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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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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본 가을풍경

썬도그 2008. 11. 3. 12:40
토요일날  엄청난 체력고갈을 가져온 예봉산 산행으로 일요일은 좀 쉴까 했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
자면서 다리가 좀 저리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일요일 오후 베란다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뭐 이건  안나갈수가 없더구요.
세르리안 블루색으로  치장한 하늘이 유혹하더군요. 


자전거는 광명에 있는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에 도착했습니다. 휴일이라 썰렁하더군요.



휴일이라서 자전거타고 지나가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하리공장이 얼마나 큰지 자전거로 10분을 달려도 공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낙엽을 달고 있는  가로수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카메라가 그 빛을 담지 못하네요




광명시는 지금 아파트건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광명역 역세권 개발붐인데요. 한 2년후면 이곳도 신도시 버금가는 아파트단지가
하늘을 가리겠네요.  요즘 산에 자주 올라가는데  매번 느끼지만  아파트 참 많은 나라입니다.  전체인구의 반이 서울과 경기도에
사니   스타크래프트로 보면  무한맵하는것 같습니다.  멀티기지도 안만들고  서울안에 미네랄이 무한대로 있나 봅니다.


여긴  오리 이원익선생의  기념관인데요.  광명쪽에서  남은 여생을 보냈다고 하네요. 청백리의 상징이라고 하는데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


휴일이 주는 즐거움은 이런것입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도로


이름도 없는 동산에도  무작위의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는 어느덧 안양시 석수동에 도착했습니다.


담쟁이덩굴과 은행잎이 가을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네요.



저녁노을이 지는 하늘을 행해서 마지막 손짓을 하고 있는 억새가 보입니다.



집으로 집으로  자전거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저녁노을이 포근하게 감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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