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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52

<스파이더맨 홈커밍> 아이언맨의 재미와 슈트를 입은 영리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배트맨 시리즈와 함께 10년 단위로 계속 리부트를 하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면 재미 가 없기에 주연 배우와 감독과 스토리를 교체하지만 스파이더맨의 액션은 비슷비슷합니다. 팔에서 거미줄을 쏴서 도심 빌딩 숲을 날아오르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을 이용한 종으로 움직이는 액션은 다른 히어로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액션도 계속 보다 보니 식상합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비슷비슷하죠. 그럼에도 또 다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리부트를 했습니다. 이번 리부트 시리즈는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기존의 소니픽쳐스가 제작한 것이 아닌 스파이더맨의 원주인이자 슈퍼히어로 영화의 명가인 마블 코믹스가 제작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원래 마블 코믹스 소속이었지만 돈이 궁했던 .. 2017. 7. 9.
영화 <특별시민> 정치드라마에 대한 피로함과 과욕이 부른 참사 정치가 개판이고 언론이 개판이면 사람들은 정치도 언론도 외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치 기사를 외면하다 못해 아예 읽지를 않습니다. 읽어도 그 정치 기사에 대한 의구심만 듭니다. 이게 다 신뢰도가 떨어진 요즘 언론의 현주소입니다. 이런 언론과 개판인 정치에 환멸을 느낀 시민들은 자신들의 울분을 풀어줄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울분을 잘 알고 있던 영화계는 정치 드라마 영화를 줄기차게 만들었습니다. , , 등등 최근에 정치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꽤 많이 선보이네요. 2017년 4월 개봉한 은 서울특별시장을 뽑는 지방선거를 소재로 한 정치드라마입니다.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나 중반부터 길을 잃어버린 이야기최민식, 곽도원, 문소리의 묵직한 힘이 좋은 배우와 심은경, 라미란, 유혜영 그리고 스티브 홍.. 2017. 7. 9.
어리숙하지만 고통의 크기를 잘 담은 영화 문영 영화 를 보면서 배우 김태리에 반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김태리의 미모는 출중함을 넘어서 십년 에 한 번 볼까말까한 외모를 가진 배우입니다. 예쁜 여배우들은 많이 나오지만 김태리처럼 단 한 번에 사람을 사로 잡을 미모는 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기도 잘 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어디서 이런 배우를 발굴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김태리는 영화 를 통해서 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후속 출연 영화가 빨리 나오길 바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2017년 1월 김태리 주연의 영화 이 개봉합니다. 드디어 단독 주연작이 개봉하는구나 했는데 이 영화 은 영화 이후에 촬영한 영화가 아닌 김태리가 무명 시절인 2015년에 촬영한 중편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이 64분인 이 영화는 김태리가 주연인 저예산 영화입니다. 캠코더를 들고.. 2017. 7. 8.
10초만에 이를 닦아주는 혁신적인 전동칫솔 아마브러쉬(Amabrush) 하루에 3번 이를 닦지만 이를 닦는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아침에는 이 닦는 시간이 많지 않고 아깝습니다. 게다가 다른 식구가 세면대 앞에서 이를 닦고 있으면 절망감까지 느껴집니다. 뭐 그래봐야 3분만 기다리면 되지만 그 3분도 길게 느껴질 수 있는 게 아침 풍경입니다. 그런데 단 10초 그것도 아주 간단하게 이를 닦는 제품이 나온다면 아주 솔깃하겠죠. 10초만에 이를 닦아주는 혁신적인 전동칫솔 아마브러쉬(Amabrush)아아브러쉬는 아주 독특한 모습의 전동칫솔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막대 끝에 솔이 달린 방식이 아닌 마우스 피스형태입니다. 입에 10초만 물고 있으면 됩니다. 마우스 피스 형태의 아마브러쉬를 입에 뭅니다. 앞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전동 칫솔이 진동을 하면서 치아를 자동으로 닦아줍니다... 2017. 7. 7.
쉽게 할 수 있는 재테크. SC제일은행 모바일 외환서비스 환테크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재테크라는 용어 자체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돈 모이면 은행 예금과 적금에 넣으면 고금리의 이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전적인 성향인 분들은 주식 투자를 했지만 주식해서 큰 돈 벌었다는 분은 드뭅니다. 특히나 저 같이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은 주식 투자가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주가에 따라 얼굴색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서 주식 투자도 그만두었습니다. 지금같이 뉴노멀 시대에 주가가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2017년 현재 은행 기준금리는 1.25%로 은행에 돈 넣어봐야 고수익을 낼 수 없고 그냥 금고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환테크를 경험했습니다. 환테크란 달러가 쌀 때 샀다가 비쌀 때 팔아서 환차익의 수익을 얻는 재테크를 말합니다.. 2017. 7. 7.
수집품으로 만든 뇌 해부도 Head 시리즈 10년 전에 나에 대한 정체성을 담은 뇌구조가 유행했었습니다. 옆으로 한 머리 속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주로 하는 생각을 적어 넣는 것이었죠. 그런데 이와 비슷한 작품이 있네요. 시카고에서 활동 중인 Edwige Massart와 Xavier Wynn는 Head에서 뇌 구조와 비슷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Head시리즈는 Massar가 4살 때 시작한 수집품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보물 상자라고 해서 예쁘고 좋은 것들만 모아 놓은 상자가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은 새로 추가되는 것은 없고 그냥 추억의 상자가 되었네요. Massar의 수집품을 모은 개인 소장품과 Wynn이 어린 시절 시카고 박물관에서 본 인체 횡단면도의 아이디어가 섞여서 머리에 소장품을 넣은 Head 시리즈가 나왔습니.. 2017. 7. 7.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스마트폰 레드의 Hydrogen One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전쟁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고 LG전자는 LCD 액정디스플레이의 최고봉인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잠깐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3D 스마트폰이 잠깐 나왔다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사라졌습니다. 3D 디스플레이는 TV 쪽에서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이마저도 사리지는 분위기입니다. 3D 디스플레이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화질과 불편함 때문입니다. 먼저 안경을 끼고 봐야 하는 문제점이 있고 안경을 끼지 않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 등은 디스플레이 표면에 굴곡이 있는 렌티큘러 방식을 이용하다 보니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스마트폰 레드의 Hydrogen One세계적인 .. 2017. 7. 7.
파나소닉에서 만든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 옷걸이 여름에는 땀을 흠뻑 흘리지 않는다면 옷을 자주 갈아 입어서 옷에서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 코트는 거의 매일 입고 자주 세탁도 못하다 보니 냄새가 많이 납니다. 특히 고깃집 가면 고기 냄새가 옷에 잔뜩 베어서 불쾌한 냄새가 옷에 달라 붙습니다. 이런 불쾌한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특수 옷걸이가 나왔습니다. 파나소닉에서 만든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 옷걸이파나소닉에서 만든 탈취 옷걸이는 의류에서 나는 냄새와 꽃가루 억제 기능이 있습니다. 이온 나노의 10배의 살균 소독력이 있어서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OH 라디칼을 생성하는 나노 X를 탑재했습니다. 정장 주머니에 묻은 땀이나 담배 냄새, 불고기 냄새 등을 분해 탈취합니다. 전용 커버도 제공하는데 정장을 전용 커버에 넣으면.. 2017. 7. 6.
1장의 사진에 옆모습, 뒷모습 앞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트릭 거울 머그샷은 범죄자들을 기록하기 위해서 촬영하는 사진입니다. 이 머그샷은 기록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키 높이 선이 그어진 앞에서 정면과 옆모습을 촬영합니다. 우리도 기록 사진을 찍습니다. 자신을 증명하는 증명 사진이 기록 사진의 일종이죠. 그런데 자신의 옆 모습이나 뒷모습까지 촬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증명하려면 옆모습과 뒷모습까지 담는 것이 더 확실하죠. 그런데 사진 1장으로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트릭 거울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마치 5명의 남자가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5명 모두 비슷하게 생겼죠. 비슷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트릭 거울 앞에 한 사람이 앉아 있고 그 모습을 트릭 거울이 5명으로 나눠서 보여줍니다.이 트릭 거울은 189.. 2017. 7. 6.
딸의 섹시한 셀카 인스타 업로드를 막기 위한 아빠의 열일 딸이 아빠만 바라보다가 세상을 알게 되면 스스로를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셀카를 찍기 시작하죠. 자아 형성이 확고해지면 셀카는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그런 셀카 사진 중에 섹시한 포즈를 취한 딸의 셀카 사진을 보는 아버지 마음은 어떨까요? 좋을 때다!라고 하는 아빠도 있지만 딸이 너무 야하게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면 거북스러워하는 아빠도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딸은 딸의 인생이 있는데 그걸 너무 간섭한다고 할 수 있지만 아빠 마음이 또 그런 게 아닙니다. Burr Martin씨는 사랑하는 딸이 섹시한 셀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뺏거나 면전에 올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딸의 섹시한 셀카 사진의 업로드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 방.. 2017. 7. 6.
카페거리로 변한 익선동 한옥마을 인사동을 지나서 낙원상가 옆을 지나다 우연히 본 마을이 익선동 한옥마을입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종로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입니다. 마을 전체가 1층짜리 한옥으로 되어 있는데 오래된 한옥이 많다 보니 낡은 집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익선동 한목마을은 골목이 많고 한옥이 풍기는 고즈넉함과 함께 주민분들이 처마 밑에 화분을 내놓아서 걷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물론, 낡고 누추한 이미지가 많아서 감성 사진이다 아날로그 감성 사진 촬영하기에는 좋지만 거기서 사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불편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한옥이 현대의 삶을 살기에 좋은 가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한옥이 주는 느낌이 좋은 동네였죠. 인사동에서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익선동 한옥마을에 들어섰습니다. 어 뭐지? 익선동 한옥 마을은 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상.. 2017. 7. 5.
개봉 영화를 꼭 영화관에서 봐야할까? 옥자 논란에 대한 가벼운 생각 어제 드디어 옥자를 봤습니다. 봉준호 감독 작품답게 시종일관 꽤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전작들의 몰입감에 비하면 약간 지루한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봉준호 감독이 세상에 말하고자 하는 자본주의 비판과 동물 복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옥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봉 영화를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할까?" 개봉 영화를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할까?옥자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옥자는 넷플릭스라는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영화/드라마 사이트에서 동시에 상영하기 때문입니다. 옥자를 제작한 넷플릭스가 영화관에서 먼저 상영하고 몇 주 후에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했다면 CGV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들은 옥자를 상영했..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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