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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34

보기싫으면 자기 드라마 보지 말라는 임성한 작가 보고또보고,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인어아가씨 지금 거론한 드라마는 공통점들이 있다 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라는 점과 욕하면서 보는 엽기소재드라마 그리고 작가가 임성한이란 드라마작가가 대본을 쓴 드라마이다. 하지만 난 위에 거론한 드라마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뭐 워낙 일일드라마를 싫어하고 볼 시간도 없기도 하지만 언론에서 연일 질타하는 프로그램을 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 재방송마져도 쳐다도 보지 않았다. 왜 욕먹는 드라마를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들보고 많이들 욕할까? 마치 맵다고 연신 입에서 말하면서 매운음식을 먹는 가학적인 인간의 본성으로 드라마를 보게 하는것일까? 물런 그런것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 천하의 임성한 작가도 요즘 죽을 쓰고 있나보다. 바로 MBC의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이 전작에 비해.. 2008. 2. 8.
무한도전의 MBC방송연예대상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방송3사의 방송연예대상이 MBC의 방송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SBS에서는 강호동을 KBS는 탁재훈을 그리고 MBC에서는 이순재와 무한도전팀에게 영광의 대상을 주었다. 이 방송3사를 통틀어 상을준다고 하면 나는 과감하게 무한도전팀에게 상을 주고 싶다. 무모한 도전으로 MBC 토요일이란 프로그램의 한 꼭지였으나 다른 꼭지들이 죽을 쓰면서 무모한 도전은 무리한도전으로 진화하고 마침내 무한도전으로 단독 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올해 무한도전은 방송3사의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발 아래 둘 만큼 인기와 재미로 온국민을 웃고 울게 했던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떄론 정말 무모하고 무리한 도전이었지만 그 도전속에서 6명의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멤버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인위적이지 .. 2007. 12. 30.
예능프로그램에서 PD들의 자막 거북스럽다 무한자막시대다. 자막이 없는 예능 프로그램이 없다. 예전에 안보이던 자막들이 어느날 부터 너도나도 쓰기 시작했다. 이젠 음소거를 해놓고 방송을 봐도 이해가 갈 정도다. 좀 비약하자면 마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해설 방송수준이다. 우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막을 쓰기 시작한건 순전히 일본방송 때문이다. 일본의 상업방송에서 자막을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방송사에도 그걸 차용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구 시청자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10년간 복용하고 있다. 솔직히 그저그런 내용과 진행솜씨라도 자막으로 맛깔스럽게 추임새를 넣어주면 웃음과 재미는 증폭된다. 그 증거가 바로 지금의 무한도전이다. 6명의 못난사람들이 매주 노는 모양새지만 자막을 다 제거하고 본다면 지금처럼 인기있지는 못할것이다. 6명이 출연한다곤 하.. 2007. 11. 28.
무한도전과 기타노 다케시, 오우삼과의 공통점 무한도전은 웃기다 그러나 잘 짜여진 대본대로 연기하는 정극이나 연극식 코메디인 개콘이나 웃찾사랑은 다르다 그들의 웃음은 짜여지지 않는 흐트러진 모습과 즉흥식개그가 대부분이다. 애드립만으로 그 웃음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는 즉흥식 애드립 유머를 한국이 토요일밤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즉흥식 애드립은 무한도전 뿐 아니다.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도 그렇고 최근에 뜬다하는 개그나 연에프로그램들을 보면 즉흥식 개그와 담소를 나누는게 대부분인듯 하다. 한마디로 지금은 애드립 전성시대 하지만 애드립 방송과 개그프로에서만 쓰나? 예전에 애드립으로 영화를 만드는 유명한 감독이 있었다. 바로 왕가위 그는 모든게 애드립이었다. 아무런 시나리오도 없다. 다음날 촬영할것을 밤에 호텔방에서 대충 구상하거나 아니.. 2007. 11. 22.
토요일밤의 강자였던 스펀지의 몰락 스펀지 스페셜하고 펀(fun)한 지식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니 이었다가 맞을것이다 정말 토요일 밤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중 가장 재미있구 흥미롭기도 하고 지식충전의 즐거움이 있던 프로그램이 스펀지가 아니였나 싶다. 지금은 무한도전의 굳건한 아성에 무너져버린 모습이지만 적어도 1,2년전에는 스펀지의 아성에 무한도전이 뛰어 넘을수 있을까 하는 정도로 스펀지의 인기는 대단했다. 지금도 생각나는 김경란, 이휘재, 이혁재의 맛깔스런 진행과 눈을 집중해서 볼정도로 흥미로운 꼭지가 많았다. IMF때인 90년대 후반에 나온 SBS의 호기심천국이란 과학실험 프로그램의 약갼의 딱딱한 느낌을 없애고 과학실험은 물론 과학이 아닌 여러가지 지식을 재연을 하기도 하며 정말 누구나 한번씩은 궁금은 했지만 실제로 해보지 못한것들을.. 2007. 11. 10.
연예인들의 반말방송 이제 그만좀 했으면 한다. 연예인들은 나이가 적건 나이가 많건 서로를 호칭할때 씨를 붙이는게 기본상식이고 그게 관례일듯하다 나이많은 이순재씨가 나이어린 후배를 부를떄도 씨라고 부르는게 정상이고 반대로 (무례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이어린 후배가 대선배를 부를떄도 ~~씨라고 불러도 문제가 없다. 그게 바로 방송계의 정형화된 호칭문제이다 하지만 요즘 방송을 보면 존칭을 서로 해주기보단 자기보다 나이어리면 바로 반말을 하고 반대로 나이 어린 후배는 형님형님 하는 모습은 너무 방송을 사적인공간의 연장선으로 끌고 가고 있지는 않난 생각이든다 무한도전은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이다. 정말 한주로 안빼고 볼려고 노력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너무 심한 반말의 남용에 떄론 미간이 찌뿌려질때가 많다. MC유재석은 그나마 덜하지만 가장 연장자인 박명수.. 2007. 10. 3.
무한도전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연예기자들 무한도전이 재미있으면 재미있는대로 대문짝 기사가 뜨고 무한도전이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대문짝만한 기사가 뜨는 요즘 무한도전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이다. 어제 피겨의 요정 김연아편을 보고 기자들은 기사를 쏟아내고있다 (연예기사쓰는 기자들은 필독 프로그램인듯. 화면캡쳐는 기본스킬) 포털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쟈 '무한도전' 정준하 출연에 비난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인 정준하가 변함없이 이번주 '무한도전'에 얼굴을 보였다.정준하는 불법.. '무한도전' 김연아편 보니.."적은 내부에 있다" 김연아 '무한도전' 24.8% 최고 시청률 '라인업' 무한도전 따라잡겠다더니 제2의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에 "김연아는 어디갔나?" 시청자 원성 네이버 메인에도 걸렸다 '무한도전' 김연아 편, 기대가 큰 만큼 .. 2007. 9. 23.
정준하 이게 사실이면 무한도전도 끝이구나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곘다. 몇일전에 정준하가 나가요 아가씨들 고용하는 룸싸롱 운영하다고 보도가 나왔구 바로 어젠 그게 거짓일고 어떤 놈이 돈 벌어볼려고 정준하 업체 사칭한거라고 하고 이때부터 구린내가 나긴 했지만 방금 이런 기사를 봤다 [단독확인] 정준하 불법영업 확인… '접대부 고용에 탈세혐의까지' (종합) 기사보기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준하는 매장 당할듯하다. 거짓을 여러번 했으니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할 듯 하다 또한 그동안 무한도전이란 대 국민 프로그램에서 몇번 자기가 술집 운영한다고 몇번을 얘기했지만 솔직히 룸이 있는 술집이라고 했을때 저런거 운영한다고 떳떳하게 말하는게 정상인가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저렇게 방송 특히 초등학생도 보는 방송에서 술집 운영한다고 말하는걸 보니 얼마나 깨끗하게 운영.. 2007. 9. 13.
개그맨 박명수가 거성이 되기까지 거성 박명수 자기스스로 신격화 시키는 개그맨 하지만 그는 적어도 나에겐 거성이 되었다 그를 처음 만난건 93년도 였을거다. 그때 한참 줏가를 날리던 방송인 일요일 일요일밤에서 혹은 MBC 코미디 프로에서 아주 보잘것 없는 역들로 방송에 얼굴을 내민다. 그렇게 웃기지는 않지만 그의 작은 눈과 이승철 모창하나만으로 여기저기 방송에 나오게 되었구 그때 김학도씨랑 많이 활동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인기스타는 이휘재씨같은 핸섬한 코미디언과 이었다. 근근히 나오던 박명수 그저 그런 개그맨이었다. 잊혀질만하면 가끔나와서 방송을 하던 그.. 우이씨~~~ 라는 이상한 유행어만 만들던 그 그를 다시 발견하게 된것은 라디오였을것이다. 개그맨 박명수를 TV에서 본사람은 잘 모를것이다. 그는 라디오에서 황제급 게스트였구 그가 .. 2007. 9. 1.
심각한 일본방송 배끼기 현실 뭐 피디들에게 물어보면 자긴 본적이 없고 우연히 그렇게 된것이다라고 하죠. 하지만 이런 주장은 일본곡 배껴놓고 자긴 배끼지 않았다고 하는 일부 작곡가들이랑 비슷하네요. 무한도전은 너무 깹니다. 카메라 앵글까지 똑같은건 뭐람. 그리고 꼭 이렇게 표절의혹 생기면 부랴부랴 일본 방송사와 급계약해서 포멧을 사왔다고 하지요. 지금이야 일본방송을 자유롭게 안방에서 보니 이런 지적이 많이 일어나는데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더 심했겠죠. 일본 유명그룹인 카시오페아의 허밍곡을 이승철이 대놓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란 노래로 만들어 놓았던 그 시절이요. 네티즌들에게 걸리면 포멧사오고 안걸리면 그냥 방송하고 이런행동은 몇달전 인기가수인 아이비에게서도 볼수 있습니다 아이비측은 뮤직비디오가 표절의혹에 휩싸이자. 첨에는 배끼지.. 200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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