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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3

다리가 노래를 부르는 Chimecco 바람이 불면 노래를 부르는 다리가 있습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CZWG에 소속된 Mark Nixon가 덴마크 Aarhus에 세운 이 다리는 아주 특이한 다리입니다 다리에 고드름같은것이 달려 있네요 고드름 보다는 파이프 오르간 같아 보이는데 파이프 오르간의 원리를 이용한 다리입니다. 알류미늄에 금칠을 했는데요. 파이프 길이가 다 달라서 바람이 이 다리 밑을 지나가면 독특한 소리가 나옵니다. 다리의 이름은 Chimecco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아주 작은 다리라서 더 아기자기하고 친근하네요. 무려 600개의 기둥이 달린 다리 환홀한 풍경입니다. 소리는 생각보다 못생겼네요. 그냥 파이프 두들기는 소리입니다. 2011. 7. 2.
음식배달을 지하의 파이프로 한다? 미래의 운송시스템 푸드튜브 팩스가 없던 시절 우리는 서류를 보낼때 우편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이틀정도 걸리는 우편을 통해서 회사에서 회사로 서류가 왔다 갔다 했죠. 급할 때는 사람이 직접 서류를 들고 찾아가기도 했구요. 그것도 힘들면 택시를 잡아서 택시기사에게 어디까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팩스가 나온후 중요한 서류가 아니면 팩스로 팩 하고 넣으면 되었습니다. 이후에 인터넷이 나온 9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팩스같이 돈 드는 것 보다 인터넷으로 서류들이 전송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서류들과 동영상이 왕래가 되었지만 물리적인 제품은 인터넷으로 전달 할 수 없었습니다. 음식도 인터넷으로 배달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랑스 카페에서 만든 에스프레소를 내 컴퓨터앞에 인터넷을 통해서 배달된다면 대박일것 입니다. .. 2010. 12. 7.
노래하는 파이프나무 유럽의 어느지역에 가면 파도의 출렁거림에 의해 파이프오르간처럼 노래를 부르는 방파제가 있더군요 이 노래하는 나무조각도 비슷합니다. 이 조각품은 영국 랭커셔 동부 아트네트워크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마이크 톤킨과 안나 리우의 건축가가 만들었습니다. 키기는 3미터인데요. 바람이 불면 파이프를 통해 고운 소리가 나옵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듯이요 이 조각은 2007년 영국 왕립협회의 올해의 조각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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