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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18

오세훈 시장이 연등행사에게 배워야 할 점 어제 연등행사가 종로거리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등행사 있는줄도 모르고 알더라도 올해는 축구국가대표가 에콰도르와 평가전이 있었기에 집에서 TV시청을 했을 것 입니다. 저도 살짝 고민했죠. 축구야 재방송으로 봐도 되고 정 궁금하면 DMB로 보면 되기에 일단 종로로 갔습니다. 올해로 3년 연속 연등행사를 지켜보게 되었네요 작년은 보슬비가 내려서 조금 안타까웠지만 올해를 달랐습니다. 올해 연등행사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느꼈지만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10명중 1명은 외국인이었습니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관광객까지 합치면 수치는 더 급속하게 올라가겠죠. 저는 서울에서 하는 축제나 행사 왠만하면 찾아가서 봅니다. 행사나 축제를 찾아가면 사진깜이 많기도 하지만 그런 기억들이 참 오래.. 2010. 5. 17.
지역축제의 문제점을 모두 보여준 하이서울 페스티벌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곧바로 대답하는 분도 계시지만 서울에서 무슨 축제를 한적이 있나? 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그나마 대중교통을 주로 타고 다니면서 지하철역을 도배하다 싶이 깔린 하이서울 페스티벌 광고는 많이 보셔서 하이서울페스티벌이라고 말하면 아! 들어는 봤어요 정도의 반응은 나옵니다. 하지만 그게 축제인지 아는분들은 적습니다. 이 적은 분들에게 다시 하이서울 페스티벌하면 떠오르는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서울시에서 매년 계절마다 하는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서울페스티벌입니다. 이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그 축제이름부터 외국인들이 갸우뚱했습니다. 서울을 세계적인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다른 대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서울도 해보자고 시작한게 하이서.. 2009. 5. 9.
하이서울페스트벌 겨울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청계천에 가면 하이서울 겨울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청계천변에 저녁에 불빛들이 가득하네요 작년에는 루체비스타를 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은백색의 물결로 바꾸었습니다. 서울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을 위해 많은 백화점과 상가들에게 크리스마스 불빛을 은백색으로 해달라고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서울에서 눈보기가 힘들어졌는데 이렇게 인공눈이라도 보니 눈이 즐거워 하네요 점등식 취재할려고 수많은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촛불시위 이후로 이렇게 많은 언론들이 청계천에 모인것은 첨 봤습니다. 이런 가스스토브가 곳곳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밑에 잠깐 서 있어 봤는데 엄청 따뜻하더군요. 그나저나 하루종일 가스로 태울려면 가스비 많이 들어가겠네요. 기자들.. 2008. 12. 20.
하이서울페스티벌만큼 썰렁한 블로거뉴스의 오세훈시장에게 묻는다 꼭지 지금 몇일째 오세훈시장에게 묻는자라는 꼭지가 블로거뉴스 하단에 큼지막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응모기간은 약 12일 응모방법은 말머리로 오세훈 시장에게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글들이 올라왔나 궁금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요즘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관련된 책과 자료를 특히 지난 서울의 역사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랙백이나 코너에 뭐가 올라 왔나 봤습니다. 수필러브님이 쓴 글은 http://blog.seoul.go.kr/라는 주소로 나오더군요. 즉 서울시 공식블로그입니다. 그 밑에 두개의 트랙백이 있습니다. 그 두개중 하나가 제 글입니다. 저는 봄,여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다 봤습니다. 참신한것도 몇몇 있었구 호응이 좋았던 덕수궁에서의 오케스트라 협주는 괜찮았죠.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썰렁했.. 2008. 8. 23.
정말 지리멸렬한 하이서울 페스티벌 여름편 서울에 축제가 거의 없다는게 참 서글품니다. 서울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소통의 장을 넘어 관광상품으로 내세울만한 축제가 없습니다. 명동축제같은 상인들의 축제말고 뭔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함께즐길수 있는 축제가 없습니다. 5천년 역사 6백년동안 한나라의 수도인 서울에 이렇게 내세울만한 축제가 없다는것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신생국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서울은 관에서 주도하는 축제가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를 봄,여름,가을,겨울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봄의 하이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를 보면서 80년대에 한 제 고등학교 축제보다 못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체모를 외국무희들의 춤사위에는 멍해지더군요. 하이서울이야 하이월드야~.. 2008. 8. 11.
연등축제 다녀왔습니다(넋두리겸) 오늘 정말 빡센하루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좀 풀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5월 첫쨰주로 연등축제가 있는 날이기도 하고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거리공연도 있었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조계사에 도착했습니다. 조계사는 종로2가에 있는데 그 거리를 오늘 차량 통제를 하고 축제를 벌이더군요. 천막에서는 연등만들기 한지공예 만들기 불교국가인 인도, 스리랑카, 태국등등 동남아 분들이 직접 나와서 축제와 함꼐하더군요. 사실 동남아 남부아시아 서남아시아 쪽 분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힘든일을 많이 하지만 그들만의 축제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불교행사여서 많이들 참여하면서 즐거워 하더군요. 거리풍경을 담고서 인사동에 갔더니 인사동도 오늘 전통축제를 하더군요. 인사동 거리도 사람도 많고 정말 인사동답다는 느낌이 ..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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