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시아49 외국인 무용수들의 현실 지난 겨울 쉬는날 서울랜드에 아이들하고 눈썰매를 타러 간적이 있다. 어렸을때 탔던 스릴만점의 눈썰매는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나도 그 25년전 시절이 떠올랐다. 뒷동산에서 비닐포대 하나로 어려운 난코스 다 해치던 시절의 모습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너무나 지친나머지 앉아서 볼수 있는 공연을 찾았구 다행히 오후4시에 시작하는 공연이 있었다. 제목은 기억도 안난다. 그리 크지 않은 공연장에 들어가니 연극무대같은 무개가 있었구 사람도 별로 없어(밖엔 꽉찼음) 앞자리에 앉았다. 학창시절부터 앞자리와는 친하지 않아서 일부러 뒤에 앉고 그랬는데 사람도 없고 분위기도 썰렁해서 다들 모여서 보는 분위기였다. 공연은 판토마임이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외국인들이었다. 그것도 러시아쪽 같았다. 단정지을수는 없다. 하.. 2007. 6. 2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