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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일본 세가토이에서 발매예정인 고양이 팻 로보트 비너스

by 썬도그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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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던것이  고등학교때하고 인터넷이 막 세상을 선보였던  98년도 전후였습니다.  일본문화는  왜색문화라고 주홍글씨가 써져서 국내에 들여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막는다고 막아지는 세상이 아니죠. 일본의 명풍애니인 아키라와  천공성의 라퓨타, 공각기동대, 러브레터등을  뒷구멍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애니에 푹 쩔어 살았고 일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일본인들은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더군요.  민족성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애니 곳곳에서 나옵니다. 아즈망가 대왕에서 고양이는 주요소재로 자주 나옵니다. 그 외의  애니에서도 고양이가 자주 나오죠.

앞발든 네코(고양이)가  딜본의 기념품이 될정도로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대단합니다.

이런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이  애완용 로봇고양이까지 만들어 냈네요.  일본의  세가토이는  고양이 팻 로봇인  비너스를 7월 30일부터  10,500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로봇고양이는  2006년에 발매된  로봇 고양이 스마일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고양이글 기를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고양이 외모는  노르웨이 포레스트 고양이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고양이 세수하는 행동과  뒹굴기,  엉덩이와 왼쪽 가슴등에  터치 센서를 장착하여  만지면 반응하게 했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4개를  넣어 작동합니다.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많은데   치매예방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게 여유롭지 못할때  이 로봇 고양이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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