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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12

건반이 없어도 피아노를 칠 수 있는 피아노 장갑 악기 하나 정도는 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하나도 없다보니 직접 연주를 하는 재미를 알 수가 없네요. 특히 피아노 잘 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러나 피아노는 이동성이 무척 떨어져서 아무곳에서나 칠 수 없죠. 키보드라고 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도 있겠지만 그 마져도 큽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의 산코는 재미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듭니다. 이번에도 발상의 전환 제품을 선보였네요. 피아노를 들고 다닐 수 없어서 장갑에 피아노가 붙였습니다. 그리고 작은 스피커도 달려 있네요. 템포와 리듬 데모등 별별 기능이 다 있네요 피아노 뿐만 아니라 기타와 바이올린 드럼 소리도 낼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두들기면 드럼소리도 나겠네요 정교한 연주는 하기 힘들.. 2011. 3. 3.
테이블 속 숨겨진 피아노? 피아노와 테이블이 만난 피아노테이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칼질을 한후 남자가 그랜드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올라가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로포즈를 합니다. 정말 근사한 풍경이죠. 그런데 그랜드피아노가 있을 정도의 큰 레스토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나 가능한 것이죠 그러나 피아노테이블은 테이블위에서 음식을 먹고 혹은 먹으면서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피아노테이블은 보통은 테이블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잘 맞춰진 뚜껑을 열면 속에 뽀얀 피아노건반이 나옵니다. 디자이너 Georg Bohle씨가 만든 이 피아노테이블은 평소에는 테이블로 쓰다가 피아노 연주를 바로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리적인 타격으로 소리를 내는 클래식피아노는 아니고 아쉽게도 전자피아노입니다. 그 전자피아노와.. 2010. 2. 26.
영어로 말하는 말하는 피아노 가끔 경음악을 듣다보면 트럼펫이 웃음소리를 내고 섹서폰이 흐느끼는 소리를 내는 소리를 듣곤합니다. 악기가 말을 하나? 할 정도죠. 특히 섹서폰은 인간의 음색과 가장 비슷해서 가요에서 한때는 애용받았던 악기였죠 그런데 피아노가 말을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Wien Modern이라는 독일의 문화단체는 World Venice Forum 2009에서 청중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일환으로 말하는 피아노를 만들었습니다. Wien Modern의 디렉터인 Berno Polzer씨는 메세지 전달을 위해 초등학생 Miro Markus의 목소리를 차용해서 피아노용 악보를 만들었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음악같다고 느껴서 그걸 랩으로 하는 사람들은 봤어도 그걸 피아노 곡으로 만든것은 첨보네요 작곡가 Peter Ablinger씨는 .. 2009. 10. 12.
계단오르는 즐거움을 주는 피아노 계단 계단 오르는거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어린 아이드이나 혈기 왕성한 10대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단을 싫어합니다. 거기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면 더 싫어하죠. 당연히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계단이 피아노 건반이라면 또 말이 달라지겠죠 Volkswagen 에서 만든 피아노 계단입니다. 보행자들중 66%가 에스컬레이터를 버리고 계단으로 오르네요. 기발한 상상입니다 휴지통에 휴지를 넣어랴 강요하지 않아도 이런 휴지통이라면 주서서라도 넣고 싶네요 2009. 10. 10.
지루한 피아노선생님 대신에 기계가 피아노를 가르친다? Concert Hands 어렸을때 재미있게 읽었던 좀머씨 이야기에서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꼬마는 방과후에 괴팍한 할머니 집에서 피아노레슨을 받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계속해서 피아노를 틀리게 쳤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피아노 건반 위에 할머니의 코딱지가 붙어 있었죠. 그런데 곡은 그 코딱지가 붙은 곳을 쳐야 했습니다. 꼬마는 안치면 괴팍한 할머니에게 혼날것이 뻔히 알았지만 코닦지를 피하고 맙니다. 열받은 할머니는 옆에 있던 사과를 던져버리죠. 꼬마는 집에 오던 길에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살을 할려고 생각하죠. 그때 중얼중얼 거리면서 좀머씨가 지나갑니다. 그 좀머씨를 보고서 꼬마는 나무에서 내려옵니다. 여자분들은 어려서 피아노레슨 많이 받으셨죠. 체르니니 바이엘이니 하면서요.저는 피아노 칠줄 아는게 젓가락 행.. 2009. 8. 22.
아우디가 만들면 피아노도 다르다. 얼마전에 페라리가 만든 미끈한 피아노를 본적이 있는데 한눈에 보고 페라리풍이구나 느낄수 있더군요. 그런데 페라리 말고 아우디도 피아노를 만들었습니다. 자동차메이커인 아우디의 디자인팀과 피아노의 3대 메이커인인 베이젠드르파가 모여서 만든 아우디 피아노가 공개되었습니다. 육중한것이 포스가 스물스물 피어나네요. 전체적으로는 검은색 계통이지만 페달쪽은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피아노의 외형의 변화가 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피아노 음의 변화는 없습니다. 색은 검은색과 은색 두개만 사용했군요. 미니멀리즘의 느낌도 나네요. 얼핏보면 곡선이 있는 쇼파 같기도 하구요. 뚜껑을 닫으면 피아노인지 알수가 없을정도네요. 이 피아노는 아우디 100주년 기념으로 7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10만유로로 약 1억 5천만.. 2009. 7. 10.
중국의 한 악기회사가 만든 페라리 피아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피아노(?) 가 나왔습니다. 페라리 스타일의 피아노입니다. 강렬한 붉은색과 물방울같은 유선형과 동글거리는 디자인이 이전 피아노와의 차별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피아노는 아니고 빨리 치는 연주자가 쳐야 가장 빠른 피아노가 되겠죠 이 피아노 이름은 Pegasus Guoqin입니다. 중국의 한 피아노샵이 한정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5억4천만원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2009. 4. 6.
바닷가에 놓여진 거대한 피아노3개 네덜란드의 북쪽에는 섬이 5개 있습니다. 그 섬중의 하나인 스키모니쿠그에 거대한 피아노가 놓여졌네요 스키모니쿠크의 국제 페스티벌 때문에 바닷가에 놓여졌는데요 영화 피아노의 한장면 같네요. 바닷가와 피아노 이 둘은 참 어울리는듯 합니다. 파도의 박자에 맞춰 피아노의 멜로디가 흐르는 만큼 낭만적인것도 없죠. 2008. 4. 23.
아이폰과 피아노가 만나다 지난달에 아이폰으로 기타를 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2008/01/24 - [IT월드] - 아이폰, 아이포드터치에 탑재한 버츄얼기타 그런데 이 커다란 터치패드 LCD는 활용도가 무궁구진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아이폰에 피아노를 넣은 모습인데요. 아이폰 개발자인 Mister Aardvark 씨가 만든 IANO입니다. 한옥타브만 나오는게 흠이지만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88개의 피아노 건반을 다 누를수도 있습니다 또 미디트랙을 넣어서 표시되는곳을 따라누르면 연주가 되는 것도 넣는다고 하네요. 앞으론 즉석에서 누구나 피아노 연주를 할수 있는 시대가 올수도 있겠네요. 2008. 2. 17.
아이들 선물용 제품 (깡통속의 피아노) 깡통속의 피아노 일본에서 나온 제품인데 올 크리스마스 선물용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왔네요. 깡통안에 피아나가 숨겨져 있습니다. 피아노음은 나오지 않고 전자음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겐 별로 상관없을듯 하네요. 또한 깡통바닥의 레버를 젖히면 재미있는 멜로디도 나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8달러밖에 안하네요(비싼가?) 출처 canned piano. 2007. 12. 9.
피아노 모양의 컴퓨터 피아노모양의 컴퓨터 피아노 같이 생긴 이 물건은 안에 LCD HDTV모니터가 장착된 컴퓨터입니다. 26인치 필립스 LCD TV가 들어가 있구 1기가 램, 500기가 하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출처 Piano-Computer 2007. 11. 29.
피아노모양의 CD플레이어 Cathay PK-24라는 CD플레이어입니다. 마치 그랜드 피아노 같아 보이네요. 피아노 뚜껑을 열면 CD를 넣을수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재생버튼은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됩니다. FM 라디오도 들을수 있습니다.이 제품은 아시아지역에서만 173달러의 가격에 살수 있습니다.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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