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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6

결정적 순간을 촬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감과 현장 느끼기 영화 는 모험과 여행을 통해서 잊었던 자신의 꿈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많은 활력을 충전 받을 것입니다. 아주 기분 좋은 영화로 중년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 속 주인공은 사진전문잡지인 지의 네거티브 필름 관리자로 나옵니다. 그래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도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월터에게 큰 활력을 갖게 하는 원인 제공자는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월터가 큰 모험과 여행을 하게 도와준 사람이 바로 숀이라는 사진작가입니다. 월터는 가방 하나만 들고 숀을 찾으러 떠납니다. 그리고 숀을 어렵게 만나죠. 그런데 이 숀이라는 다큐 사진작가가 해준 말이 너무나도 인상이 깊습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아" 눈표.. 2014. 1. 2.
손으로 앵글을 만들면 사진이 찍히는 Ubi-Camera 지금은 뭔가 찍고 싶은게 있으면 핸드폰 꺼내서 그냥 찍어 버립니다. 생각해보니 핸드폰에 카메라 달린게 2002,3년경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SKY에서 카메라를 꽂아서 흑백 도트 이미지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가 기억나네요 그 2003년 이전으로 기억을 돌이켜 보면 필름카메라가 유일한 카메라였던 시대에는 아주 맘에 드는 풍경을 보고 꼭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냥 참아야 했습니다. 아니 참는 것도 아니죠. 사진 찍을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으면 양손 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ㄱ자 처럼 꺽어서 직사각형을 만들어서 머리를 앞뒤로 하면서 마치 파인더를 들여다 보는 것 처럼 행동하면서 사진 찍는 흉내를 냅니다. 실제로 이렇게 손가락으로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서 들여다 보는 것은 화.. 2012. 3. 29.
이제 파인더도 무선시대? 무선 파인더 렌즈의 특이한 카메라 WVIL 세상에 별별 카메라를 소개했지만 이렇게 특이한 카메라는 첨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같아 보입니다.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같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이상한 것을 느끼실 것 입니다 카메라 렌즈를 분리해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이유는 바디와 렌즈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디에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등을 조절하고 버튼을 누르면 렌즈가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이 다시 바디로 무선 전송 됩니다 WVIL camera (Wireless Viewfinder Interchangeable Lens) 라는 이 카메라는 이 기묘함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토루머스 에 올라온 글을 보면 지난 북미가전쇼인 CES2011에서 이 카메라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상용제품은 아니고.. 2011. 4. 16.
전자파인더가 장착가능한 올림푸스 팬 EP2 DSLR의 단점은 기동성입니다. 또한 휴대성이 무척 떨어져서 가볍게 놀러갈때나 여행을 떠날때 DSLR은 큰 부피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무게도 만만치 않죠. 그렇다고 똑딱이(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가기에는 화질이 용서가 안됩니다. 아무리 날고 긴다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똑딱이는 작은 이미지센서때문에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마이크로 포서드 입니다. 이 마이크로 포서드는 이미지센서크기가 DSLR의 비해 작은 4/3인치 이지만 똑딱이보다는 큰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이 똑딱이를 넘어서 DSLR과 비슷한 화질을 냅니다. 하지만 크기가 무척 작아 언듯보면 똑딱이 카메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가 할수 없는 렌즈교환을 할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크기도 작은데.. 2009. 11. 9.
사진찍기가 지겨워질떄 가끔은 노파인더 샷으로 찍어보세요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지겨워질떄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떄 황금분활을 이용한 3등분활 촬영구도를 잡고 인물은 구석에 몰고 시선이 머무르는 곳은 여백을 주고 색의 대비를 주고 촛점은 인물의 눈에 맞추고 포즈를 요구하고 셔터스피드를 몇에 놓고 ISO값을 조정하고 조리개를 개방하고 등등 하나의 사진을 찍을떄 수많은 생각과 행동이 순신간에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지겨워 질때가 있습니다. 너무 뻔한 구도 색다른 구도라고 해도 너무 많이 찍다보면 남들에겐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에게 지겨움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그럴떄면 저는 파인더를 들여다 보지 않고 그냥 찍습니다. 노파인더 샷이죠. 이 노파인더샷은 두개로 분류할수 있는데요. 로우앵글(낮은곳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는 사진)로 사진을 담을때 뷰파인더를 볼.. 2008. 4. 11.
사진과 사랑에 빠지면 나오는 증상들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수 있어요? 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그럴때면 난 준비된 대답이 있다. 많이찍고 많이 감상하고 많이 생각하세요.!!! 그중에 가장 으뜸은 많이 찍는것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놈있다고 사진을 많이 본사람은 많이 찍는사람을 따라올수가 없다. 뭐 생각없이 아무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니고선 많이 찍는다는것은 그 사람의 사진스킬과 사진의 질을 높이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지름길일것이다.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온다. 그럼 사진에 많이 찍는다는것은 분명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일것이다. 그 과정을 하나씩 넘겨보도록 해보겠다 1.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파인더속의 프레임같이 보인다 요즘도 그렇고 예전 대학시절 사진전시회를 앞두고 매일 출사를 혼자 나간적이 있다. 몇일.. 2007.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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