽃길 벚꽃 놀이 좀 해 보신 분들은 서울대공원 주변의 벚꽃길이 아름다운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들 찾아 가시죠. 그렇게 많이 찾아가도 워낙 길이 넓어서 모든 상춘객을 다 수용하고도 남습니다. 4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대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개나리가 가득합니다. 이 개나리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벚꽃 길이 펼쳐집니다. 서울대공원 벚꽃 길은 벚나무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이 점이 서울대공원 벚꽃길을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대공원 벚꽃길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이유는 과천 저수지가 때문이기도 하죠 거대한 벚나무들이 하얀 벚꽃을 가득 이고 있네요. 좀 아쉬운 것은 한쪽만 벚나무고 반대쪽은 침엽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만 그렇고 빙 둘러서 나오는 길에는 양쪽에 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 2016. 4. 11.
비가와서 더 운치 있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 오늘은 서울 날씨가 흐리네요. 날씨가 흐려서 벚꽃 사진 찍기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벚꽃만 찍는다면 맑은 날이 좋을지 몰라도 벚꽃을 배경으로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 사진을 찍는다면 이런 흐린 날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흐린날은 직사광이 아닌 확산광이라서 얼굴에 그늘이 지지 않고 얼굴 전체에 빛이 골고루 담깁니다. 따라서 흐린 날이 인물 사진 찍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풍경만 담는다면 솔직히 별로죠. 그래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운치가 잇네요. 하얀 안개가 나무에 걸린 듯한 모습이네요. 특히 분홍 빛 벚꽃이 무채색의 공기를 살짝 달짝지근하게 바꾸네요. 폭포 같이 떨어트린 수양벚꽃도 눈을 즐겁게 하네요 오전에 비가 오고 잠시 날이 개었습니다. 아! 이 사진은 오늘이 아니고 지난 .. 2016. 4. 9.
밤에도 아름다운 안양천 둔치, 벚꽃십리길 밤 벚꽃 올해는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산수유부터 진달래, 개나리, 목련, 매화, 벚꽃까지 한꺼번에 폈습니다. 마치 어벤져스 영화를 보는 듯하네요. 보통 순차적으로 펴서 스포트라이트를 차례대로 받는데 올해는 모두 함께 펴 버리니 눈길이 가장 웅장하고 화려하고 예쁜 벚꽃으로 향합니다. 벚꽃은 꽃나무 중에 가장 화려하고 흔하고 커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울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합니다. 주말에 한 곳 딱 잡아서 축제를 즐겨 보세요.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서울에서 3 손가락에 꼽는 곳입니다. 이 안양천 둔치 벚꽃길이 좋은 점은 벚나무가 둔치 양옆에서 도열을 하고 있어서 꽃대궐을 만듭니다. 이 안양천 둔치 벚꽃을 밤에 촬영해 봤습니다. 벚꽃은 밤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2016. 4. 7.
가장 추천하는 서울시 벚꽃길 안양천 둔치 서울시에 유명한 벚꽃 명소를 거의 다 가봤습니다. 경희대, 여의도, 과천서울대공원 등등을 가봤지만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은 안양천 둔치 벚꽃길입니다. 이 안양천 둔치가 안양에 있는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안양천은 안양을 지나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광명시를 지나서 한강으로 흐르는 한강의 지류입니다. 이 안양천 근처에는 금천구 벚꽃십리길이 유명하지만 거기 보다 더 좋은 곳이 안양천 둔치길입니다. 보세요. 안양천 둔치 위에 양쪽으로 벚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아래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이 있습니다. 이런 벚꽃 길이 금천구부터 양천구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아마 5km 이상은 벚나무가 도열해 있어서 질리도록 벚꽃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아쉬운 것은 접근하는 방법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먼저 1호선 독산역.. 2016. 4. 5.
서울시 벚꽃길 명소 금천구 벚꽃십리길 서울시는 매년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소개 발표합니다. 이 봄꽃 또는 벚꽃이 유명한 길이 여러 곳 있지만 항상 단골처럼 소개 되는 곳이 금천구 벚꽃십리길입니다. 벛꽃십리길은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3km 길로 양쪽에 벚나무가 가로수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 누가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벚나무가 가득 가득 합니다. 몇년 전에는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져서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습니다. 벚나무의 크기는 윤중로가 더 크고 우람합니다. 그런데 거긴 너무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여긴 사람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도로가 넓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근처에 사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벚꽃 축제 때는 도로를 통제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하지 않.. 2014. 3. 30.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벚꽃 동굴이 생기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 올해는 순조롭게 필 줄 알았는데 북한 때문인지 느닷없는 꽃샘 추위로 예년 보다 예상보다 사흘이나 늦게 서울에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벚꽃 만개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제 벚꽃 구경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서울에는 많은 벚꽃 길이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안양천 벚꽃 길입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기 좋은 코스로도 선정되었는데 약 4km이상 안양천 양쪽에 벚꽃이 가득 가득 핍니다. 벚꽃은 피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벌들이 없더군요. 뉴스에서 꿀벌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에겐 큰 재앙입니다. 꽃가루를 옮겨줄 매개체가 사라지면 인간이 하나 씩 꽃가루를 옮겨줘야 합니다.지금 농촌에서는 농부들이 꽃가루를 붓으로 묻혀서 옮.. 2013. 4. 17.
내가 본 최고의 벚꽃길은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길 벚꽃잎들이 비 처럼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봄 날씨도 기상청은 잘 맞추지 못하네요. 주말인 토,일요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무슨 조화인지 요즘은 주말마다 비가 오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집에서 쉬라는 하늘의 교훈인가요? 과천 벚꽃길이 그렇게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이미 식구들과 과천 서울랜드와 서울동물원을 지나가면서 벚나무들이 많은 것을 보고 올 봄에는 꼭 카메라로 담고 싶었습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을 나오면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 오른쪽 끝에 가면 노란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올해는 좀 많이 이상하죠. 보통 봄꽃의 개화순서가 산수유-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철쭉-라일락 순으로 핍니다. 이런 이유로 개나리가 지면 벚꽃이 바통.. 2012. 4. 20.
독산역 주변의 밤 벚꽃 풍경 유명한 벚꽃길에는 밤에도 환한 벚꽃을 볼 수 있게 야간 조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철 1호선(이건 언제 지하철 되는거야)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이엔 긴 벚꽃길이 있습니다. 그 곳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이번엔 밤에 담아 봤습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벚꽃길을 따라서 기차가 지나가기에 가끔 시끄러울 수 있지만 기차 구경도 할 수 있는 길이죠. 금천구청에서 가끔 가지치기를 하는데 전깃줄에 방해가 안된다면 최소한의 가지치기를 했으면 합니다. 풍성한 벚꽃이 많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뭐 캔퍼스나 사옥등의 평지에 있는 벚꽃나무가 아닌 가로수라서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래도 독산역 부근은 거대한 벚나무가 몇그루 있습니다. 가로등빛이 후광역활을 해줘서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독산역 뒤쪽.. 2012. 4. 18.
여의도의 벚꽃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여의도 한강둔치는 한강르네상스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곳 입니다. 어린왕자 혼자 살 듯한 작은 인공섬도 만들어졌고 용감한 한 청년이 저기를 건너갔습니다. 저 앞에 징검다리가 살짝 있어서 건너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벚꽃은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전후로 만개를 할 듯 한데요. 지금은 모두 만개한 게 아니라서 가시면 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얀색은 가득가득 합니다. 다만 벚꽃잎이 흩날리지는 않습니다. 살짝 아쉽죠. 특히 국회의사당 뒤쪽은 벚꽃이 반 정도 피고 있고 꽃망울이 살짝 지고 있는 정도입니다. 대신 화분에 심어놓은 이런 화초들이 상춘객의 약간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집으로 향할려는데 야간의 벚꽃은 낮 보다 더 화려하네요. 조명을 힘껏 들이켜서 하얀색.. 2012. 4. 17.
여의도 벚꽃길 보다 더 좋은 안양천 벚꽃길 정말 황금과도 같은 값진 날씨를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날씨의 상한가라고 할까요? 오늘 같이 맑고 푸르고 화창하고 적당한 온도의 날씨가 1년중 몇번이나 있을까요? 이런 날씨와 함께 봄꽃을 본다는 것 그것도 주말에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행운 일것입니다. 오늘 안양천변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 왔는데 오늘 걸어본 안양천변 벚꽃길이 더 좋더군요.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변 둔치위에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독산역 부터 구로역을 지나서 쭉 이어집니다. 목동까지 이어지는데 이 긴 거리에 대부분의 가로수가 벚꽃이라는게 참 놀랐습니다. 이 엄청난 길이에 벚꽃길을 다 돌아보기도 힘듭니다. 도보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더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자전거는 풍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흘깃 .. 2011. 4. 16.
안양천 벚꽃길을 달리다. 올해는 벚꽃 사진 거의 올리지 않았죠. 올릴 기분도 아니고 날도 춥고 마음도 춥고 벚꽃 나들이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벚꽃 사진을 아예 안찍은것은 아닙니다. 벚꽃에서 꿀따먹고 있는 꿀벌 찍을려고 200미리 손떨림 무방지 싸구려 렌즈도 샀지만 꿀벌들 추위에 다 동사했는지 안보이네요. 제가 사는 근처에서 최고의 명물 벚꽃 거리는 가산디지털 단지역과 독산역 지점에 있는 안양천 둔치입니다. 이 벚꽃길은 목동까지 이어지는데 이곳이 가장 화려하고 울창합니다. 여의도 같이 북적이지도 않고 자전거 인라인도 편하게 탈수 있구요. 2010. 4. 24.
서울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우리동네 앞에는 벚꽃길이 있습니다. ^^ 그 벚꽃길에 벚꽃이 일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면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될것 같네요. 200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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