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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8

새로 개방 된 영국 대사관 옆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고궁입니다. 1호선 시청역에 내리면 바로 옆이 덕수궁입니다. 게다가 크기도 아담해서 잠시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기 좋습니다. 게다가 석조전은 덕수궁 미술관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좋은 미술전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의 원래 이름은 운현궁으로 러시아 공사관터와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까지 다 운현궁이었습니다. 그러나 화재로 무너지고 축소되어서 현재의 덕수궁이 되었습니다. 덕수궁의 대한문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덕수궁에 들어가면 작은 정원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고종이 커피를 마시던 정관헌 바로 옆 작은 오솔길을 좋아합니다. 이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덕수궁 돌담길 너머로 근대 서양식 건물이 보입니다. 저기는 어딜까 지도앱으로 봤더니 영국 대사관이더군요. 덕수궁 주변에는 열강들.. 2017. 9. 2.
IT업체들 성장이 필요할 때는 개방, 1위가 되면 폐쇄 TGIF라는 외산 서비스들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유가 뭘까요? 왜 그들은 세계를 주름잡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할까요? IT인프라가 최고인 한국은 왜 이렇다할 세계적 인터넷서비스가 없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개방성입니다 네이버는 네이버월드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정보의 가두리양식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수 많은 유저들에게 외부의 자료를 퍼오라고 뒤에서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번 가져온 자료는 외부에서 가져가기 힘들게 우클릭 방지 이미지 불펌방지로 막고 그래도 퍼가면 강력하게 출처가 표기되는 기술이 발현됩니다. 참 폐쇄적인 기업이죠. 이런 이유로 많은 네티즌들이 네이버의 폐쇄성을 질타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꿈쩍도 안합니다. 다만 티스토리 열풍으로 SK컴즈에서 싸이월드를 히트시.. 2011. 1. 27.
학교운동장 개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 운동장은 야간에 들어갈 수 가 없었습니다. 밤에 학교운동장에서 뛰어 논다는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 야간타율학습이 되던 때는 밤에 운동장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밤 늦게 친구들과 축구하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그래도 초중학교는 운동장을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2천년 초부터인가요. 학교운동장이 개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다 보면 학교 근처 주민들이 야간에 운동한다면서 개방해 줄것을 요구했고 가뜩이나 공원이 부족한 시민들은 근처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주차시설이 부족함을 타계하기 위해서 야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안양공고를 밤 9시에 우연히 지나가는데 운동장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수.. 2010. 7. 27.
노무현 서거때 차벽으로 둘러친 서울광장 천안함에는 개방하다 1년이 되어가네요.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했습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압박을 받고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1년후 검찰은 스폰서 검찰이라는 똥물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자정능력이 상실된 권력기관의 말로를 보는듯 합니다. 1년전 서울 덕수궁 일대는 노란물결로 가득찼습니다. 방송과 국가에서 차려준 한줌의 분향소가 업어서 시민 스스로 분향소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서울광장을 개방해서 분향소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이달곤 행자부장관은 불허했습니다. 이달곤 행자부장관덕분에 이렇게 긴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1시간을 기다리든 2시간을 기다리던 분향소로 향하는 줄은 끊임이 없었습니다. 덕수궁 앞 작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몇시간씩 기다려서 분향을 했습.. 2010. 4. 24.
테터앤 미디어 폐쇄적인 모습에서 개방된 모습으로 바뀌나? 국내 유일의 블로그리그인 테터앤 미디어는 많은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테터앤 미디어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살짝 설명하면 양질의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분들을 모셔서 하나의 집단화 시킨 모임입니다. 하나의 블로그 네트워크라고 보면 되겠네요. 보통의 블로그는 소속이 없습니다. 저 또한 소속이 없죠. 티스토리 소속 아니냐구요? 그건 블로그 플랫폼 회사이구요 하지만 테터앤미디어는 블로거들을 파트너로 모시고 그들이 생산해 내는 글을 추합해서 테터앤 미디어 싸이트에 소개합니다. 블로거들에게는 오른쪽 윗쪽에 광고를 달게 해서 용돈벌이정도의 수익을 나눠주고 있구요. (한달 약 20만원 내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광고가 오른쪽 위에 있으면 그 블로그가 테터앤미디어 소속 블로그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현재까.. 2010. 4. 5.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행사 참여해 보세요 알라딘 TTB광고를 하고 있어서 요새 알라딘만 가게 되던데요. 아주 재미 있는 행사를 합니다. 파주에 있는 알라딘 물류센터를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하루 전격개방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미있는 행사가 될듯 하네요. 물류센터 개방과 함께 주문한 책을 바구니에 담아오는 게임도 하고 직접 싼 가격에 책을 살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중고서적들이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자세한것은 아래 글을 클릭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초대]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전이 열립니다. 2009. 4. 29.
(오픈캐스트)네이버의 메인에 타사의 블로그글을 노출시킬수 있을까? 오픈캐스트가 연말 IT쪽 이슈꺼리가 되었다. 이슈꺼리가 있는것은 좋은 모습이다. 가장 다이나믹한 생태계인 웹생태계에 이슈꺼리도 없고 잠잠하다면 죽은것이다 다름없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시작한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네어버 오픈캐스트에 관심을 가져한다. 네이버는 타사 블로그에게도 베타테스터로 초청메일을 보냈고 나 또한 받았다. 15일 부터 베타테스트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나도 기대를 조금은 하고 있다. 네이버가 다음블로거뉴스처럼 오픈캐스터를 통해 타사의 블로거의 글을 네이버에 노출시키겠다는 생각은 환영받을 일이다. 네이버월드는 지금까지 타사의 서비스를 자사에 노출시킨적이 없다. 네이버월드 놀이에 빠져있던 네어버가 다음블로거뉴스에 영향을 받았는지 좋은 컨텐츠 생산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 2008. 12. 10.
멋진 옥상정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개방을 하지 않는 용산도서관 이런 옥상정원 어떠세요. 가로수말고는 풀한포기 보기 힘든 삭막한 서울생활에서 옥상에 푸근한 녹색의 잔치를 벌여 놓으면 사람들의 심성도 좋아질것입니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은 정말 볼품이 없습니다. 남산에서 바라본 종로의 스카이 라인입니다.네모 반듯반듯 마치 레고블럭 같습니다. 이런 이유중에 하나는 고층건물을 지으면 헬기착륙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이 있다는군요. 최근에 그 법이 개정되어 헬기착륙장 안만들어도 된다고 하던데요. 이전에 만들어진 건물들은 저렇게 레고블럭처럼 만들었습니다. 저런 네모반듯반듯한 옥상의 모습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엔 부실해 보입니다.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지난 냉전시대의 산물이 헬기착륙장 강제설치를 하게 한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네모반듯한 옥상이 좋은 모습도 있습니다. 바로 옥상정원을.. 200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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