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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송3사의 방송연예대상이 MBC의 방송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SBS에서는 강호동을 KBS는 탁재훈을 그리고 MBC에서는 이순재와 무한도전팀에게 영광의 대상을
주었다. 이 방송3사를 통틀어 상을준다고 하면 나는 과감하게 무한도전팀에게 상을 주고 싶다.
무모한 도전으로 MBC 토요일이란 프로그램의 한 꼭지였으나 다른 꼭지들이 죽을 쓰면서
무모한 도전은 무리한도전으로 진화하고 마침내 무한도전으로 단독 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올해 무한도전은 방송3사의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발 아래 둘 만큼 인기와 재미로 온국민을 웃고 울게
했던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떄론 정말 무모하고 무리한 도전이었지만 그 도전속에서 6명의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멤버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인위적이지 않고 오바스럽지 않은 일상의 웃음을 던져둔듯하다.
정준하의 주점경영사건이란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그런 흠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무한도전은 큰웃음을 준듯하다.
방송이 되지 못할것 같은 소재를 들고 나와 멤버들의 끈적끈적한 협동정신과 노력을 통해
방송이상의 큰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속에서 6명의 멤버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인기를 얻고
있는듯하다. 이젠 그 인기를 넘어서 무한도전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드는 위치에 까지 오른 제작진과
멤버들 그들은 이제 너무나도 잘팔리는 상품을 되었고 스스로 상품의 가치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멤버들끼리 부른 노래가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하기도 했으며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급조해서 만든
노래도 인기곡으로 올리는 기현상까지 만들어낸 무한도전
그들의 MBC방송연예대상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내가 뽑은 올해의 무한도전을 선정한다면
4위 무인도편
3위 앙리편
2위 강변북로 가요제
1위 셀위댄스
3위 앙리편
2위 강변북로 가요제
1위 셀위댄스
를 선정하고 싶다. 특히 셀위댄스에서의 감동과 멤버들의 눈물은 올해 가장 기억남은 예능프로그램의
한 모습이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활약으로 1주일간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위치를 굳건히 지켜
주었으면 한다.
무한도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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