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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66

죽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고양이 오스카 고양이를 요물이라고 하죠. 로드아일랜드주 병원에서 사는 고양이 오스카는 병원내에서 자유롭게 활보하는 고양이 입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 특이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죽음의 냄새를 맡는다는 것인데요. 죽음이 가까운 환자를 보면 그 곳에서 떠나지 않고 환자곁에 머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50명의 환자 곁에서 환자의 죽음을 지켜봤는데 이런 예지능력은 병원의사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런 능력때문에 오스카가 환자 침대위에 올라가면 병원에서는 환자 가족에게 연락까지 하나 봅니다. 그러나 환자입장에서는 공포의 고양이겠군요. 죽음의 사신처럼 두렵겠습니다. 현재 오스카는 5살의 고양이로 병실을 활보 하다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즉 몇시간 후면 죽을것 같은 환자를 보면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자가 병실에서 오스카를.. 2010. 2. 3.
아파트처럼 쌓기 편한 고양이 집 Purrsona Cat Eye Bed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고양이는 참 여자 같아요. 애교도 많고 앙칼지기도 하고 잘 길들여 지지도 않구요. Purrsona Cat Eye Bed 라는 고양이 집은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고양이 집이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아파트처럼 쌓아 올리기 편한 구조로 여러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좋은 고양이 집입니다 고양이집 안은 푹신한 쿠션으로 되어 있는데 물빨래를 할 수 있어서 쉽게 세탁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발톱으로 이것저것 뜯어 놓는데 외피가 고양이들이 발톱장난을 칠 수 있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깃털같은 장난감이 하나 있어서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기 편하게 해 놓았습니다 http://www.precisionpet.com/default.aspx 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 2010. 1. 12.
손가락을 쓸수 있는 고양이발바닥 USB장갑 요즘 동물모양의 모자 장갑이 참 인기네요. 귀여움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서 인지 귀여운 아이템들을 20대 분들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장갑입니다. 이 장갑 가끔 보는데 귀엽고 따스해 보이더군요 이렇게 머리띠와 세트로 끼면 정말 귀엽죠 이 고양이 발바닥 장갑은 USB연결코드가 있어서 사무실에서 PC와 연결해서 보온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고양이 발바닥 장갑이 손가락을 뺄수 없어서 사무실에서 타이핑을 할 수 없었던것에 반해 새로나온 장갑은 위와 같이 손가락을 뺄수 있습니다. 다만 정교한 작업은 할 수 없습니다. 가격은 2980엔입니다. 2009. 12. 28.
홍대거리에서 본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손길들 사진작가 박노아씨와 티스토리블로거들이 함께 하는 사진 숙제 사진전을 본후 홍대거리를 쏘다녔습니다. 홍대는 낮보단 밤이 더 홍대 답습니다. 젊음의 거리인 홍대. 그곳을 카메라로 담고 있었습니다. 홍대 뒷골목을 걷다가 한무리의 길고양이를 봤습니다. 한 5마리 정도 되는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내 기억속의 길고양이들은 담장을 타고 넘고 지붕위에서 행인을 내려다 보는 모습이 전부였는데 이 고양이들은 사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사람을 따라 갑니다. 그래서 누가 키우는 고양이인가 했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더군요.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옆에 있는 일본식식당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아님 그 식당에서 먹이를 주기적으로 주나?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 한 아가씨가 다가오더니.. 2009. 12. 6.
신호탄전에서 본 수백개의 떠돌이 강아지 조각상 2003년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유기견 수백마리 아니 1천마리 가까운 개를 거두워 키우는 할머니를 다룬 내용을 봤습니다. 허름한 장소에서 1천마리 가까운 개를 혼자 키우는 모습에 약간은 놀라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 강아지도 다 생명인데 귀찮다고 버린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만 했고 그 강아지를 홀로 키우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더군요. 사료값도 만만치 않은데 홀로 키우시다니. 다행히 애견동호회 분들이 정기적으로 사료를 제공하지만 너무 많은 강아지들이다 보니 빚을 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곳은 애신의 집이라는 곳입니다. 얼마전 TV에 살짝 나왔는데 그 개를 키우는 장소가 불법건축물인지 해서 곧 그곳을 비워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애신의 집이 아닌 애신동산으로 이름을 바꾸고 길고양이까지 키우고 .. 2009. 12. 2.
다음뷰 포토,동영상베스트는 열린편집을 허용하지 않는다. 어제 다음뷰에 대한 쓴소리를 좀 썼습니다. 2009/11/01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고양이뷰로 변해버린 다음뷰. 왜 매일 고양이 사진이 다음뷰 포토베스트에 올라갈까요? 그 궁금증은 쉽게 풀렸습니다 역대 고양이 프로필 라는 다음뷰 개발자 블로거에 보면 정답이 있습니다 Daum view 개발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두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죠~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처럼 Daum vie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뷰 개발자 모두 고양이를 키우기에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 시덥지 않은 고양이사진 그러나 다음뷰 개발자들에게는 완죤소중 고양이사진들 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아무리 개발자가 왕이고 주체라고 해도 열린편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장사하는 다음뷰인데 고객을.. 2009. 11. 2.
일본 세가토이에서 발매예정인 고양이 팻 로보트 비너스 제가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던것이 고등학교때하고 인터넷이 막 세상을 선보였던 98년도 전후였습니다. 일본문화는 왜색문화라고 주홍글씨가 써져서 국내에 들여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막는다고 막아지는 세상이 아니죠. 일본의 명풍애니인 아키라와 천공성의 라퓨타, 공각기동대, 러브레터등을 뒷구멍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애니에 푹 쩔어 살았고 일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일본인들은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더군요. 민족성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애니 곳곳에서 나옵니다. 아즈망가 대왕에서 고양이는 주요소재로 자주 나옵니다. 그 외의 애니에서도 고양이가 자주 나오죠. 앞발든 네코(고양이)가 딜본의 기념품이 될정도로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대단합니다. 이런 일본인들의.. 2009. 7. 7.
고양이용 레이저포인터 장난감 Frolicat 고양이들은 참 귀엽습니다. 하는짓이 애교도 많고 앙증맞고 어린 고양이 보면 그 귀여움은 강아지의 그것을 능가합니다. 고양이들은 호기심이 참 많습니다. 이것도 만져보고 저것도 만져보고 고양이와 즐겁게 놀려면 공 같은것을 끈으로 묵고 흔들어주면 알아서 따라와서 공을 가지고 놉니다. 그런데 놀아주는 것도 일입니다. 고양이가 알아서 혼자 놀았으면 하지만 혼자 놀라고 하면 이상한데 가서 뭘 죄다 뜯어놓고 벌려놓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게 고양이 장난감 Frolicat 입니다. 이 제품은 레이저포인터를 이용한 제품인데 고양이들이 레이저포인터에 발광하는 모습에 힌트를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Frolicat는 레이저포인트를 랜덤하게 돌리면서 고양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집중하게 만듭니다. 가격은 20달러.. 2009. 6. 30.
강아지가 사진을 찍는 강아지 카메라 2007/09/06 - [카메라] - 개가 사진을 찍는다? 일본에서 나온 개 카메라 2년전에 소개한 포스트에 강아지가 사진을 찍는 강아지 카메라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제품이 또 있네요 파이어박스는 강아지 목에 걸어주고 사진 찍는 인터벌 시간을 정해주면 정해진 시간후에 강아지 목에 걸려 있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내장메모리로 총 40장까지 찍을수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하루종일 어딜 왔다갔다 하는지 궁금한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 될듯 합니다. 다만 한국처럼 집에서 키우고 산책시에만 데리고 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별로일듯 하네요. 또 강아지 풀어놓고 키워도 강아지 목에 이상한게 걸려 있음 모르는 사람이 가져갈수 있는 위험도 있어 보이네요. 강아지는 붙임성이 좋아서 아무.. 2009. 6. 27.
골목과 닮은 삼청동 고양이 삼청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현대식 한옥이 많이 들어서서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의 명물거리임은 틀림없습니다. 서울 곳곳이 아파트라는 몰개성화의 거리가 난무하다면 종로거리들은 그런 몰개성성을 어렵게 어렵게 물리쳐 내고 있습니다. 그 물리치는 힘은 바로 고궁과 가깝고 역사적인 장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x터가 있던곳같은 건물들의 묘비도 참 많은 곳이 종로지요. 삼청동은 시간이 느리게 갑니다. 자동차보다는 도보가 어울리는 거리, 웅장함보다는 소박함과 골목이 어울리는 거리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도 이런 느림의 거리에 닮아 가나 봅니다. 매직아워가 가까워 오는 시간에 삼청동을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북악산인지 인왕산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산너.. 2009. 4. 14.
집안에 고양이 놀이터를 만들어 보세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 있으신가요? 고양이는 참 묘한 매력이 있는 동물이에요. 귀여운짓 얼마나 잘하는데요. 그러나 개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이리저리 올라가는것을 좋아합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도 얼마나 잘 타는데요. 혹시 집에서 고양이 키우면서 고양이가 계단을 오르거나 높은곳에 올라가서 노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세요. 아무래도 고양이 행동양식이 높은곳을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닌 고양이에게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Uhuru Design에서 실내 고양이 놀이터 운동기구를 선보였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니 집이 일단 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벽에 못질을 좀 많이 해야 하네요. 그래도 고양이에게는 아주 좋은 놀이터일듯 합니다. 2009. 3. 8.
자고있는 고양이를 깨워서 찍은 사진을 모으는 Wake Up Your Cat 아주 재미있는 싸이트가 하나 있네요. 자고 있는 고양이를 깨워서 찍은 사진을 모으는 싸이트인 Wake Up Your Cat입니다. 평소에 고양이들은 흐트러진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천상 고양이는 여자같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분들이 죽으면 고양이로 환생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고양이는 깔끔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들도 방심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자고 있을때 입니다. 아내에 대한 환상이 깨질때가 바로 자고 일어날때라죠. 그 모습까지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페 푹 빠지신 것일 것 입니다. 이 싸이트에서는 고양이의 흐트러진 모습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고있는 고양이를 흔들어 깨운후에 카메라에 담는것 입니다. 몇몇 고양이는..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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