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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7

지금 MBC뉴스테스크 앵커보다 더 사회 비판적이었던 정은임 아나운서 언론사 기자들 사이에서는 MBC기자들이 유난히 콧대가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다고 해요. 자신들은 니들과 달리 사회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쓴다면서 약간의 우월주의 같은게 있다고 합니다. 맞는말이었죠. SBS라는 방송이 MB정권 탄생일때 그 엄동설한에 청계광장에서 거대한 케익 커팅식 해주는 모습 그 보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SBS의 고위직 몇분이 청와대의 고위직을 맡고 있습니다. 거기에 김비서라는 KBS는 이미 쓰레기 같은 국정홍보 뉴스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응원했고 유일하게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혹은 국민이 알아야할 사회 이면의 기사, 권력 이면의 추악함을 고발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2009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 기념 콘서트가 온수동 성공회.. 2011. 12. 29.
KBS 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 KBS가 파업했다고 하네요. 오전에 지인과 메신저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KBS파업소식에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왠일이래?? KBS 국정방송이 파업도 다하고 쓴웃음 지으면서 이리저리 그 파업이유을 찾다가 박대기기자의 춤사위를 봤습니다. 박대기기자는 박대기와 발바닥들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KBS파업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전 이 박대기가지의 행동이 좀 의아스럽기만 합니다. 얼마 전 KBS는 신뢰성과 정직과 성실하다면서 눈을 맞으면서 눈사람이 되어가는 박대기 기자를 내세워 KBS뉴스 홍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파업을 한다고요 KBS는 아시다시피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MBC가 파업할 때는 전혀 동조하지도 않았고 관련 보도도 거의 안 했습니다. 또한 자사의 시사투.. 2010. 7. 2.
소통의 문제는 오해를 푸는 진정성에 있다. 2008년 한나라당 모 여자의원의 미니홈피에는 소통합시다! 라는 문구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에 분노한 촛불시위자분이 소통이 아니고 소(牛)유통 하는 말인가요? 라는 글을 써서 유머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청와대가 트위터를 개설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하겠다는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한나라당에 국민소통위원회가 있는것을 보면 얼마나 소통이 안되면 소통위원회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정치권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소통합시다라고 외칩니다. 그런 외침이 거세질수록 오히려 소통이 되지 않는 세상. 아니 온라인세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소통! 소통! 소통! 이 소통문제는 예전에 없던 문제였습니다. 왜 최근에 이런 소통문제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먼저 80년대 90년대.. 2010. 6. 24.
근본적인 문제는 이명박보단 이명박을 지지하는 국민 요즘처럼 피곤함을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내 자신의 문제가 아닌 한나라의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 벌이는 일들때문에 피로감은 다른것보다 더 합니다. 내 힘으로 세상을 바꿀수 없고 그 피로함의 원인을 제거할수 없다는게 더 큰 상실감으로 다가옵니다. 연일 메타블로그와 다음블로거뉴스 인터넷게시판들은 욕설이 난무합니다. 문희준이 안티가 많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지만) 이 이명박대통령만큼은 아닌듯 합니다 탄핵을 하겠다는 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위안이 되는 소리같이 들리지만 그런 모습또한 이성적인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자기만족을 위함이상은 아닌것이죠. 이명박탄핵서명이 30만을 돌파했다고 해도 그게 자기만족말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언론에서 몇번노출해준다고 해서 청와대와 이명박대통령이 눈하.. 2008. 5. 1.
대의정치가 무너진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대의정치를 하는 민주국가입니다. 국민 개개인이 직접 정치를 참여해 사안마다 찬성 반대를 할수없어서 우리를 대신하는 사람을 뽑아서 국회로 보내 우리대신 찬성, 반대를 하게 하는것입니다. 그 우리를 대신하고 대표하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이고 오늘이 그 국회의원을 뽑는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 투표율이 47%가 될것같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대의정치의 가장 큰 핵심인 지역주민의 대표성 을 나타내는 투표율 50% 이상을 넘지 않은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투표 안한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많은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주민의 절대적인 지지는 고사하고 대표성마저도 의심스럽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해도 과반수 이상의 참석이어야만 선거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선거말고 동.. 2008. 4. 9.
한국이 선진국이 될려면 국민도 선진국형 국민이 되어야 한다. 이명박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한국을 세계 7대경제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치인이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내세운 헛공약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7대 경제대국은 아니더라고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안될듯 하네요. .2007/07/18 - [2007대선] - 박근혜씨가 5년안에 선진국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선진국이란 단어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하지만 국제적인 지표로 살펴보면 (OECD가입, IMF인정, 인력개발지수 0,8이상(한국은 0.9)는 이미 이루어 놓았구 국민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만 넘으면 됩니다) 지금 한국의 국민1인당 국민소득은 1만8천달러이니 2년이나 3년후엔 자동으로 선진국대열에 들어설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수치적이고 산술적인 물리적 숫자들에 .. 2008. 2. 7.
올블로그에서는 노무현이 왕이다. 올블로그란 블로그들의 세렝게티이다 싱싱한 블로거와 포스트들이 유통 재생산하는곳이다. 이곳에서는 노무현이 왕인듯하다. 대부분의 포스트들은 노무현 칭찬과 찬양이 많다. 나 또한 그런 일에 동참하고 있다. 가끔 맨발의 명빠기란 분의 블로그가 눈에 띄이지만 몇번의 이명박씨의 헛발질로 그 마저도 요즘 잘 안보이신다. 이곳만 보면 노무현이 왕이고 노무현이 다음 대선에 나간다면 또 당선될듯하다 하지만 현실계로 내려가면 노무현은 다시 대통령에 나갈수 없다. 올블로그에서 그렇게 씹어주시는 박근혜씨와 이명박씨는 1,2위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난 대선때도 6개월전에 노무현 10퍼센트와 이회창이 60퍼센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다가 역전한 드라마도 있지만 올해 대선은 그런 희망마저 보이지 않는다 왜냐면 노무현 대통.. 200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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