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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밝히지만 난 신해철 팬입니다.
이 정도의 글이면 제가 신해철 팬임을 인증받을수 있겠죠.
아티스트 신해철을 무척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사교육 광고 논란으로 시끌시끌했었죠. 공교육을 그렇게 까던 아티스트가 갑자기 사교육광고에 나왔으니 많은 사람 난감했겠죠. 저도 처음엔 황당해 하다가 그래도 신해철이 아무 생각없이 술취해서 아무전봇대나 잡고 오줌을 샀을까 하는 생각으로 지켜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풀고 넘어가야 연예인으로서 삶을 이여갈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그가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접는다면
욕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충분히 계산을 하고 한 행동이기에 그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참 답변 드럽게 늦게 나오더군요. 어제인지 오늘인지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답변및 해명의 글은 먼저 신문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주된 내용은 자긴 공교육을 비판햇지만 사교육을 비판한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사교육을 문제 삼은말을 한적이 있냐고 따지더군요. 나름 신해철 팬이고 그가 한 발언들을 되집어 봐도
공교육비판은 있었어도 사교육비판은 확실이 없었습니다.
신해철은 주장합니다. 사교육은 악세사리같이 선택할수 있지만 공교육은 선택권한이 주체인 학생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 비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도 공감합니다. 또한 공교육비판이 사교육반대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지적하더군요.
사실 말이 나와서 그렇지 지금 정부욕하면 모두 빨갱이가 되는 모습 이게 정상인 사회는 아니죠. 신해철에게도 그런 사회적 잣대가 드리운것은 확실합니다. 공교육비판자=사교육 반대자라는 공식에 대입해놓고 신해철의 사교육광고에 나온것을 질타하니 잘 들어 맞는 것이죠. 동성애 찬성=동성애자 라는 논리와 비슷합니다.
뭐 어쨌거나 신해철의 주장은 공감은 갑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왜 논란이 일것을 알면서 그 속으로 뛰어 들었냐는 것이죠.
광고 참 많은 종류가 있는데 왜 하필 불이 활활 타고 있는 풀섭에 석유를 들고 뛰어들었냐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 제가 하고픈 말은 이게 아닙니다.
신해철의 해명글 발표의 행동에 너무 추잡스러움에 있습니다. 사교육광고후 논란이 된 비아냥의 해명글은 싸이월드에 올려놓고
정작 장대한 해명,반발성명글은 신해철닷컴에 올려 놓았습니다.
싸이가 안니 신해철닷컴이라? 찾아가 봤습니다
그런데 해명글을 읽을수가 없더군요. 회원가입해야 하나 보네요.
화가 나더군요. 아니 대국민 성명같은 중요한 글을 회원가입하고 보라고 하는 작태에 팬이고 뭐고 화가 나더군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일부러 논란성 광고찍고 그 관심을 신해철닷컴 회원수로 되새김질 하겠다?
뭐 이겁니까? 화가나서 회원가입 안했습니다. 뭐 이렇습니까 덕망있던 신해철의 얄팍한 수법에 짜증이 나네요
그렇다고 그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또랑에 처박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명글을 볼려면 회원가입하고 보라는 모습
이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명글만이라도 전체공개를 하는게 옳은 모습입니다. 논란이 되엇다면 정당한 해명도 전체가 보게 해야지, 회원가입을 요구해서
회원수 늘리는 모습은 신해철 답지 않습니다. (이제는 뭐가 신해철다운지도 모르겠지만요)
생각해보면 시간을 가지고 해명글을 올린것은 이 신해철닷컴 탄생을 기다린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남습니다.
whois정보에 뒤져보니
2008/07/13 - [음악창고] - 신해철이 마왕이 되기까지
2008/12/02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야심만만에서 신해철이 말한 남자들의 동정도 소중하다에 공감한다.
2008/06/16 - [책서평] - 신해철이 말하는 진솔한 세상읽기 -신해철의 쾌변독설
2008/12/02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야심만만에서 신해철이 말한 남자들의 동정도 소중하다에 공감한다.
2008/06/16 - [책서평] - 신해철이 말하는 진솔한 세상읽기 -신해철의 쾌변독설
이 정도의 글이면 제가 신해철 팬임을 인증받을수 있겠죠.
아티스트 신해철을 무척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사교육 광고 논란으로 시끌시끌했었죠. 공교육을 그렇게 까던 아티스트가 갑자기 사교육광고에 나왔으니 많은 사람 난감했겠죠. 저도 처음엔 황당해 하다가 그래도 신해철이 아무 생각없이 술취해서 아무전봇대나 잡고 오줌을 샀을까 하는 생각으로 지켜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풀고 넘어가야 연예인으로서 삶을 이여갈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그가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접는다면
욕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충분히 계산을 하고 한 행동이기에 그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참 답변 드럽게 늦게 나오더군요. 어제인지 오늘인지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답변및 해명의 글은 먼저 신문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주된 내용은 자긴 공교육을 비판햇지만 사교육을 비판한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사교육을 문제 삼은말을 한적이 있냐고 따지더군요. 나름 신해철 팬이고 그가 한 발언들을 되집어 봐도
공교육비판은 있었어도 사교육비판은 확실이 없었습니다.
신해철은 주장합니다. 사교육은 악세사리같이 선택할수 있지만 공교육은 선택권한이 주체인 학생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 비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도 공감합니다. 또한 공교육비판이 사교육반대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지적하더군요.
사실 말이 나와서 그렇지 지금 정부욕하면 모두 빨갱이가 되는 모습 이게 정상인 사회는 아니죠. 신해철에게도 그런 사회적 잣대가 드리운것은 확실합니다. 공교육비판자=사교육 반대자라는 공식에 대입해놓고 신해철의 사교육광고에 나온것을 질타하니 잘 들어 맞는 것이죠. 동성애 찬성=동성애자 라는 논리와 비슷합니다.
뭐 어쨌거나 신해철의 주장은 공감은 갑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왜 논란이 일것을 알면서 그 속으로 뛰어 들었냐는 것이죠.
광고 참 많은 종류가 있는데 왜 하필 불이 활활 타고 있는 풀섭에 석유를 들고 뛰어들었냐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 제가 하고픈 말은 이게 아닙니다.
신해철의 해명글 발표의 행동에 너무 추잡스러움에 있습니다. 사교육광고후 논란이 된 비아냥의 해명글은 싸이월드에 올려놓고
정작 장대한 해명,반발성명글은 신해철닷컴에 올려 놓았습니다.
화가 나더군요. 아니 대국민 성명같은 중요한 글을 회원가입하고 보라고 하는 작태에 팬이고 뭐고 화가 나더군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일부러 논란성 광고찍고 그 관심을 신해철닷컴 회원수로 되새김질 하겠다?
뭐 이겁니까? 화가나서 회원가입 안했습니다. 뭐 이렇습니까 덕망있던 신해철의 얄팍한 수법에 짜증이 나네요
그렇다고 그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또랑에 처박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명글을 볼려면 회원가입하고 보라는 모습
이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명글만이라도 전체공개를 하는게 옳은 모습입니다. 논란이 되엇다면 정당한 해명도 전체가 보게 해야지, 회원가입을 요구해서
회원수 늘리는 모습은 신해철 답지 않습니다. (이제는 뭐가 신해철다운지도 모르겠지만요)
생각해보면 시간을 가지고 해명글을 올린것은 이 신해철닷컴 탄생을 기다린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남습니다.
whois정보에 뒤져보니
Created on 2005-11-02
Updated on 2009-02-20
Expires on 2009-11-03
2월20일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덧붙임 : 오늘 아침 3월2일 아침에 보니 해명글 전체공개로 했습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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