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입니다. 드론과 짐벌을 잘 만드는 DJI가 또 하나의 초경량 드론인 매빅 미니(Mavic Mini)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게가 249g으로 초경량이고 손바닥 위에서 날릴 수 있는 초소형입니다. 최대 비행 시간은 30분입니다. 통신 거리는 2km 정도 됩니다. 3축 짐벌과 2.7k(2720 x1530)픽셀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이제는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가 휙 하고 날릴 수 있을 정도네요. 이전 매빅 시리즈도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매빅2 프로는 무게가 907g으로 무거웠습니다. 그나마 가벼운 매빅 에어가 403g인데 그보다 더 가볍습니다.
DJI 매빅 미니 크기는 140 x 82 x 57mm입니다. 매빅2 프로의 322 x 242 x 84mm나 매빅 에어의 168 x 184 x 64mm보다 작습니다. 비행시간은 매빅 미니가 30분, 매빅2 프로 31분, 매빅2 줌이 31분, 매빅 에어 21분으로 꽤 깁니다. 이미지센서는 1/2.3인치이고 사진은 1200만 화소입니다. 이는 매빅2 프로가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데 화질은 매빅2 프로보다는 못합니다. 매빅2 줌이나 매빅에어도 1/2.3인치 컴팩트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합니다.
그기가 너무 작고 가벼워서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이나 아우터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입니다.
전용 콘트롤러와 사므타폰을 결합하면 촬영하는 영상을 보면서 조종할 수 있습니다. DJI가 DJI FLY앱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이 앱을 통해서 초보도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전송 거리는 장애물 간섭이 없을 경우 MR1SSS5 5.8GHz 무선 신호로 4km 이고 중국의 무선 인증 규제인 SRRC의 인증은 2.5km입니다. MR1SD25의 경우는 2.4GHz가 2km, 5.8GHz 무선 신호가 500m입니다.
촬영하는 영상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매빅 미니는 1/2.3인치 CMOS 센서를 사용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크기로 화질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동영상 촬영용으로는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 사진은 1200만 화소인데 정시한 상태에서는 4000 X 3000 픽셀의 사진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은 2.7K로 2720 X 1530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fps는 30fps입니다. 32GB 이하 녹화 파일은 FAT32로 32GB보다 큰 동영상은 exFAT로 저장됩니다.
최대 비행 시간은 30분이고 바람이 없을 시에는 최대 속도 14km/h로 날 수 있습니다.
전용앱인 DJI FLY를 사용해서 미리 세팅된 경로로 움직이는 비행도 가능하니다. 상승, 돌리샷, 돌면서 멀어지는 움직임을 터치 한 번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3축 짐벌이 들어가 있는데 틸트는 -110 ~35도, 롤 -35~35도, 팬 -20 ~ 20도까지 보정이 가능합니다. 기본 틸트일 경우에는 90 ~ 0도가 가능하고 확장시에는 -90 ~ 20도까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크기가 160mm 이하, 두께는 6.5~8.5mm여야 합니다. 라이브뷰 해상도는 720p 30fps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입니다.
가격은 485,000원입니다. 내장 저장 매체는 없고 microSD 카드를 삽입해서 사용해야 합ㄴ다. 샌디스크 128GB가 59,900원을 하니 대략 50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빅 미니 | 매빅2 프로 | 매빅2 Zoom | Mavic Air | |
무게 | 249g | 907g | 905g | 403g |
크기 | Folded: | Folded: | Folded: | Folded: |
최고 속도 (S-Mode) | 46.8km/h / 29mph | 72km/h / 44.7mph | 72km/h / 44.7mph | 68.4km/h / 42.5mph |
최대 비행 시간 | 30 분 | 31 분 | 31 분 | 21 분 |
카메라 | 1/2.3″ CMOS | 1″ CMOS | 1/2.3″ CMOS | 1/2,3″ CMOS |
내부 저장공간 | N/A | 8GB | 8GB | 8GB |
가격 | 485,000원 | 1,890,000원 | 1,390,000원 | 99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