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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18

오색찬란 연등빛으로 물든 조계사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해다마 5월이 되면 기분이 달뜨게 되네요. 그 이유는 연등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뽀로로와 토마스 연등을 저작권과 특정종교에 포함된 이미지가 싫다는 이유로 연등을 없애달라고 했습니다. 참 사람들 속 좁아요. 연등축제 한번이라도 지켜봤다면 그런 속좁은 생각 안할 것 입니다. 불교계는 그 요구에 바로 토마스와 뽀로로 연등 파괴했습니다. 그런데 여론이 좀 안좋자 다시 뽀로로 제작사는 연등을 허용했습니다. 쩝..그렇게 쉽게 포기할거면서 기독교 눈치 본다면서 사용금지를 요구하나요. 정말 연등행사를 직접 참가하면 이게 불교행사인지 아닌 그냥 퍼레이드인지 잘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연등행사는 분명 불교행사입니다만 직접 길가에서 그 연등퍼레이드를 보면 불교행사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거대함.. 2011. 5. 7.
조계사 하늘에 핀 연꽃들 밤하늘을 물들이다. 이번주 토요일이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평일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토요일과 겹쳐 버렷네요 어제 야간 연등행렬을 보고 무심결레 종로2가 조계사로 향했습니다. 연등은 연꽃모양을 그대로 형상화 한 모습인데 연꽃도 예쁘지만 연등도 참 예쁩니다. 연등색을 보면 우리 고유의 청,록,황,백이 보입니다. 원색의 강렬함이 연등을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하게 만듭니다. 이 조계사 연등은 무슨 글씨를 만들어 놓은듯 해서 봤더니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시면 대한민국이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어제 조계사 앞마당은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의 흥겨운 춤판이 열렸습니다. 외국인들은 연신 뷰티풀을 외치고 카메라로 담기 바밨구요. 연등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아름다운것을 왜 부처님 오신날.. 2009. 4. 27.
종로 인사동에서본 연등축제 전야제 내일 동국대학교- 동대문- 종로1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이 있습니다. 매년 연등퍼레이드가 부처님 오신날 1주일전에 종로에서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축제 퍼레이드는 연등행렬립니다. 93년도에 대학 동아리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연등축제를 카메라로 담은적이 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때도 썩 보기 좋은 연등축제였지만 최근에는 그 규모나 재미나 볼거리는 최고인듯 합니다. 그 모습은 외국인들이 증명해 줍니다. 연 3년째 연등축제를 카메라로 담으면서 느낀건데 외국인들이 단위면적당 최고로 많이 본것이 연등축제입니다. 저도 물론 좋아하지만 불교문화를 접하기 힘든 외국인들은 이 연등축제를 정말 좋아하더군요. 오늘도 외국인 DSLR 족을 수명을 봤습니다. 보통의 .. 2009. 4. 26.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군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네요. 작년 거리 연등행사때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올해도 연등행사에 갈려고 합니다. 올해는 DSLR로 무장해서 멋진 사진을 더 많이 담아올 생각이예요. 지금 조계사는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분주합니다 색이 있는 연등만 보다가 하얀 연등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2008. 4. 18.
연등행사 갔다왔습니다. 너무 화려하네요. 오늘 연등행사가 있다는 정보를 뉴스를 보고 한적한 일요일 몸을 일으켜 촬영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연등행사는 매년하지만 저는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죽기전엔 한번은 봐야겠다는 생각과 따분한 일요일을 타파하기 위해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진 바리 바리 싸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비싼 DSLR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흔들린것도 많고 색감이 떨어지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종로3가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행렬은 동대문 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종로3가 피카디리 극장앞에서는 벌써 저 멀리 인도나 파키스탄쪽의 남아시아 분들이 보이더군요. 히잡을을 쓴 여인도 보이네요 하늘은 점점 붉은기운이 감돕니다. 하루가 저물고 있네요. 농악대가 선두에 섰습니다.. 2007. 5. 21.
연등행사 갔다왔습니다. 대단하더군요. 오늘 연등행사가 있다는 정보를 뉴스를 보고 한적한 일요일 몸을 일으켜 촬영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연등행사는 매년하지만 저는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죽기전엔 한 번은 봐야겠다는 생각과 따분한 일요일을 타파하기 위해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진 바리 바리 싸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비싼 DSLR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흔들린 것도 많고 색감이 떨어지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종로3가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행렬은 동대문 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 앞에서는 벌써 저 멀리 인도나 파키스탄 쪽의 남아시아 분들이 보이더군요. 히잡을을 쓴 여인도 보이네요 하늘은 점점 붉은 기운이 감돕니다. 하루가 저물고 있네요. 농악대가 ..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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