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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58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 인간 수준의 강 인공지능 개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의가 난무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 혁명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인공지능이 일으키는 혁명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인공지능을 로봇이라는 하드웨어에 탑재한 로봇 혁명이 4차 산업혁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뛰어난 지식과 지혜로 인간을 앞지를 것입니다. 로봇은 지칠지 모르는 체력으로 인간을 앞도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로봇을 적대시 할 것이며 로봇에 대한 경계심은 로봇 반대주의자인 '러다이트 운동'이 심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4차 산업혁명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 식량고갈, 에너지고갈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런 아이디어를 내놓으려면.. 2017. 6. 18.
이케아 조립설명서 같은 종이로 된 이케아 요리 레시피 설명서 이케아 가구는 조립 가구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해야 합니다. 조립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이케아는 글로벌 기업 답게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된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꽤 꼼꼼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만 완벽하지는 않아서 조립하다가 막히면 전화해서 해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영상 조립 설명서를 유튜브에 올리면 참 좋으련만 그런 서비스는 안 하네요. 대신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조립 방법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해서 올리고 그걸 참고해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불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케아 조립 설명서는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런 이케아의 가구 조립 설명서를 음식 요리에 적용하면 어떨까요? 세계적인 기업인 이케아의 캐나다 지사와 토론토.. 2017. 6. 17.
드론에 카메라 플래시를 달아서 촬영하면 좋은 점, 나쁜 점 즐겨보는 EBS의 '세계테마기행'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샷을 수시로 보여줍니다. 그것도 마치 스냅 사진처럼 툭툭 짧게 짧게 넣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드론으로 인해 우리는 항공샷을 보다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 등등 많은 분야에서 드론은 고가의 헬리콥터나 헬리캠을 대신해서 대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DJI 같은 드론 업체들이 가격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아마츄어들도 드론으로 다양한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론으로 영상 촬영용으로만 써야 할까요? 중국 사진가인 Fuyan Liu는 이 드론에 달린 카메라를 떼고 플래시를 달았습니다. DJI의 인스파이어2에 달린 카메라를 떼고 그 자리에 카메라 플래시를 달았습니다. 이렇게 단 이유는 조명을 설치할 수 없는 공간에서.. 2017. 6. 17.
영화도 생중계하는 시대가 올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 영화 지옥이 뭐가 나빠' 강렬한 제목입니다. . 절대 잊혀지지 않는 제목입니다. 지옥 나쁘죠. 나쁜데 왜 나쁘냐고 대듭니다. 대드니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솔직히 지옥이 있는지 천국이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있다고 믿고 사는 게 편하니까 믿는 것 아닐까요. 특히 비종교인들은 다음 생에 대한 기대치가 낮습니다. 라는 강렬한 제목에 이끌려서 봤습니다. 조폭 보스 딸의 영화 촬영기를 담은 영화가 시작되면 귀요미 꼬마 숙녀가 치약 광고를 합니다. 이 꼬마 숙녀는 야쿠자 무토(쿠나무라 준 분)의 딸 미츠코입니다. 미츠코는 집에 도착하니 집안 바닥이 온통 붉은 피가 흐르고 있고 2구의 시체와 1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미츠코의 엄마가 자신의 가족을 죽이려고 온 상대파 야쿠자 부하들을 칼로 다 해치웠습니다.. 2017. 6. 17.
청소년기의 혼란을 습식 콜로디온 사진에 담은 사진 시리즈 '성운' 사진이라는 결과물은 비슷하지만 그 사진을 만드는 과정은 시대에 따라 달랐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에는 코닥에서 만든 플라스틱인 셀룰로이드에 만든 필름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필름이 나오기 전에는 습식 콜로디온 방식의 사진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유리판 위에 인화 물질인 콜로디온 용액에 가용성 요오드염을 첨가한 표면에 칠한 다음 암실에서 질산은 용액에 담갔다 꺼냅니다. 이 젖은 유리판을 장시간 노출해서 촬영한 '습식 콜로디온' 방식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 '습식 콜로디온' 방식은 1850년대에서 1880년대 사이에 크게 유행을 했습니다. 사진 필름이 없다 보니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걸쳤습니다. 그런데 이 '습식 콜로디온' 방식의 사진은 필름 사진과 달리 용액이 흐르는 묘한 느낌의 .. 2017. 6. 16.
러시아에 등장한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살 수 있는 자판기 SNS를 즐겨하는 분들이나 중독된 분들에게 SNS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좋아요가 몇 개인지 수시로 살펴봅니다. 저도 무던하려고 해도 좋아요가 많은 페이스북 글이나 인스타그램 좋아요 숫자에 민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는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걸 과신하면 안되곘죠. 자동화된 툴로 좋아요 무조건 누르면서 다니는 프로 좋아요 꾼이 있으니까요이런 좋아요 맹신주의 또는 추종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좋아요를 살 수 있는 자판기가 러시아에서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의 언론인인 Vasily Sonkin씨가 발견한 좋아요를 구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인스타그램과 함께 러시아에서 인기있는 SNS인 VK 로고가 크게 떠 있습니다. 이 자판기는 러시아 모스크바.. 2017. 6. 15.
경의선 철길이 책향기가 물씬 풍기는 경의선 책거리로 변신하다 홍대는 젊음이 가득한 거리입니다. 동시에 소비의 거리죠. 대학가 주변이라고 하기에는 호황찬란한 번화가 느낌입니다. 이런 홍대 주변에 휴식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바로 경의선 철길입니다. 경의선 철길이 폐쇄되고 이 철길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태어났습니다.2017/05/23 - [여행기/캐논 EOS M3] - 핫플레이스 경의선 철길자락에 있는 연트럴파크라는 글에서 연트럴파크를 소개했습니다. 경의선 철길은 꽤 길어서 연트럴파크 건너편에 '경의선 책거리'가 생겼습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9호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몇 주 전에 갔을 때는 기타치는 남자와 여자 분이 있었는데 여자 조형물이 사라졌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남자의 기타소리 듣기 싫어서 새벽.. 2017. 6. 14.
아이들을 위한 로봇 장난감 소니 토이오(toio) 소니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냥 장난감은 아니고 로봇 장난감입니다. 이름은 토이오(toio)로 모터와 센서가 들어가 있는 작은 레고 블럭 모양입니다. 소니 로봇 장난감 토이오는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토이오 코어 큐브입니다. 이 코어 큐브는 레고 블럭 모양의 소형 로봇으로 위치 센서와 고성능 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가속도 센서도 있어서 움직임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따라서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코어 큐브는 2개를 제공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고 블럭 같은 녀석인데 레고도 이 토이오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토이오 코어 큐브는 링 형태의 콘트롤러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쥐고 버튼을 누르거나 내장된 가속도 센서가 있어서 흔들어서 조작이 .. 2017. 6. 13.
KBS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NOON과 UHD, HD DMB 서비스 지상파 UHD TV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3D TV 붐이 일던 2010년대 초 많은 TV 제조사들은 3D TV 시대가 열릴 것처럼 대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액세서리 기능으로 전락했습니다. 3D TV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단 3D 콘텐츠가 턱 없이 부족합니다. 안경을 끼고 봐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게다가 화질도 좀 떨어집니다. 여기에 3D가 주는 효용이 높지 않았습니다. 마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신기함이 있지만 매일 롤러코스트를 타면 재미가 떨어지고 불편함만 남습니다.그래서 망했습니다. 3D TV 시장은 망했습니다. 그래서 TV제조사들은 더 좋은 해상도와 화질이 더 좋은 UHD 시장을 뚫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먹히고 있습니다. UHD는 HD 영상보다 해상도가 더 높은 영.. 2017. 6. 13.
스위블 액정으로 자유로운 앵글 촬영이 가능한 캐논 EOS 800D 내 사진이 평범한 이유는 흔하기 때문입니다. 흔한 사진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흔한 소재, 흔한 장소에서 촬영하면 흔한 사진이 됩니다. 그러나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고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전국 관광, 여행 명소들의 사진을 SNS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예전 같으면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나?라고 감탄하는 사진도 이제는 흔한 관광 사진으로 다가옵니다.그렇다고 오지로 또는 해외여행을 가서 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흔한 소재, 흔한 장소를 촬영해도 남다르게 촬영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앵글의 변화입니다. 흔히 우리는 사진 촬영을 할 때 눈 높이에서 촬영합니다. 이 앵글을 '아이 레벨'이라고 합니다. '아이 레벨' 사진은 안정감 높은 사진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지.. 2017. 6. 13.
MS사의 작은 크기지만 강력한 성능을 지닌 XBOX One X 11월 발매 만년 적자로 큰 위기에 봉착했던 소니가 카메라 이미지센서 제조와 카메라 제조산업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십년 만에 큰 이익을 냈다고 하죠. 소니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부품 회사 또는 카메라회사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게임기 제조로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은 소프트웨어인 게임 타이틀로 끊임없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근 미래에는 전통적인 IT 하드웨어 제조사보다는 구글처럼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MS사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제조사지만 최근에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하이브리드 제품인 서피스 같은 하드웨어 제조도 직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XBOX(엑스박스)라는 캐시카우가 존재합니다. 이 엑스박스가 최신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MS사의 작.. 2017. 6. 12.
외발자전거와 스케이트 보드를 결합한 1인용 이동 도구 JYRO Roll 홍대 거리를 걷는데 1인 이동 도구인 나인봇 원을 탄 여성분이 쓍하고 지나가네요. 발 사이에 낀 외바퀴 전동 스쿠터도 가끔 길에서 봅니다. 대부분은 20,30대 젊은 분들이 주로 타더라고요. 이동 수단이기도 하지만 과시형 또는 스포츠 용품의 느낌도 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나인봇 원' 같이 다리 사이에 낀 외바퀴 제품이 효율적이지 못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인용 이동 도구와 스포츠 용품을 잘 결합한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외바퀴가 달린 스케이트 보드 JYRO Roll일본에서 출시된 JYRO Roll은 외발 자전거와 스케이드 보드를 결합한 1인용 이동 수단입니다. 체중 이동만으로 전진을 할 수 있는 점은 기존의 1인용 이동 수단과 비슷합니다만 스케이트 보드 형태라서 스케이트 보..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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