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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4253

나무에서 발견하는 동물? 심리 사진을 찍는 Jonatan Maldonado 사진작가 사람은 심리에 의해서 행동이 지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군인이면 길거리에서 유독 군인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내가 군인이기 때문이죠. 자신의 경험이라는 눈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들. 그래서 같은 영화를 같은 사물을 보고도 우리는 다르게 판단하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L.A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Jonatan Maldonado은 착시 또는 환시 사진을 찍는 분입니다. 우리 인간은 무생물에서 인간의 얼굴과 우리가 아는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화성에서 사람 얼굴로 보이는 바위에 흥분합니다. 조금이라도 사람이나 우리가 아는 사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죠.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보려고 하니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요. 이건 심리적인 요소인데 Jonatan Maldonado은.. 2020. 2. 1.
8k 동영상, 4500만 화소의 캐논 EOS R5 예상 스펙 캐논은 2019년 재무제표를 발표하면서 2020년 미러리스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2대(EOS R, EOS RP)를 발표했고 전용 렌즈인 RF렌즈는 10개를 출시했습니다. 여전히 라인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캐논은 2020년 미러리스 시장에 좀 더 전력투구를 할 모양인지 더욱 발전된 새로운 이미지센서와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미러리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500만 화소에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고사양의 EOS R5 예상 스펙 캐논은 2020년에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EOS R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을 부정하지 않았고 드디어 .. 2020. 2. 1.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하루에 먹는 음식을 담은 사진 시리즈 Undaily Bread 사진작가 Gregg Segal은 매일 먹는 음식을 자신의 주면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Undaily Bread' 사진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UNHCR)는 사진작가 Gregg Segal에게 베네수엘라에서 탈출해서 수백 km를 이동해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난민 생활을 하는 베네수엘라 난민들의 촬영을 부탁합니다. 사진은 그들이 하루에 먹는 음식을 주변에 놓고 촬영하는 'Undaily Bread' 와 동일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강국입니다. 경제의 97%가 석유를 파서 돌아갈 정도로 석유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원유 가격이 떨어지고 미국이 세일 석유와 가스가 터지자 석유로 돌아가는 경제가 붕괴되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경제를 집어 삼켰습니다. 여기에 살인율도 높아서 많은 베네수엘라 사.. 2020. 1. 28.
10달러에 사진에서 당신의 전 애인을 지워드립니다. 이불 킥을 하게 하는 흑역사를 지우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억은 지울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강렬한 기억을 넣어서 흑역사를 덜 생각나게 할 수는 있습니다. 영화 은 특정인에 대한 기억만 추출해서 제거하는 공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가끔 잊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억에서 잊고 싶은 사람을 지울 수 없지만 사진에서는 지울 수 있습니다. 트위터 @hexappeaI 계정을 쓰는 아티스트는 10달러에 전 애인 또는 사진에서 지우고 싶은 사람을 지워주겠다고 트위터에 올립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트위터에 무려 800개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for $10 i will edit your ex out of your photo serious inquiries only pic.twitt.. 2020. 1. 27.
후지필름 미러리스 X-T200 동영상이 강화 된 카메라 후지필름은 2월 27일 발매 예정인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T200을 공개했습니다. 색상은 실버, 다크 실버, 샴페인 골드 3종입니다. 후지 X-T200 주요 스펙을 보면 이미지센서 : 2424만 화소의 APS-C 사이즈, 구리 배선 구조로 향상된 퍼포먼스 제공 연사 : 고속 1초에 8장, 저속 1초에 4장 동영상 : 4K (3,840 x 2,160) 20.9P, 25P, 24P, 23.98P 최대 15분 촬영 가능 셔터스피드 : 기계식 4 ~ 1/4,000초, 전자식 4 ~ 1/32,000초 ISO : 200 ~ 12800, 확장 시 100 ~ 51200 필름 시뮬레이션 : PROVIA / 스탠더드, Velvia / 비비드, ASTIA / 소프트 클래식 크롬 PRO Neg.Hi, PRO Ne.. 2020. 1. 24.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담는 사진작가 Fabrice Wittner 화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이 있으면 다른 화가의 그림과 차별성과 분별력이 있어서 다른 화가보다 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진작가도 마찬가지죠. 자신만의 사진 스타일이 있으면 금방 각인이 됩니다. 사진작가 Fabrice Wittner는 아주 독특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바로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입니다.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심령 사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성 같긴 한데 뭔가 좀 다릅니다. 자세히 보니 사진작가 Fabrice Wittner의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 기법이네요. 검은 천에 사진을 올리고 그 윤곽을 따라서 칼로 도려냅니다. 스텐실처럼요. 스텐실과 다른 점은 페인트나 물감이 아닌 빛으로 그 구멍을 칠합니다. 백라이트를 두고 그 앞을 사진을 도려내서 빛을 쏩니다. 아주 .. 2020. 1. 23.
유명 영화 촬영장소를 사진으로 담는 영화광 영화는 판타지입니다. 그 판타지가 너무 좋으면 우리는 그 판타지의 뼈대가 된 곳을 찾아가죠. 바로 영화 촬영 장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 을 촬영한 종로 북촌 일대와 창신동 일대를 다녀봤습니다. 짧은 여행을 통해 영화의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덜하지만 한 때 한류 드라마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자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드라마 촬영 장소를 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사랑하고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은 그 촬영 장소에 찾아가서 잠시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Thomas Duke는 영화광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촬영 장소를 다니면서 영화 속 장면을 담은 사진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사진 놀이는 2012년 경 전후로 꽤 인기가 높았습니다.. 2020. 1. 21.
2019년 12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 TOP 10 뉴스 기사를 보니 카메라 판매량이 최고 정점이던 2010년에 비해서 2018년 현재 70%나 줄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하락이죠. 이런 하락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전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2019년에는 하락세가 좀 주춤한 듯합니다. 그럼에도 니콘은 2020년 1분기를 100억 엔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 등 카메라 제조사들이 소비재가 아닌 산업용 제품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미 올림푸스는 의료 광학 기기 쪽에 더 힘을 싣고 있고 캐논도 니콘도 산업용 프린터나 광학 기기 산업에 신규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DSLR이나 미러리스는 이미지센서가 크고 렌즈 교환이 가능하는 등등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체할 수 없는 시장이라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디지털 카메.. 2020. 1. 21.
아프리카 오토바이 패션피플을 담은 보다 보다 매드니스 사진 시리즈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몇 년 전에 세계적인 보도사진콘테스트에서 입선을 한 사진 중에 눈길을 끄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짐바브웨로 기억되는데 한 아프리카 남자가 현란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 내용을 읽어보니 아프리카에는 번 돈을 모두 패션에 투자하는 패션피플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노년의 나이지만 현란한 옷과 액세서리를 차고 있었습니다. 비록 비가 새는 집에서 자지만 패션만큼은 포기 못하는 패션피플들. 이런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꽤 많은가 봅니다. 케냐 나이로비에는 오토바이가 택시 역할을 하는 오토바이 택시가 있습니다. 이 오토바이 택시를 보다 보다라고 하는데 이 오토바이 택시를 모는 사람 중에 패션피플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예술가 Jan Hoek와 우간다 케냐 패션 디자이너 Bobbin Ca.. 2020. 1. 20.
2019 오션 아트 해양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해마다 1월이 되면 해양 사진 공모전인 오션 아트(Ocean Art) 사진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2019년에는 78개국 출신의 사진가들이 참가했으며 수상자들은 8만 5천 달러(약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했습니다. 최고의 쇼 부문 우승 (차가운 물 부문 우승) 제목 : 게 먹는 물개 사진가 : Greg Lecoeur 촬영장소 : 남극 반도 와이드 앵글 부문 우승 제목 : 스윗립스의 이동 사진가 : Nicholas More 촬영장소 : 인도네시아 라자 암팟 와이드 앵글 부문 준우승 제목 : 엔진 사진가 : Tobias Friedrich 촬영장소 : 이집트 홍해 매크로 부문 우승 제목 : 방사선 촬영 사진가 : Stephano Cerbai 촬영장소 : 필리핀 푸에르토 갈레라 매크로 부문 준우승.. 2020. 1. 18.
강철솜 불꽃. 옆에서 볼까? 위에서 볼까? 독일 사진가 Frank Stelges는 여행 사진가였습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10년 전에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알래스카에 정착을 했습니다. Frank Stelges는 주로 알래스카에서 오로라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오로라라는 것이 항상 보이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플랜 B로 강철 솜을 가지고 다닙니다. 강철 솜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강철인데 솜같이 얇게 잘라져 있습니다. 여기에 불을 붙이면 철이 불이 나면서 산화철로 변합니다. 이 강철 솜을 끈에 묶고 빙빙 돌리면 쥐불놀이처럼 불꽃이 사방으로 튑니다. 그 강철 솜에서 나오는 불꽃을 장노출로 촬영하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 담깁니다. 국내에서도 야경 사진 동호회의 단골 소재죠. Frank Stelges는 .. 2020. 1. 17.
DJI 매빅 드론으로 밤하늘에 그린 아기 요다 대학 사진 동아리 시절. 동아리 실에 있는 피카소의 사진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피카소가 허공에 빛으로 그린 그림인데 어떻게 촬영했는지 참 궁금했고 선배에게 물어보니 잘 알려주더군요. 카메라는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이 3개의 관계만 알면 사진 표현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조리개는 배경 흐림에 큰 영향을 주고 셔터스피드는 시간을 정지하거나 압축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위 사진은 시간을 압축한 장노출 사진으로 피카소가 빛이 나오는 펜으로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셔터가 열려 있었고 다 그린 후에 플래시에 플래시나 불빛을 켜서 피카소의 얼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사진 같지만 이론만 알면 초보자도 찍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자동차 궤적 사진도 카메라 셔터를 개방한 동안 빛이..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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