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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13

더마블즈를 통해본 요즘 마블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디즈니플러스 흑인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에서 흥행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는 마블스튜디오 영화 중에서 가장 낮은 흥행 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 장사인 영화는 입소문이 무척 중요하죠. 미국에서는 11월 10일 금요일에 개봉했는데 개봉하자마자 흥행 1위를 차지했지만 토요일은 드롭률이 11.9%였고 일요일은 34.5%로 떨어졌습니다. 개봉 첫 주 주말 의 흥행은 4,700만 달러로 한화로 620억 원 정도 됩니다. 놀라운 기록이죠. 하지만 2015년 개봉한 의 5,722만 달러보다 낮은 기록이자 마블 영화 33편 중 가장 흥행이 낮은 영화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네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질려서 그렇다는 소리가 있지만 '가오갤3'의 흥행 성공을 보면 여전히 잘 만든 슈퍼히어로물은 지금도 .. 2023. 11. 14.
영화 플래시 DC가 마블이 떨군 인기 바통을 주워들고 달리다 항상 마블 영화보다 못했던 한 때는 필패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 만드는 영화마다 폭망 했던 DC 코믹스. 그나마 인기를 끌었던 건 '잭 스나이더'감독이 연출한 정도가 그나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까지 과 , 를 빼고는 다 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믿고 거르는 DC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고 마블의 페이즈4가 통으로 망해버리고 페이즈 5의 앤트맨도 망하면서 마블도 끝났구나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블럭버스터 슈퍼히어로도 단 한 사람이 죽였다 살렸다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영화가 입니다. DC의 수장이 된 제임스 건 감독 DC의 반격을 이끈 영화 마블의 가오갤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은 를 연출하면서 DC도 이렇게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줬.. 2023. 6. 14.
마블 11년 추억의 앨범을 보는 것 같았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스포없음) 2008년 4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도 유명하지도 않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을 보지 않았습니다. 철갑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슈퍼히어로가 유치해 보이기도 했지만 로다쥬라는 배우도 잘 몰라서 안 봤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영화관에서 보지 않은 유일한 마블 영화였습니다.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까지 총 22편의 마블 영화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90년대말 2천년도 초반에 , , 가 우리를 즐겁게 했다면 2008년부터 2019년 올해까지 우리를 영화관에서 큰 즐거운을 제공한 영화는 단연코 마블 영화들입니다. 다행스러운 건 마블은 영화 시리즈가 아닌 제작사로 앞으로도 마블 영화들은 우리에게 무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블 11년을 돌아보게 하는 추억의 앨범 .. 2019. 4. 24.
마블과 디즈니의 재미가 섞인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시리즈 영화가 영화관을 점령했습니다. 비싸진 영화관람료 덕분에 영화 관람을 확 줄인 저이지만 마블 영화는 그냥 넘기긴 어려웠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는 마블 영화들. 이번에도 그 마법이 통했을까요? 마블 영화 중 가장 유쾌하고 밝은 영화 앤트맨은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히어로입니다. 몸의 크기를 늘리고 줄여서 악당을 소탕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진귀했습니다. 액션 자체의 재미 보다는 우리 눈에 익숙한 일상재들이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 자체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일상재를 크게 만들어서 도심 한복판에 놓으면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즐겨 보는데요. 이렇게 크기의 변화만으로도 큰 재미를 줍니다. 특히 아이들이 거대한 토마스 기관차를 보고 박장대소를 할 정도로 앤트맨 액션은.. 2018. 7. 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의 매콤한 맛과 가오갤의 달달한 맛의 조화 는 어떠한 리뷰도 정보도 없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 글도 강력한 스포는 포함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원치 않은 정보를 들을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뒤로 버튼으로 나가셨으면 합니다. 영화를 본 분들은 편하게 읽어주세요. 그럼에도 스포는 최대한 줄이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주요 줄거리만 적겠습니다. 2008년 개봉한 으로 시작한 마블 코믹스 유니버스(MCU)는 2018년 올해로 딱 1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마블 코믹스 생태계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가이언스 오브 갤럭시, 앤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저,블랙팬서 같은 단독 시리즈와 다수의 마블 캐릭터가 나오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많은 영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영화계를 돌아보면 지난 10년 동안 해리포터라는 마법사가 떠난.. 2018. 4. 26.
천둥의 아이언맨? 코믹이 대폭 강화된 토르 : 라그나로크 마블 슈퍼히어로즈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 극장가입니다. 마블 영화가 나오지 않으면 심심하다고 할 정도로 마블이 제작한 슈퍼히어로 시리즈는 만드는 족족 대박을 내고 있습니다. CG와 영화 기술의 발달로 비주얼 위주의 미국 만화들이 만화의 재미를 영화로 이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이후 정말 볼 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영화가 이번 주에 개봉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강력한 악당 헬라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시작토르 시리즈는 다른 슈퍼히어로 시리즈보다 큰 인기를 끌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빅 재미는 없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토르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토르 3편인 는 마블 영화 중 가장 웃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약간의 기대치를 가지고 봤습.. 2017. 10. 26.
<스파이더맨 홈커밍> 아이언맨의 재미와 슈트를 입은 영리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배트맨 시리즈와 함께 10년 단위로 계속 리부트를 하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면 재미 가 없기에 주연 배우와 감독과 스토리를 교체하지만 스파이더맨의 액션은 비슷비슷합니다. 팔에서 거미줄을 쏴서 도심 빌딩 숲을 날아오르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을 이용한 종으로 움직이는 액션은 다른 히어로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액션도 계속 보다 보니 식상합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비슷비슷하죠. 그럼에도 또 다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리부트를 했습니다. 이번 리부트 시리즈는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기존의 소니픽쳐스가 제작한 것이 아닌 스파이더맨의 원주인이자 슈퍼히어로 영화의 명가인 마블 코믹스가 제작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원래 마블 코믹스 소속이었지만 돈이 궁했던 .. 2017. 7. 9.
가오갤2. 스토리는 진해지고 유머는 그대로, 액션은 좀 아쉽다 영화관 알바생 실수로 토요일 오후 10시 영화를 일요일 오후 10시로 예매해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당시는 안 봐도 상관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으나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이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스킵해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다니"라는 긴 한 숨이 나왔습니다. 감히 2014년에 나온 액션 영화 중에 TOP3에 들어갈만한 영화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크게 웃었던 영화였습니다. 기존 슈퍼히어로물에 지쳐 있었던 저에게 팀 플레이 액션의 짜릿함과 티격태격하는 잔망스러운 잔소리 같은 유머가 마음을 아주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에 80년대 히트곡들이 배경으로 깔려서 80년대에 10,20대를 지나온 중년들까지 사로잡.. 2017. 5. 4.
마블이 발표한 어벤져스 슈퍼히어로들의 능력치 비교 2012년 부천국제만화 축제에서는 '어벤저스 어셈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마블코믹스 협찬으로 마블 히어로들의 귀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전시회였습니다. 아이언맨이 깡통로봇이었던 꼬꼬마 시절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마블 히어로들의 단행본 만화책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블은 슈퍼히어로들이 먹여 살리네요. 각각의 슈퍼히어로들이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가지만 어벤져스처럼 히어로연합체가 모여서 싸우기도 하죠. 이를 위해 마블은 각각의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다시 어벤저스를 결성해서 연합군 영화를 만들면서 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판권 때문에 어벤저스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서 발리 판권이 해결 되어서 어벤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면 합니다. 그.. 2015. 4. 20.
빅히어로, 달콤한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말캉한 가족용 슈퍼히어로 영화 언젠가부터 슈퍼히어로물이 영화관을 점령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2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을 기점으로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들이 국내에 소개 되고 이제는 슈퍼히어로물은 흥행보증수표가 되었습니다. 70년대도 80년대도 90년대도 히어로물은 있었습니다. 슈퍼맨, 배트맨들이 있긴 했지만 단발성으로 끝났죠. 그러나 지금은 슈퍼히어로들끼리 연합체제를 구축해서 영화관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슈퍼히어로물이 꾸준하게 나오고 꾸준하게 히트를 치는 이유는 마블코믹스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CG술의 발달과 함께 만화책을 찢고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고보는 마블표 슈퍼히어로라고 하죠. 그런데 이 마블코믹스를 디즈니가 2009년 40억 달러에 인수를 했습니다. 사람.. 2015. 1. 26.
종스크롤 액션 모바일 게임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사전등록' 이벤트 스파이더맨은 3D 영화에 가장 적합한 영화 주인공입니다. 3D감을 느낄때 좌우로 이동하는 것 보다는 앞뒤로 이동할 때 3D 감을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횡 운동 보다는 고층 빌딩이라는 수직의 물체를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종으로 이동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3D 느낌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스파이더맨입니다. 수 많은 슈퍼 히어로가 있지만 가장 화려한 액션과 운동감을 보여주는 슈퍼히어로는 스파이더맨입니다. 광선이 나가거나 공중을 자유 유영 하지 않지만 다이나믹하고 빠른 몸놀림으로 가장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 스파이더맨이 모바일 게임으로 9월 11일 출시 됩니다. 모바일 게임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는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업체인 게임로프트(Ga.. 2014. 9. 10.
마블 vs 디즈니 수익률 전쟁 작년인가요? 마블코믹스가 디즈니에 4조원에 팔렸습니다. 엄청난 가격이죠. 하지만 마블코믹스 영화들이 대박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비싼가격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80년대부터 2009년까지의 흥행비교표입니다. 녹색이 수익이고 보라색이 제작비입니다. 보라색은 작을 수록 좋고 녹색은 길수록 좋습니다. 주황색은 디워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로튼토마토라는 영화싸이트에서 매긴 영화에 대한 점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마블코믹스가 계속 디즈니를 앞서네요. 마블의 주요 영화를 보면, 엑스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판타스틱4, 헐크등이 있는데 모두 히어로물 입니다. 80년대에는 히어로 물이 거의 없었는데 2000년도 넘어서면서 히어로물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디즈니가 이런 마블과 합병했는데 이런 수익이 높은 영화들을 만.. 201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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