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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34

캐논 750D와 함께한 한강 몽땅 축제와 야경 촬영법 7말 8초 여름 휴가에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와 산으로 휴가를 보내러 갑니다. 그러나 모두가 산과 계곡으로 가다 보니 바가지도 가고 오는 시간과 휴양지에서의 스트레스 등등을 선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여름 휴가 대신 가을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식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까운 한강에 갔습니다. 한강 딱 좋아요. 한강 다리 밑에는 강한 에어콘 바람이 나오고 강가에는 약한 에어콘 바람이 항상 나옵니다. 한각에서 맥주 한 캔 정말 꿀맛이죠. 한강에는 캐논 EOS 750D도 함께 대동했습니다. 한강변에서 맥주 마시면서 야경 촬영 하는 재미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듣는 것만큼 좋습니다. 요즘 한강가면 8월 말까지 한강몽땅 축제를 합니다. 서울시가 하는 축제로 한강변에서 각종 공연과 .. 2016. 8. 3.
사진 구도는 정답이 없다. 모르면 다 찍어봐라 사진가 김영갑은 사진에 바람이 느껴지는 사진을 참 많이 촬영했습니다. 장 노출로 촬영한 사진은 흔들리는 나무들을 통해서 바람을 잔뜩 담았습니다. 바람은 사진 찍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강한 바람은 세상 풍경을 바꿔 놓습니다. 이렇게 말이죠.지난 5월 4일 거센 황소 바람이 불었습니다. 미니태풍급 바람에 나무가 쓰러졌네요. 이날 삼각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한강을 찾았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찰칵. 한강은 넓어서 좋은데 저 한강 하구 쪽으로 해가 떨어지면 딱 좋은데 항상 한강 하구가 아닌 곳으로 해가 집니다. 해지는 방향을 1년 내내 측정해보니 하구 쪽으로 지는 날은 없고 그나마 6월 이 한강 하구 쪽으로 가장 근접하게 지네요. 6월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 2016. 5. 12.
한 여름 밤의 꿀 같았던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반포대교 분수 촬영하러 갔습니다. 삼각대 테스트 하러 갔다가 우연히 좋은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이런 비계획성이 출사 또는 여행의 묘미죠.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포스터를 보니 장범준와 딕펑스가 보이네요. 제가 관심 있는 것은 이 두 뮤지션보다 파이어댄싱이었습니다. 불이라는 피사체가 사진 찍기 아주 좋거든요 뙤약볕에서 도저히 기다릴 수 없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공연이 시작되네요.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장범준는 버스커버스커에서 탈퇴한 건지 요즘 혼자 활동하네요. 주요 인기곡인 '여수 밤바다'와 '벚꽃 엔딩'을 불렀는데 공연장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좀 짜증이 나더군요. 딕펑스 공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먼저 저 공연장 보세요. 반원 형태의 스탠드 바로 앞이 아닌 수상 무대를 설치해서.. 2015. 8. 12.
직장인 여가 가이드 Monthly CYL, 한강 즐기기 정보가 가득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다 보니 정보를 찾는 능력보다 정보를 잘 선택하는 선택력이 더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정보를 물어다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은 정보 찾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직장 생활의 독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행 정보나 여가 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검색 피로의 독까지 쌓이게 됩니다. 이런 직장인들을 위한 여가 정보를 먹기 좋은 크기의 정보와 사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CYL입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여가 정보가 배달되는 웹매거진 CYLCYL(Color Your Life)은 직장인들을 위한 여가 정보를 매달 제공하는 웹 매거진입니다. 직장인에게 다양한 여가 정보를 제공하는 웹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진.. 2015. 7. 30.
베트남 다낭의 한강에 설치된 드래곤 모양의 다리 베트남 다낭은 한국의 부산처럼 베트남 최대의 항구도시입니다. 이 항구도시에는 한강이라는 강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한강이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베트남의 강이름도 한강이네요. 이 한강에 용 모양의 다리가 지난 3월 29일 개통을 했습니다. 총 길이 666미터 높이 37.5미터의 이 다리는 드래곤 모양의 용 다리가 생겼습니다. 제 38회 해방의 날을 맞아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해방이란 아마도 프랑스로 부터의 해방 같기도 하네요. 이 다리는 1천톤의 무개이고 15,000개의 필립스 LED램프로 만들어진 조명으로 밤에 화려한 문양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이 드래곤 다리의 앞 부분은 용머리가 있는데 용의 입에서 물과 불을 뿜어냅니다. 6차선 도로고 2차선 인도가 있는데요 서울 한강의 무지개 분수 다리와 비슷.. 2013. 4. 22.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카메라로 담다 어제 120만의 인파가 몰렸다고하죠. 매년 사진 촬영을 주목적으로 혼자 다녔던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는 한화의 불놀이닷컴에서 준 좌석표가 있어서 불꽃현장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좌석에 앉아서 봤습니다. 2009년에는 강 건너편 이촌 한강지구에서 쪼구리고 앉아서 장장 4시간을 기다렸던것이 생각나네요. 올해는 중간고사 끝난 중1 조카랑 같이 갔습니다. 시험도 끝났고 불꽃놀이 본적도 많이 없어서 데리고 갔죠. 오후 5시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산안해였습니다. 공장 콘베이너벨트에서 물건이 쏟아지듯 사람들이 차곡차곡 쏟아져 나왔습니다. 표를 받고 좌석이 있는 곳까지 줄을서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는 텐트와 돗자리가 난무하네요. 연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기 좋은 풍경인데 이 사람.. 2011. 10. 9.
여의도, 63빌딩, 그리고 달 날씨 참 좋습니다. 어제 LG트윈스가 승리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아쉽게도 지고 말았네요. 강바람을 맡으면서 음악을 듣는 기분 정말 짜릿하죠. 한강의 미덕과 매력은 넓다는데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탈이죠. 너무 넓어서 주변 풍광이 그닥 좋지 않고 대부분 병품아파트라서 강주변의 풍광보다는 강자체에 매력점을 느끼게 됩니다. 한강르네상스에 대해서는 대단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싸잡아서 욕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한강의 콘크리트 호안을 부스고 자연형 호안으로 바꾼것은 분명 잘한 모습이죠. 다만 올 여름 집중호우때 그 자연형 호안이 과연 견뎌낼지 궁금하네요. 위 사진처럼 전망형으로 만든 것도 좋은 모습입니다. 그림은 참 좋은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아파트와 네모반듯반듯한 테트리스형 건물들.. 2011. 6. 15.
야경이 아름다운 샛강다리 제12회 길사진 공모전 http://way.expresswaycontest.co.kr/ 에 참여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길사진이란게 참 쉽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또 생각해보면 쉬운게 아닙니다. 누군가 쉽게 찍을 수 있기에 고만고만한 사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안렌즈과 같은 장비의 힘을 빌려서 찍을 여력도 없는 저는 창의적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딱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그래도 5월 29일까지이니 천천히 그러나 세심하게 길사진을 담아볼까 합니다. 얼마전 개통(?)한 한강 샛강다리를 갔습니다. 야경포인트라고 생각했던 곳이죠. 1호선 신길역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여의도와 바로 연결되는 인도교입니다. 매직아워인 해질녘 3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해넘이는 .. 2011. 5. 24.
한강의 서울아이(대관람차)는 타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보는 사람용이다 영국 런던 템즈강에는 거대한 대관람차가 있습니다. 이 거대한 페리스 휠은 새해가 되면 매번 나오죠. 이 페리스 휠의 이름은 런던아이입니다.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되었습니다. 그 거대한 크기와 규모에 런던에 가면 꼭 들려봐야할 코스가 되었습니다. 크기는 135미터 한번에 수명이 함꼐 탈 수 있는 규모는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 런던아이도 만들어질때 반대가 무척 심했습니다. 런던의 고풍스러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1999년 새 밀레니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 지금까지 4천만명이 다녀갔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영국의 여러 유명건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판타스틱4에서도 나오기도 했는데 예전엔 영국 런던하면 빅벤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런던아이가 떠오를 정도로 인기있는 .. 2011. 4. 28.
신길역에서 여의도 넘어가는 샛강다리가 생겼어요 여의도는 섬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야하죠.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로 가기에 다리가 별의미가 없지만 대방역에서는 걸어서 혹은 버스로 여의도에 가야하죠. 하지만 도보로 한강이남에서 여의도로 가긴 좀 번거롭습니다 작년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 샛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데 다리공사를 하더군요 뭔가 했습니다. 그 멋진 다리가 바로 한강 샛강다리인데요. 어제 그 다리가 완공되었습니다 벚꽃축제에 맞춰서 개통한것 같습니다 그 샛강다리에 가봤습니다. 1호선 신길역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오른쪽을 보시면 됩니다. 보라빛 다리 근사하네요 2008년 2월 부터 2011년 3월까지 공사를 했네요. 길이는 약 354미터입니다. 인도교라서 사람들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봤는데 88도로와 여.. 2011. 4. 14.
아름다운 우리 강사진 공모전. 참여하세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강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여행지에서 혹은 집 주변 강사진을 찍은게 있다면 참여해 보세요. 아무래도 강사진은 하이앵글 즉 높은곳에서 찍은게 유리할 듯 합니다. 저는 순천만의 사진을 응모할까 합니다. 순천만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고 S라인이 유명하죠. 한강사진도 몇개 있긴 한데요 높은곳에서 찍은것은 없네요. http://korean.visitkorea.or.kr/kor/utIngEventMain.kto?func_name=freeRead&eventId=8661 위 URL을 클릭해서 응모해 보세요 2010. 11. 4.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소개된 서울시 창작공간 오늘 밤에도 여의도는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것 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10일이면 반포대교 밑 한강공원에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막이 내립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훨 씬 좋아 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공연예술이 많아졌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과 장소및 공연도 많았구요 그러나 여러곳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좀 산만한 느낌도 들고 홍보부족과 함께 비가 계속 주룩주룩 축제내내 내려서 축제의 흥행에 악영향을 많이 주었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이런 대규모 축제가 없는 서울시에게는 아주 좋은 축제입니다. 다만 내년에는 좀 더 심사숙고하고 서울의 정체성을 들어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외국공연팀이 서울을 빛낸것은 아닌가 할 정도.. 201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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