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장마가 지나가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되겠네요. 올 장마는 무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여느 해 보다 우산 쓸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장마철이 아주 곤혹스러웠죠. 에어콘도 없고 선풍기 하나로 열대야를 이겨나야 했는데 요즘은 장마라고 해도 실내에만 들어가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습니다.우산중에는 특이한 우산들이 있습니다. 커플용 우산도 있고 펜이 달린 선풍기 우산도 있습니다. 특이한 우산들을 소개할께요
더운 여름에 좋은 선풍기가 달린 우산 펜브렐라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서 비가와도 짜증이 납니다. 오히려 비오는 날이 더 꿉꿉하고 짜증나는데 이럴때 선풍기 바람이라도 쐬면 참 좋겠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그나마 낫지만 비만 일직선으로 떨어지면 짜증납니다.그럴때 인공바람을 일이키는 팬이 우산 속에 있는 펜브렐라를 권합니다.
앞을 볼 수 있는 영리하지만 남세스러운 고글 우산
아이들에게 좋은 우산일듯 하네요. 아이들은 우산을 푹 눌러쓰고 걷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이유로 비오는날 차 사이에서 나오는 아이들로 인해 나는 교통사고가 많습니다. 그래서 투명우산을 쓰게 하자는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죠. 그런 투명우산도 좋지만 위와 같이 고글 우산도 좋을 듯 하네요. 다른 우산보다 곡선 기울기가 커서 얼굴로 들이 닥치는 비를 더 확실히 막아 줄 수 있습니다.
비가 올것 같으면 푸르게 및나는 우산. Ambient Umbrella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우리는 우산을 챙기지만 하늘을 보고 비가 안올 것 같으면 그냥 나갑니다. 그리고 오후에 비가오면 후회하죠. 그러니까 아침에 어머니가 우산가지고 나가라고 말하면 들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대신에 우산이 스스로 비가 올것 같으면 빛이나는 우산은 어떨까요? 출근 등교할때 신발장 옆에서 푸르게 빛나는 우산을 보고 냉큼 집어들고 나가면 좋을 듯 한데요. 이 Ambient Umbrella는 비가 올것 같으면 스스로 손잡이가 빛을 냅니다
양철지붕위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듣기 좋지만 우산위에 떨어지는 굵은 빗줄기의 진동도 참 기분 좋은 진동입니다.그러나 비가 와야 그 우산위에 떨어지는 비의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펀브렐라는 이 즐거운 진동을 먼 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는 우산입니다.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우산입니다
작은 움막 같네요. 우산을 여러게 이어서 이글루 같이 만들었네요
헬멧형 우산 누브렐라
헬멧형 우산입니다. 얼굴은 확실히 막아주네요. 화장을 한 여자분들이나 자전거라이더용으로 좋겠네요. 하지만 옷은 책임 못집니다.
이상하게 비오는날에 범죄가 일어나는 영화들이 많죠. 실제로도 비오는 날 범죄가 많을까요?
비오는 날 우산이 무기가 되는 우산들이 있습니다. 너클 우산은 손잡이가 너클로 되어 있습니다. 위험할때 너클손잡이에 손가락을 넣고 치면 됩니다.
SENZ XL 폭풍우 우산
태풍이나 폭풍우가 올때 좋은 우산이네요. 이 우산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바람이 불때 우산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우산입니다. 바람에 날아가지는 않겠지만 비를 막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다른것 보다 전 이 거대한 우산이 가장 쓰고 싶네요. 들고 가기보다는 어깨에 메고 가야 한다는 표현이 맞겠죠. 이 거대한 우산을 들고 가면 연인을 비로부터 완벽하게 보고호해 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