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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49

미션 임파서블4 - 창의적 액션과 재미가 풍부한 웰메이드 영화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12-18T03:43:350.3810 미션이 특이한 방법으로 도착 한 후 그 미션을 전한 매개체는 5초후에 터지거나 사라지는 첩보물 '제5전선' 그 제5전선은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였습니다. 맥가이버나 에어울프 전격Z작전에 비하면 덜한 인기지만 첩보물을 좋아했던 팬드에게는 제5전선의 경쾌한 음악과 펼쳐지는 첩보극은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5전선은 정통 첩보물이었고 영화와 달리 주로 팀플레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성냥이 커지면서 도화선이 타면서 나오는 경쾌한 주제음 이 음악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뜁니다. 드디어 미션이 시작되는구나. 007과 같은 신기한 첩보도구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스릴 이게 바로 미션 임파서블을 보는 .. 2011. 12. 18.
소련 붕괴 후 우울한 러시아를 담은 Alexey Titarenko 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는 서방세계에서는 커다란 충격이었고 어린 저에게는 핵전쟁의 공포가 어느정도 사라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통일이 가까워 올줄 알았는데 통일은 그렇게 쉽게 다가오지 않더군요. 현재는 50년대 쯤으로 남북한 관계가 후퇴했습니다. 소련 연방 붕괴는 러시아 인들에게도 좋은 소식은 아니였습니다. 개방정책이 좀 더 윤택한 생활을 가져올지는 모르지만 국민들 다수는 그런 변화에 썩 좋은 내색은 못했죠. 사진작가 Alexey Titarenko는 91년 소련 연방 붕괴 후 생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의 우울한 모습을 긴 노출시간을 이용해서 흑백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들의 우울한 표정들이 보이는듯 하네요. 어딘가로 끊임없이 흘러가는 군중들. 이런 모습은 아침 출근길 서울의.. 2011. 8. 26.
러시아 기업이 만드는 우주호텔 2016년에 오픈 예정 요즘 해안가에 바면 팬션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예전에는 경치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주점이나 술집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경치좋고 물 좋은 곳이면 무조건 팬션이 들어섭니다. 경치가 좋은 팬션일수록 가격이 비싸죠. 어디 팬션뿐인가요? 한강이 보인다고 아파트가격이 더 비싼게 우리의 모습이죠. 그렇다면 정말 보기 힘들 아무나 볼 수 없고 볼려고 해도 돈이 많아야 하는 우주는 어떨까요? 러시아의 Orbit Technologies 사가 고도 약 350km의 우주 밖에 호텔을 지을려는 계획을 새웠습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풍경이 세계 최강의 풍경이죠 이 우주호텔의 이름은 Commercial Space Station입니다. 정원은 7명이며 객실은 4개가 있습니다. 숙박비는 소유즈 왕복 탑승비와 5일간의 체유비용을 합쳐서.. 2011. 8. 20.
러시아 대학생들의 특이한 졸업의식 우리는 2월에 대학졸업식이 있지만 러시아나 미국등 서양은 6월에 대학졸업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학기가 한국은 3월에 시작하지만 서양은 9월에 시작하는데 이런 이유로 한때 서양처럼 9월에 학년을 시작하자고 했다고 욕만 먹고 사라졌습니다. 한국의 대학 졸업식 풍경은 학사모 쓰고 그걸 던지고 끝이 납니다. 졸업생 태반이 백수이다 보니 졸업식장 조차 가지 않는 대학생도 많고요. 예전 같이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풍경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4년동안 스펙전쟁을 하고서 정작 그 마침표를 찍는 날은 즐거움이 아닌 앞날에 대한 걱정이라니 우리네 대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러시아의 졸업식 풍경을 담은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러시아 모든 대학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수대야를 타는 이색 졸업의식이 있네요... 2011. 6. 25.
무임승차의 달인 빨간 외투의 할머니 무임승차를 하면 전 바로 지적을 합니다. 한번은 동생이 조카들 무임승차 시킬려고 하기에 버럭 화를 냈죠. 꼬마들이라서 그냥 껴서 들어가도 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안되죠. 법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버스를 내리면서 토큰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명 무임승차.. 잔돈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뒤통수에 안내양이 쏘아 부치는 그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린 저는 너무 놀랐지만 아버지는 몇번 있었는지 그냥 가더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가요? 그 이후에 저는 무임승차를 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낄려고 하는지 참.. 그런데 아래의 무임승차의 달인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기가 머쓱해 지네요 러시아의 한 할머니가 트램뒤에 매달립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 2011. 3. 30.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영화화?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한국호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박수를 쳤습니다. 하지만 제 박수소리는 다음날 멈췄습니다 삼호주얼리호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조용히 침투한게 아니라 그냥 배를 작살을 냈더군요 저는 이 작전이 정말 최선이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기관총으로 난사를 했고 그 총탄이 배의 철판을 뚫고 들어가 인질을 죽이면 이게 인질 구출인지 해적 소탕작전인지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몇명의 인질이 죽어도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해도 크게 뭐라고 지적하는 사람이나 언론은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한국은 애국심 과잉의 시절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아덴만의 여명작전은 위험한 작전이었다 이 '아덴만의 여명'작전이 있기전 방송3사에서는 똑같이 해적을 끝까지 추격해서 잡는 프랑.. 2011. 2. 9.
기본에 충실한 색깔 고운 러시아의 just5에서 내놓은 스페이스폰 스마트폰 홍수시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없는게 뭘까 할 정도로 많은 부분 PC대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단점도 있습니다. 먼저 유지비가 한달에 7만원 정도 나옵니다. 학생입장에서는 매달 7만원씩 나간다는 것은 좀 과소비이죠. 특히 중고등학생은 더하죠. 어제도 홈쇼핑을 보니 공짜폰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스마트폰은 공짜폰이 거의 없지만 일반폰들은 조금만 유행이 지나면 올무 공짜폰이 나옵니다. 어머니도 며칠 전 휴대폰을 물에 빠트렸는데 2년 약정을 하고 새 폰을 가져오셨더군요. 스마트폰도 언젠가는 공짜폰 시대가 오겠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무척 비싼편입니다. 워낙 기계자체가 비싸기도 하지만요.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러시아의 just5라는 휴대폰 .. 2011. 2. 6.
UFO 모양도 유행이 있나? 80년대에 문방구나 서점에는 일본의 포켓북인 대백과사전이 유명했습니다. 중학생인 저도 그 대백사전 씨리즈를 몇권 사서 읽었습니다. 고질라도 그 책으로 알게 되었죠 제가 그 씨리즈중에 가장 놀랐고 두려웠던 책은 U.F.O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읽다가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혼자 읽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한 소심함 하거든요 그 책은 전세계의 U.F.O사건을 사진과 삽화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말 프라우다지는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 기사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그러나 그 기사는 오보라는 기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신빙성이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U.F.O의 존재 자체는 부정도 긍정도 안했는데요. 저도 U.F.O가 무조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1. 1. 21.
70테라바이트의 하드용량을 갖춘 러시아 청년 사진을 좋아하다보면 하드가 금방 꽉찹니다. 특히 1400만화소의 DSLR카메라로 RAW파일로 찍으면 한장에 10메가씩이나 합니다. 저 같이 사진을 많이 찍고 버리지 못하는 미련쟁이들은 하드를 사진으로 금방 꽉 채웁니다. 그렇지 않아도 외장형 하드 2개와 1테라 바이트의 PC 하드용량도 다 채워가네요. 러시아의 한 청년이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70테라바이트의 하드를 갖춘 PC를 만들었습니다. 무슨 신발장 같아 보이네요. 20개의 팬이 설치되었네요 S-ATA 케이블선이 뱀처럼 이어집니다. 총용량이 70테라바이트라고 하는데요. 혹시 와레즈 싸이트나 야동공유 싸이트 운영자가 아닐까요? 대단한 도전정신이긴 하지만 좀 무모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무래도 저런 것을 만들 정도면 저 하드를 이용해서 큰 수익을 .. 2010. 10. 25.
경찰도 당황케 한 러시아 도로 늑대 떼출현 요즘 비판의 글을 많이 썼더니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제가 까칠하기로 유명하지만 저도 누굴 비판하고 할때 스트레스를 같이 받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풀잎에 맺힌 이슬만 먹고 살고 싶어요. 최근들어 악다구니에 가까운 글들만 써서 글을 읽은 독자분들에게 여간 죄송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신조라서요. 대신 오늘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 소개합니다. 개떼라는 말을 많이 쓰시죠? 사람들이 개떼같이 몰렸다등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정작 그 개떼를 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분명 이 말을 쓸 당시는 개떼가 있었나 봅니다. 아마 야생화된 들개떼를 말하는 것이겠죠.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차량 단속을 하는데 느닷없이 개떼가 출연합니다. 늑대떼가 출연합니다. 경찰은 놀란 나머지 세운 차량 뒷자.. 2010. 10. 15.
과거와 현재가 한 사진에서 만나는 포토샵사진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얼마전 부산관광사진전에 출품해서 2009년 대상을 받은 작품이 포토샵으로 갈매기를 넣은 사진이라는 소리에 어이가 없더군요. 요즘 생활사진가나 아마츄어 사진가들 참 많은데요. 제발 부디 제발 양심을 속여가면서 사진하지 맙시다.그런식으로 할거면 포토샵동아리 만들어서 당신들끼리 사진전하세요. 사진이 왜 사진인지 그림이 왜 그림인지 정말 구분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일전에서 쓴소리를 했지만 사진작가협회 분들이 조촐하게 사진전 하는 것을 우연히 봤는데 포토샵질 정말 많이 했더군요 갈매기요? 갈매기는 기본이예요. 갈매기 없어서 허전하면 포토샵으로 넣더군요. 제작년에 본 대한민국사진대전은 보다가 전시장 엎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포토샵질로 떡칠을 한.. 2010. 8. 6.
러시아 갱단의 무시무시한 다리에 콘크리트 채우기 한 남자가 복면을 쓴 러시아 갱단인듯한 사람들에 의해서 차에서 내려집니다. 그런데 강제로 내려지는 남자분 다리에 저게 뭐죠? 다리에 플라스틱 통을 쓰고 있네요. 통 안에 있던것은 콘크리트였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네요. 예전에 영화에서인가 드라마에서 인가 조폭들이 발에 콘크리트 씌워서 바다에 버려버린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걸 러시아 갱단은 진짜 하나보네요 이 사건은 러시아 제 2의도시 샹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러시아는 정말 무서운 나라예요. 한국 교환학생이 테러를 당하기도 했는데 범인 잡았나 모르겠네요 저 사람은 바다에 버려질 뻔 했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사진을 찍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도와서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e..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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