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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19

소나기가 선물해준 아름다운 여름 노을 풍경 풍경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이른 오전과 정오를 피한 오후 시간입니다. 한 낮에는 너무 강한 햇빛 때문에 사진들이 부드럽지 못하고 콘트라스트가 아주 강한 딱딱한 느낌의 사진이 담깁니다. 그래서 여행이나 사진 출사를 가면 오전과 오후 늦게 촬영할 것을 권합니다. 특히 여름은 낮에는 너무 뜨겁고 따가운 햇살 때문에 사진 찍기 좋은 조건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여름은 사진 찍기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름만이 주는 선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무지개죠. 그리고 비온 후 개인 하늘이 주는 다이니믹하고 우주까지 보여주는 맑은 하늘입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기 전 7월 초중순에 엄청나게 맑은 하늘을 우리는 봤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또 한 번의 여름이 준 선물을 봤네요. 특히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서.. 2015. 8. 10.
하늘공원에서 본 해넘이 하늘공원에서는 매년 억세축제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억새축제가 있었죠. 억새축제가 있을때마다 저는 카메라 메고 그곳을 찾습니다. 올해는 가지 말까 생각을 했습니다. 2년 연속 가봤더니 생각보다는 멋진 그림이 나오지 않더군요. 물론 제 사진실력이 없고 상상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손떨림 보정이 없는 중고 200미리 렌즈 구매기념겸 노을사진 촬영겸 해서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억새는 올해도 풍성하게 피어났네요. 해가 지길 기다리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 멀리 비행기가 김포공항으로 향해 낮게 고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쓰레가가 쌓인 인산입니다. 사람이 만든 산이죠. 그 산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이 작게 보이네요. 제 눈높이에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에 마치 신이 된 느낌도 살.. 2009. 10. 15.
노을이 아름다운 개통을 앞둔 인천대교 송송송도신도시는 한국의 두바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도시 하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송도에 관한 기억은 크게없지만 좋은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을 가기위해서 운전학원버스를 타고 송도근처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는데 100점만점에 95점따서 단번에 합격했습니다. 내 앞에 있던 10명 모두 탈락한 상황이라서 그 기쁨은 더 했죠. 96년만해도 송도는 그냥 유원지 하나 있는 그저그런 곳이였습니다. 공단이 근처에 있어서 공기도 별로 좋지 않았구요. 그런데 이 송도가 인천공항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신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곳에 찾아가 봤습니다. 송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소개하도록 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천대교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송도 국제신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 2009. 10. 9.
노을, 구름사진 공모전 노을 구름 사진들 가지고 계신분 많으실 거예요. 길을 걷다가도 멋진 노을을 보면 폰카라도 꺼내서 찍잖아요. 저도 노을사진만 찍던 때가 있었죠. 노을사진은 많이들 찍지만 멋진 노을 사진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드에 있는 노을 구름 사진이 있다면 http://kissphoto.net/zbxe/1483233#14 에 가셔서 응모해 보세요 2009. 10. 7.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본 안양천의 노을 안양천에도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한강과 마찬가지로 안양천 주변에는 많은 아파트가 있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양수같다고 할까요? 물이 흐르면 사람들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안양천이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안양천주변의 많은 구청과 안양시가 노력한 덕분이죠. 물속에서 뭐가 꿈틀거리릴개 뭔가 했습니다. 물고기가 그 속에서 헤엄치고 있더군요. 수년전만 해도 시궁창 냄새 났는데 최근엔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시큼한 냄새도 많이 없어졌구요. 이 곳의 노을풍경도 물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분위기가 근사하네요. 2008. 11. 14.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본 가을풍경 토요일날 엄청난 체력고갈을 가져온 예봉산 산행으로 일요일은 좀 쉴까 했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 자면서 다리가 좀 저리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일요일 오후 베란다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뭐 이건 안나갈수가 없더구요. 세르리안 블루색으로 치장한 하늘이 유혹하더군요. 자전거는 광명에 있는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에 도착했습니다. 휴일이라 썰렁하더군요. 휴일이라서 자전거타고 지나가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하리공장이 얼마나 큰지 자전거로 10분을 달려도 공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낙엽을 달고 있는 가로수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카메라가 그 빛을 담지 못하네요 광명시는 지금 아파트건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광명역 역세권 개발붐인데요. 한 2년후면 이곳도 신도시 버금가는 아파트단지가 하늘.. 2008. 11. 3.
청계천에 흐르는 노을빛 동대문에 볼일을 보고 전철을 탈려다가 너무나 멋진 노을빛에 취해서 청계천을 걸었습니다. 그 노을빛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200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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