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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파나소닉에서 만든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 옷걸이

by 썬도그 2017.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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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흠뻑 흘리지 않는다면 옷을 자주 갈아 입어서 옷에서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 코트는 거의 매일 입고 자주 세탁도 못하다 보니 냄새가 많이 납니다. 특히 고깃집 가면 고기 냄새가 옷에 잔뜩 베어서 불쾌한 냄새가 옷에 달라 붙습니다. 이런 불쾌한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특수 옷걸이가 나왔습니다. 


파나소닉에서 만든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 옷걸이

파나소닉에서 만든  탈취 옷걸이는 의류에서 나는 냄새와 꽃가루 억제 기능이 있습니다. 이온 나노의 10배의 살균 소독력이 있어서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OH 라디칼을 생성하는 나노 X를 탑재했습니다. 정장 주머니에 묻은 땀이나 담배 냄새, 불고기 냄새 등을 분해 탈취합니다. 



전용 커버도 제공하는데 정장을 전용 커버에 넣으면 옷 내부에서 나는 냄새 뿐 아니라 옷 외부에 묻은 냄새 원인 물질도 제거합니다. 


소독과 살균력이 높은 OH 라디칼이 나오는 구멍은 8개입니다. 옷걸이는 옷 곳곳을 살균해야해서 사람의 등처럼 살짝 굽었습니다. 여기에 옷을 걸면 자연스럽게 내부에 공간이 생겨서 살균하기가 좀 더 쉬워집니다.  

약 5시간 정도 가동하는 일반 모드가 있고 냄새와 꽃가루에 민감한 분은 7시간 동안 작동하는 롱 모드도 지원합니다.  전기는 1회 사용에 10원 정도만 들어서 사용료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모바일 배터리도 들어 있어서 콘센트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본에서 2만 엔 전후로 나오는데 한화로 약 20만 원 내외입니다. 가격이 싼 것은 아니지만 옷에서 나는 냄새를 확실히 제거해 준다면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될 것 같네요. 특히 같은 옷만 계속 입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더 좋을 듯합니다. 일본에서 9월 1일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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