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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스마트워치는 LG전자와 삼성전자와 다양한 제조사에서 제조를 하지만 애플 워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애플 생태계와 연동이 뛰어난 애플 워치의 인기가 워낙 높습니다. 2022년 12월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스마트워치 점유율을 보면 1위가 애플로 무려 26%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는 12%로 2위입니다. 3위가 인도 제품은 노이즈로 9% 파이어볼트가 9%로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5위는 화웨이로 6%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전에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LG전자는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다 철수했고 미래가 걱정이지만 LG전자는 전기자동차 전동 사업부에서 큰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하니 큰 걱정은 할 필..

넷플릭스는 매달 볼만한 드라마나 영화를 1편 이상 내놓지만 최근 들어서 대박을 내는 드라마가 딱히 없네요. 이 대박이 났다고 하지만 제 취향과 맞지 않아서 1편도 안 봤습니다. 2022년 하반기는 로 버텼고 2023년 1월은 로 버텼지만 그 외에는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서 해지할까 고민을 하고 있지만 영화관에서 영화 1편 가격으로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볼 수 있는 가성비 때문에 끊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구독을 유지하게 하려면 오리지널 드라마를 더 많이 잘 만들거나 좋은 드라마를 잘 사와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KT 스카이라이프가 이름을 바꾼 ENA 엔터의 를 넷플릭스와 함께 제공한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우영우는 여러모로 참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넷플릭스 ..

구글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구글 포토에서 벚꽃이라고 검색을 하면 내가 촬영한 사진 중 벚꽃을 촬영한 사진이나 벚꽃이라는 텍스트가 들어간 사진을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텍스트 인식과 사물 인식은 다 AI 기술로 이루어집니다. 이외에도 구글은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돈도 많아서 구글 포토는 2021년 6월까지 1500만 화소 이하의 사진을 무제한 백업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구글 원'을 가입하고 매달 결제를 해야 결제액에 따라서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로지 용량이 달라집니다. Google One(구글 원) 월정액 가격 구글 원은 구글 포토 용량을 늘릴 수 있는데 100GB는 월정액으로 1달에 2,400원 내야 합니다. 싼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요즘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훅 떨어진 이유는 이 디지털카메라들의 성능 향상이 너무나도 더디고 더디기 때문입니다. 사진 원본 그 자체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나 크롭 미러리스가 스마트폰 보다 월등히 더 좋지만 스마트폰은 뛰어난 연산 성능의 AP와 GPU와 최근에는 AI 전문 프로세서인 NPU까지 탑재해서 촬영한 사진을 AI가 알아서 최적의 사진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해서 동영상에서도 배경만 흐려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죠. 반면 카메라 시장은 실시간으로 후보정하는 기술이 거의 없습니다. 촬영한 후에 어도비 라이트룸으로 후보정을 해줘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은 사진 재료를 바로 볶아 지지고 끊여서 바로 요리를 해서 내놓습니다. 그 결과를 대형 화면인 스마트폰 화면으로 ..

영화는 영화 그 자체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화는 영화를 보러 가는 길과 시간과 그 영화관과 같이 본 사람과의 추억까지 다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영화도 출퇴근하면서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보다 큰 스크린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예매하고 만나고 함께 보고 보고 난 후 가벼운 영화 감상을 나누고 기억하는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들이 더 오래 깊게 기억됩니다. 2023년 2월 24일 금요일에 한국영상자료원 지하 시네마테크 1층에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를 봤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그 영화 자체로 볼 수가 없습니다. 이미 한국국민들은 불륜 관계인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보내고 있고 저 또한 지금도 불륜 커플이라..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SNS 서비스는 틱톡입니다. 틱톡은 숏폼 플랫폼 트렌드를 이끈 동영상 SNS로 중국에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IT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틱톡은 가입도 하지 않고 사용해 본 적도 없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틱톡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 2가지 1. 중국이 만들었다. 중국이 만들어서 사용 안 합니다. 중국은 미덥지 못한 나라입니다. 내 개인정보를 어떻게 이용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한국에서는 거부감이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2. 동영상 서비스는 나와 맞지 않다. 전 유튜브를 이용하긴 하지만 갈수록 직접 콘텐츠를 생산량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는 사진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렇게까지 할 여력도 여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