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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10

과학 동영상 모여라! 국립과천과학관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 우리 인류가 이렇게 풍요롭고 윤택하게 살게 된 것은 경험과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과학의 도움이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현상들을 이용하던 미신과 마법의 시대를 물리치고 과학의 시대가 되자 인류는 폭발적인 진화를 합니다. 이 과학을 바탕으로 한 기술을 이용한 공산품들은 한국의 고도성장과 수출 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렇게 잘 살 수 있게 된 건 과학이 큰 도움을 줬습니다. 총상금 730만원의 국립과천과학관 2019 과학 동영상 공모대회해마다 여름이 되면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창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과학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최근 1인 미디어나 유튜버가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5위에 오를 정도로 동영상 창작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 2019. 8. 9.
과학 사진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는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원자 사진 과학의 발전에 사진은 큰 역할을 합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시적인 세계나 거시적인 세계를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담아서 과학 발전에 큰 도움을 줍니다. 19세기 말 말이 달릴 때 네 다리가 공중에 모두 뜨느냐 아니면 1개의 다리는 땅을 딛고 있느냐의 논란이 있을 때 '에드워드 머이브릿지'는 연속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달리는 말을 촬영해서 말이 달릴 때는 네 다리가 모두 공중에 떠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증명합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놀라운 과학사진이 과학사진 콘테스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원자 사진 (과학 사진 콘테스트 최우수상)영국의 공학 및 물리 과학 연구위원회인 EPSRC가 주최하는 과학사진 콘테스트의 '과학장비 및 설비' 부문 우승작이자 전체 최우수.. 2018. 2. 14.
과학의 재현성 위기에 대해서 1,500명 과학자에게 묻다 "확신은 반복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이 명제를 회피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성공할 수 없으며, 오히려 파괴적이다." - 존 터키(John Tukey), 1969 과학은 재현이 되어야 과학으로 인정 받습니다. 어떤 결과가 우연히 얻어진 결과인지 연구에 의해서 얻어진 결과인지 구분하려면 반복해서 재현을 해보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재현이 가능하면 그 재현이 가능한 조건과 환경 등을 적어서 논문으로 발표합니다. 이 발표된 논문을 다른 과학자 등이 재현해서 성공하면 그 논문은 인정을 받습니다. 그런데 재현이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과학 논문이나 주장은 그 사람의 주장으로 끝나고 맙니다. 즉 객관성을 얻지 못합니다. 이 재현이 잘 안되는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과학입니다. 특히 인간의 마음 속을 탐구하는 .. 2016. 6. 1.
3분으로 알아보는 중력파 설명 2월 11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과학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발표는 바로 중력파를 관측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놀라기 보다는 중력파가 뭐야?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개념이 없어서 이게 무슨 발견이며 무슨 의미가 있을까? 뚱하게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개념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중력파를 3분에 설명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이 동영상 자료를 이용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공간을 왜곡 시키는 중력중력파를 알기 위해서는 중력에 대해서 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힘이 있습니다. 전자기력, 강력, 약력 그리고 중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중력은 우리가 만유인력이라고 배웠습니다. 이 중력은 우리가 잘 느낄 수 없지만 시공간을 왜곡시킵니다. 영화 를 통해서 중력이 강하면 .. 2016. 2. 16.
숫자로 보는 인도 과학의 현실 India by the numbers 피치 퍼펙트2라는 영화에서 사회자가 인도팀을 소개하면서 저 나라 출신들이 미국내 일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눈총을 주더군요. 아무래도 인도인들이 실리콘밸리에 많이 진출해서 미국내 일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실제로도 구글과 같은 IT기업의 부사장 등의 높은 직책에 인도인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고 엔지니어 중에서도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인도는 개발도상국이고 강력한 계급 사회로 인해 못사는 사람이 많지만 반면 계급 사회를 이용해서 뛰어난 인재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아라비아 숫자를 발명한 나라 답게 수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많습니다. 과학잡지 네이처는 India by the numbers 를 통해서 인도에서 어떻게 해서 뛰어난 과학자들이 많이 나오는지를 도식화 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5. 5. 21.
황금비율은 거대한 미신이다. 사진 잘 찍는 법 알려달라고 하면 전 첫번 째로 사진 구도를 배우라고 권합니다. 카메라마다 성능과 기능성이 천차만별이지만 모든 사진은 2차원으로 재현되기에 모두 구도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구도를 배우면 사진에 대한 흥미와 사진이 아주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구도를 배우려면 좋은 사진을 많이 보는 것과 함께 고전 명화 그림을 보라고 권합니다. 고전 명화들이 완벽에 가까운 구도로 그러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구도를 배우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황금 비율입니다. 모든 디자인의 기초인 황금 비율은 2,300년 전 유클리드 원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황금비는 어떠한 선으로 이등분하여 한쪽의 평방을 다른쪽 전체의 면적과 같도록 하는 분할이다. 즉, 선 AB위에 점 C가 있을 때 (AC)^2=BC×AB .. 2015. 4. 15.
UFO,유령,심령술 등의 사이비 과학을 비판한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며칠 전 한 페이스북 이웃 분께서 폭스TV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달에 인간이 가지 않고 모든 것은 조작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 글에 제가 그건 오해라고 말했지만 쉽게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네 이해합니다. 그 다큐를 저도 2천년대 초반 보고나서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1시간가량 설파를 했습니다. 다큐의 내용은 달에 인간이 가지 않았다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있었고 그 이해가 안 가는 모순 속에서 저는 그 다큐를 철석 같이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 믿음은 완벽한 증거로 허물어졌습니다. 그 증거란 유럽연합에서 쏘아 올린 달 탐사 위성과 일본에서 쏘아 올린 달 탐사 위성이 보내온 달 착륙선이 달에 있는 사진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 하나로 달에 인간이 가지 않았다는 믿음은 깨졌습니다. 그 페.. 2013. 1. 23.
왜 우리는 풀잠자리알을 우담바라라고 우길까? 한국사회는 가끔 보면 과학보다 미신을 너무 맹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우리보다 합리적인 이유는 한번 실수하면 그것을 꼼꼼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운칠기삼이라는 요행을 바라지 않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산업화 과정에서 겪은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뭐 서양인들도 근대화 과정속에서 건물도 무너지고 다리도 무너지고 많은 생명이 죽고 페스트병이 돌때 마녀사녕을 하기도 했죠. 과학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무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국은 근대화 과정에서 과학과 미신이 혼재했고 아직도 할머니 세대들은 과학적인 사고방식보다는 미신적인 사고방식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외손자가 사춘기를 겪자 할머니를 피하고 좀 서운하게 하면 집에 와서는 이런말을 .. 2011. 8. 31.
신의 존재에 대한 진중한 물음 영화 십계-어느 운명에 관한 이야기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영화 콘텍트를 친구네 집에서 비디오로 보고 친구가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기에 그냥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평소에 그 친구가 영화에 대해서 잘 얘기 하지 않고 영화광도 아니여서 그 말을 좀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우연히 빌려본 콘텐트는 그 어떤영화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영화 콘텐트는 여느 허리우드 영화와 다르게 진중한 질문을 하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신은 있는가? 종교는 무엇인가? 과학은 무엇인가? 에 대한 거대한 물음이었죠. 과학자인 조디 포스터는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모두 과학으로 설명될것 같았는데 과학으로 설명못하는 신기함 체험을 하고 과학이 채우지 못하는 그 세상과의 간극을 종교로 채웁니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과학보다 더 큰.. 2009. 11. 28.
지구 온난화로 양의 몸집이 작아지고 있다. 자연도태설에 의하면 추운지방에서는 동물들이 몸집을 크게 하는게 보통입니다. 맘모스도 몸이 어마어마했던 이유가 추운 빙하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유전자가 몸을 크게 만들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와 반대로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자 해마다 몸을 작게 하는 동물이 관측되었습니다. Climate change makes sheep shrink영국의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스코틀랜드 북부의 작은 무인도에 살고 있는 양들이 해마다 체중과 키가 작아지고 있는게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작은섬에서 야생화된 Soay Sheep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의 품종중 하나로 원래 크기는 기르는 양의 반정도인 최대 45kg 이고 수명은 16년정도 입니다. 이 양이 24년동안 체중과 키가 5%정도 작아 졌습니다. 온난화 .. 200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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