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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3

아메리칸 울화통 같았던 아메리칸 울트라 출발! 비디오여행 같은 공중파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아메리칸 울트라'를 본 분이라면 뒤로 버튼을 눌러서 나가십시요. 단언컨대. 이 영화가 올해 최악의 영화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너무 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심지어 사기를 당한 듯한 느낌에 분노가 끌어 올랐습니다. 올해 내가 본 최악의 영화였던 '터미네이터5 : 제네시스'를 바로 끌어 내리면서 올해 최악의 영화에 바로 등극했습니다. 영화 선택을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유난히 2015년은 한국 영화와 허리우드 영화들 중에 저질 영화들이 수두룩해서 그 지뢰를 피해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그럼에도 나름 잘 피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8월 말까지 써야 하는 영화표 때문에 이번 주에 무조건 영화를 봐야했고 볼만한 영화가 거의 없는 와중에 그나마 .. 2015. 8. 29.
지루하고 보기 불편했던 영화 박쥐 단도직입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세계적인 감독 박찬욱과 송강호의 성기노출은 맨뒤에 거론하겠습니다. 3번에서 4번정도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해 드리죠. 지루한 초반부 이야기 영화 박쥐의 초반부는 신부가 뱀파이어가 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엠마누엘 바이러스라는 괴 바이러스로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 모습을 신부 상현은 괴로워합니다. 이 괴바이러스라는게 이상하게 백인과 황인종만 걸리며 독신남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부들이 많이 걸리게 되고 상현이 그 괴바이러스 연구에 몸을 봉헌합니다. 그러나 다른 피를 수혈받고 되살아나는데 엠마뉴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바이러스가 있으니 그게 바로 벰파이어피입니다. 신부 상현이 뱀파이어를 되는 과정은 그런대로 설득력있.. 2009. 4. 30.
만남의 광장에서 슬랩스틱과 어색함이 만나다 어려쓸때 교실뒤에 있는 학급 게시판에는 항상 제3땅굴을 발견한 전두환님의 이름이 새겨진 사진이 있었다. 적어도 땅꿀 하나정도는 발견해줘야 나라를 이끌수 있는 대통령이 되는줄 알았던 시절이다. 로또보다 맞추기 힘든 땅굴을 발견하진 전두환수령 아바이 동무. 70, 80년대는 땅굴 노이로제에 걸린 시절이었다. 연일 방송에서는 지금도 수백개 이상의 땅굴이 북에서 파고 내려오고 있다면서 어린 나에게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웠던 현실이 있었다. 땅굴하면 북한이 떠 오를 정도로 무시무시한 단어인 바로 땅굴을 소재로한 영화가 드디어 한국에서 나왔다 무거운 소재 그러나 웃음으로 무장하다 소재는 무겁다. 남북분단과 땅굴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걸 우리는 형제다라는 주제보단 웃음의 총알을 장전하여 관객에서 겨눈다. 하지만 .. 200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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