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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2012

훌라걸즈 내가 별 4개반을 준 이유 하와이, 가난, 탄광, 고난극복, 빌리엘리어트, 성장, 와이키키브라더스, 사나에, 키미짱 변화,훌라춤,꿀벌,웃음,스마일,프로, 야자수, 1960년대, 아오이유우, 한국감독, 영화를 보면서 적었던 메모들이다. 이영화 사람 눈시울을 적시는 힘이 있다. 영화를 보면서 뻔한거 정말 싫어하는 나인데 몇번을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아오이 유우가 나오면 챙겨보는 나이기에 고른 영화지만 이 영화가 일본에서 영화상을 휩쓴이유 를 알게되었다. 그럼 메모한 단어 하나하나를 소재로 썰을 풀어볼까한다. 하와이 하와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훌라춤을 추고 트로피칼한 저녁노을에 칵테일한잔을 마시는 파라다이스의 이미지가 있을것이다. 이 영화에서 하와이란 탄광촌의 검댕이가 날리며 웃어도 까만일상으로 인해 무엇이든 우울해보이는 일본의 탄광.. 2007. 4. 24.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하품이 주룩주룩) 하품이 주룩주룩 감독은 '지금 만나러갑니다'의 감독이구 일본의 아이돌스타인 남자배우와 여자배우 한마디로 로맨스영화의 일본대표급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환상의 삼각편대 그리고 일본영화다. 일본이란 나라의 문학성과 시나리오는 의심할수 없이 튼튼하다는걸 알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우리나라 영화들이 일본원작을 수입해서 영화화 하지 않은가. 복면달호나 '내머리속의 지우개' '연애시대' '하얀거탑' 등등 한국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시나리오가 아닌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시각의 사건의 접근법과 뭐니뭐니해도 세심한 감정선의 떨림을 느낄수 있는 일본시나리오.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만드는 일본영화는 공포영화와 멜로영화에서는 많은 강점이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흥행성공한 일본영화의 대부분은 멜로와 공포영화다 하지만 이 영.. 2007. 4. 23.
영화 리틀칠드런을 보고 아이같은 행동하지마라~~~ 한마디로 이 영화는 어른이란 옷을 입고 있는 아이와도 같은 네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남편에게 성적매력을 풍기지 못하여 매일 자위행위를 하는 남편을 둔 유부녀와 잘난아내를 두고 그녀에게 모든걸 기대고 사는 변호사지망생인 유부남. 둘은 그렇게 쓸쓸한 오후의 놀이터에서 각각의 아이들을 데리고 만난다. 그들의 은밀한 만남은 지속되고 여자는 자신의 성적매력이 없는데도 이 남자가 왜 좋아하는지 의심하듯 물어본다. 자신이 심심풀이 이 지루한 일상을 대체할 쾌락도구이상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 함꼐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남자도 이 여자를 예쁜몸매는 아니지만 자신의 초라한 핸드폰도 자신이 사지못하고 투정부리듯 잘나가는 아내(방송국 PD 제니퍼 코넬리분)에게 사달라고 하는 자신의 모습이 .. 2007. 4. 23.
영화 더퀸을 보고.. 더 퀸 2006 우리에게 전통이란 무엇일까. 그 전통은 시대를 초월할수 있나. 시류를 무시한 고집쟁이 독짓는 늙은이의 장인정신를 보면서 우린 존경심과 고귀함도 있을것이다. 그게 전통의 힘이고 전통에 기꺼이 존경심을 바친다. 영화 더퀸에 흐르는 큰 플롯은 전통을 고집하는 왕가사람들의 모습과 국민을 대표하는 블레어총리의 부딪힘일것이다. 또 하나의 플롯은 여왕이자 한명의 감정을가진 늙은 여자의 흐느낌일것이다. 영화는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전후의 1주일간의 기록이다. 그떄 내 기억으론 다이애나의 남자편력이 심한모습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있던떄라 그녀의 죽음이 그리 와 닿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후 그녀의 과거를 돌아보며 영국민들과 전세계인들의 애도의 물결에 깜짝 놀랄정도였다 저 여자 다이.. 2007. 4. 21.
영화 박치기. 그들의 소통방식 몇년전인가 일요일의 반이 지남을 표시해주는 시계같은 프로그램인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일본인 니들이 얼마나 한국인을 이해하기에 이런 영화를 만드냐. 니들이 뭘 이해한다고 한국을 논하며 그 어설픈 발음은 또 뭔가. 자신들의 지난 과거는 관심도 없으면서 숨겨진 과거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 이런영화를 만들면 그 깊이나 있겠어~~ 하고 생각이 들었구 결국 보지 않앗다. 오늘 MBC에서 이 영화를 했구 3.1이 지난지 얼마 안되서 하는것 같은데 왜 일본영화냐. 우리나라 영화나 틀어줄것이지 하면서 다 보고난 지금 후회막급이고 내 생각이 너무 틀렸구나는 생각이든다. 아니 부끄럽다는 생각마저도 든다. 박치기란 강제로 일본에 사는 조선인들의 삶의 모습인것이였다. 싸움꾼인 리안성과 그의 여동생.. 2007. 4. 10.
스모킹에이스를 보고서 벤 애플렉~~~~ 그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위해 우주선타고가서 소행성 폭파하고 온 그 영웅 헐리우드에서 몸값이 높은배우중 하나인 그가 주연이라고? 오우 잼있곘네. 벤애플랙엔 떨어지지만 앤디가르시아 레이리욜타등등 중견배우도 포진했네. 오션스 일레븐의 피바다판이겠다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벤 애플렉 단역이다. 한마디로 카메오 같기도하고 단연같기도한 애매모호함에 영화를 보는 한시간동안 뭘까 뭘까 설마 영화 30분 만에 죽었겠어. 다시 살아나나?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 영화끝난후 까메오였군 쳇 떡밥을 제대로 문 나는 이제 영화도 낚시하네 에효 한숨팍 영화 내용은 짧게 얘기 하자면 마피아를 일망타진할수 있을 정도로 큰 거물을 잡아들이고 그가 법정에서 증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하지만 마피아 보스는 .. 2007. 4. 4.
추억의 영화 (두여인=beaches) 바브라 스트라이잰드와 배트 미들러의 공통점은? 1. 둘다 노래 가창력이 뛰어나다. 2. 둘다 영화배우이다. 3. 둘다 못생긴 큰코를 가지고 있다. 그럼 이 노래를 기억하시는가? Wind Beneath My Wings 1988년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얼마나 흥얼거렸던지 따라부르기도 무척 따라불르고 해변가의 파도처럼 잔잔하다가 후반부에 마구 올라가는 그 부분엔 희열같은것 까지 느꼈다면 오바일까? 그 정도로 아직도 내가 손으로 꼽는 노래이다. 노래를 먼저알고 영화를 주말의 영화로 봤다. 앞부분 20분을 못봐서 마구 속상해 하면서 봤던 그 기억 지금같이 녹화장치도 다운로드받을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니 그 속상함은 그냥 체념으로 무기력해지는게 수순이다. 노래만 좋은 영화가 아닌 여자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버디무.. 2007. 4. 3.
고스트라이더(해골 파우스트) 니콜라스 케이지 감독은 마크 스티븐 존슨 나에게 있어 영화를 볼떄 선택기준 1순위는 감독이다.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면 영화는 감독놀음이다. 원작이 훌륭하고 주연배우가 좋아도 그걸 해석해서 스크린에 담고 선택하는것은 감독이기 때문이다. 이 감독의 이력서를 보니 데어데블이란 졸작과 엘렉트라 두작품이 있다. 둘다 공톰점은 마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했다는것이다. 물론 이 영화도 마블코믹스가 원작이다. 전편의 영화들이 실패를 했건간에 이쪽방면으론 경험이 있다는것이다. 고스트 라이더에서 그 경험은 녹녹치 않게 녹아있다. 이 영화를 첨 봤을때 미국판 또하나의 히어로 무비인가? 미국엔 왜이리 히어로가 많어!! 그래서 미국이 강대국인가? 이 고스트라이더의 히어로는 좀 무시무시하다. 꼭 스폰처럼 영화를 다보고나서 내 머리에 남.. 200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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