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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10

경복궁과 서촌 여행할 때 잠깐 쉬기 좋은 GS25 청와공간점 여행은 체력입니다. 많이 걷다 보니 체력 소진이 크죠. 또한 배터리 소진도 많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충전도 하고 물도 음료도 마시면서 체력 부충을 하기 위해서 카페에 들어갑니다. 한국 카페는 배터리 충전, 스마트폰 충전하는데 너그럽죠. 그러나 해외는 전기 도둑이라고 충전 콘센트도 없고 충전 부탁하면 그걸 내가 왜 해주냐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카페도 커피 가격이 꽤 있다 보니 저렴하면서도 스마트폰 충전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서촌 여행할 때 들리기 좋은 GS25 청와공간점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동네라고 해서 서촌이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동네라서 세종마을이라고도 하죠. 이 서존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다양한 맛집과 예쁜 한옥 건물이 많습니다. 가보면 서울에서 보기 드문 .. 2023. 11. 20.
1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에서 판매한 것은 온기 올해 참 열심히 책을 안 읽었던 한해였습니다. 매년 30권 이상 책을 읽고 연말에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을 선정해서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는데 작년 그리고 올해도 추천할 책이 없을 정도로 책을 많이 안 읽었네요. 대신 넷플릭스는 참 열심히 본 한 해였습니다. 연말에 예스24에서 이벤트를 해서 북클럽 2개월을 무료로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북클럽은 월정액 도서 대여 서비스로 앱과 pc에서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월 5,500원으로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이 가격이면 2개월 후에도 계속 볼 것 같네요. 술 한 번 안 먹으면 1달 내내 이동하면서 틈틈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겠네요. 서울역 노숙자의 자신을 찾는 여정을 담은 소설 무슨 책을 읽을까 하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2022. 12. 16.
가산디지털단지의 무인 편의점 체험기 편의점은 도시의 오아시스입니다. 새벽 거리를 걷다 보면 유일하게 불이 켜진 곳은 편의점이 유일합니다. 새벽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허기를 달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 손님도 많지 않은데 왜 24시간 운영을 할까?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비도 심야 수당을 줘야 하는 등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데요. 이유는 편의점 본사와 계약 때문입니다. 계약을 할 때 24시간 운영을 조건으로 걸고 있습니다. 그럼 편의점 본사를 위해서 오히려 적자인 야간에도 운영을 해야 한다? 네 그렇습니다. 대신 프랜차이즈 본사는 24시간 운영 조건으로 편의점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로 본사가 챙겨서 그 인테리어 비용을 메웁니다. 이런 이유로 편의점 가맹점주들.. 2020. 6. 26.
(서평)편의점 사회학. 공기와 같은 편의점에 대한 꼼꼼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 편의점은 구멍가게를 밀어내고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대신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물건을 진열하고 판매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닌 편의점 택배도 있고 공과금 납부 및 현금을 인출할 수도 있고 한끼 식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저도 이런 뛰어난 편의성 때문에 자주 애용합니다. 도서관에 갔다가 흥미로운 책 제목이 있어서 냉큼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쭉 넘겨보니 편의점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가 있네요. 편의점 사회학이라는 책은 편의점에 대한 백과사전식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따라서 편의점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역사와 유래와 시장 점유율이나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등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 내용.. 2015. 3. 17.
점점 진화하는 편의점. 미팅룸에 카페형까지 편의점이 동네 구멍가게를 밀어내는 모습은 안타깝지만 이것도 시대의 흐름 같아 보입니다. 분명 아쉽고 안타까운 모습이긴 합니다. 거대 자본주가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편의점이 살짝 밉기도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거리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분명 큰 매력입니다. 특히 가볍게 한끼 때울 수 있는 컵라면이나 편의점 특화 제품들은 편의점 이용자를 점점 늘리고 있습니다. 일본처럼 한국도 이제는 편의점 천국이 되었고 우리이 일상 깊숙히 파고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한정되어 있고 이 소비자를 끌어 들이기 위한 편의점 3사가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고 같은 브랜드도 근거리에 여러 개의 편의점이 생기면서 심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치킨 게임을 하는 모습이 많.. 2014. 7. 20.
첫인상은 불효폰, 그러나 실용성은 효도폰인 프리피아 골드폰 외모는 불효폰, 그러나 실용성은 효도폰인 프리피아 골드폰이제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휴대폰을 모두 갖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휴대폰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일반폰을 가진 분과 스마트폰으로 가진 분들로 크게 나누게 됩니다. 스마트폰은 앱을 설치하면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손안의 PC라서 기능성이 무척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폐해도 많습니다. 먼저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단말기 가격만 비싼 것이 아닌 요금제도 비쌉니다. 저도 스마트폰 사용자지만 통신 요금을 아끼기 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스마트폰 요금제는 3만원 이상 요금제를 써야 합니다. 표준요금제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이동하면서 3G나 LTE망을 이용하면 데이터 요금이 따로 나가기 때문에 표준.. 2014. 4. 28.
전국 편의점에서 쉽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포스트박스 편의점택배 체험기 택배를 언제부터 자주 애용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지만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과 택배 서비스가 크게 성장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인터넷이 있기 전에는 어떤 제품을 구매하려면 직접 매장에 가서 가격 흥정을 한 후에 구매해서 집에 가져오는 패턴이었는데 인터넷이 90년대 후반 보급 되면서 2천년 대 초반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 늘어가면서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그 제품을 택배 기사님들이 집까지 배달해 주십니다온라인 혹은 인터넷 쇼핑몰과 택배업은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경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장에서 사는 제품 보다 온라인 최저가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택배 서비스 때문에 생활은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집에서 심사숙고해서 .. 2014. 4. 17.
3가지가 없어서 맑은 삼청동이 2가지가 생겨서 밋밋한 곳이 되다 삼청동은 2009년을 전후로 해서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동네입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 공관 옆 동네이자 일본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한옥마을이 있는 북촌이 있는 동네이기도 하죠. 저는 2007년 경 한 책의 소개를 받고 그 삼청동을 들락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점점 사라지는 골목길이 아직도 남아있고 그 골목길이 주는 정서가 좋다고 소개를 받은 후 작년까지 매달 한번 이상씩 들렸던 곳입니다. 동네 마트 가듯 틈만나면 약속 장소를 삼청동으로 잡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삼청동을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2012/02/22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이 없어서 맑은 동네 삼청동이 흙탕물이 되다 라는 글을 통해서 삼청동의 변한 모습을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그 꾸짖음은 한 신문.. 2012. 4. 4.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이 없어서 맑은 동네 삼청동이 흙탕물이 되다 요즘 삼청동 잘 안갑니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 만나면 부러 삼청동에서 만나고 거기서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차를 마시고 그 아름다운 찻집의 분위기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 찻집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머리속에 저장이 됩니다 삼청동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책 한권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의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골목길을 소개한 그 책을 읽고 일요일 새벽에 첫차를 타고 삼청동 골목을 탐험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혼자 걷는 묘한 설레임을 느끼면서 서울에서 느끼기 힘든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골목길과 기와가 아름다운 북촌 한옥마을을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연신 나왔고 이후 제 작은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이때가 2007년도였고 이.. 2012. 2. 22.
편의점 1천원짜리 아이스커피 맛도 정말 저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 전시회 보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너무 땀을 많이 흘려서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죠 편의점 앞에 보니 1,000원 아이스커피라고 하는 문구가 보이네요. 작년 부터인가요? 편의점에서 1천원 짜리 커피를 팔았습니다. 여름에는 아이스커피, 겨울에는 아메리카노등을 팝니다. 올 겨울에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맛은 그닥 뭐. 그저 그랬습니다. 자판커피는 분명 아닌데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먹는 그 맛과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딱 1천원 짜리 커피구나 했죠 편의점에 들어가서 아이스커피를 달라고 했습니다. 점원이 뒤를 보라고 하네요. 뒤를 보니 8종류의 팩이 있고 얼음을 냉장고에서 꺼내와야 합니다. 첨 먹어보는 것이라서 좀 더듬거리다가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서 팩을 ..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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