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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4

칼라로 돌아온 다마고치와 육감대결이 만났다. (다마고치 플러스칼라 헥사곤) 96년도인가 97년도인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풍적으로 팔린 계란 모양의 게임기 하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교육청에서 그 게임기의 학교반입을 금지시키기 까지 했습니다. 그 게임기 이름은 다마고치 반다이사의 이 작고 볼품없는 게임기는 빅히트치면서 반다이사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었고 덩달아서 게임기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를 만든 삼성전자도 큰 수혜를 입었습니다. 이 다마고치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으며 지금의 닌텐도DS처럼 부모들은 이 다마고치를 사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몸살을 앓았죠. 다마고치는 간단한 육성시물레이션 게임입니다.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면 때되면 밥을 줘야 합니다. 밥을 안주면 굶어서 죽습니다. 그런데 이 인기 게임이 이번달 하순에 칼라옷을 입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반다.. 2009. 7. 14.
몰래카메라 끝까지 실망시키다 끝나네 몰래카메라가 김용만씨 편으로 끝났습니다. 100번쨰 몰래카메라 주인공 김용만을 끝으로 몰래카메라는 사라진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잊혀질만 하면 다시 시즌제를 어쩌고 하면서 나타날것이다 그동안 몰래카메라 부활부터 삐끄덕 거렸던 몰래카메라 1/3정도는 재미보다는 욕먹기 딱 좋은 컨셉으로 일관했던 몰래카메라가 처음으로 다음주 몰래카메라를 예고까지 했던 그 몰래카메라 눈치 빠른 김용만을 예고에 올리고 안보면 후회할것라는 자막에 넣었었다. 이번엔 제대로 대단원의 마무리를 김용만(?)이라는 거물을 속이면서 끝날줄 알았는데 방금 김용만편을 봤는데 허탈한 웃음만 나오고 있다. 결국 실패하는것을 꼭 보라고 한것인가? 나같으면 창피해서 그런말을 하지 못할것 같은데 어처구니 없이 사상초유라는 자막까지 동원하며 실패를 즐거워하.. 2007. 10. 28.
이경규 몰래카메라 이젠 성격테스트카메라네 웃음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한사람을 바보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웃는 가학적인 유머가 있구 한사람을 바보만들어도 그 바보가 된 사람도 함꼐 웃을수 있는 건강한 유머도 있다 단 한사람도 바보를 만들지 않고 웃을수 있는 건강항 유머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이 몰래카메라는 설정 자체가 연예인 한명을 속이는 설정때문에 누군가를 바보를 만들거야 하는 게임의 법칙이 있다. 몰래카메라는 이런 연예인들의 잘난모습들만 쇼프로그램에서 보다가 약간은 망가지고 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모습들과 무대밖의 일상인으로의 연예인들을 보는 재미와 관음증을 더해 처음 방송하던 90년대 초는 초대박 프로그램이었다. 그 신선함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국민프로그램이 되었고 SBS에서는 꾸러기카메라로 아류프로그램을 생산하기도 .. 2007. 7. 29.
김제동 이 국민MC인 이유(몰래카메라를 보고서) 김제동을 첨 본 게 아마 윤도현이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에서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방송 전에 바람잡이 역을 윤도현과 친분관계로 하고 있다가 방송 전이 아닌 방송 중간에 한번 나와서 기존 개그맨을 능가하는 화려한 입담에 한 번 보고 이름을 외울 정도였습니다. 그전엔 대구구장 장내 아나운서로써 무명의 시간 동안 쌓인 내공과 낮은 곳에 오래 있어본 자만이 아는 겸손까지 갖추고 연예계에 진출했다. 그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챈 방송국들은 그를 MC로 모시기에 바빴고 인기 MC란 꼬리표는 수년쨰 달고 있다. 그의 그런 모습 겸손과 자기를 높이려는 모습보단 자기를 희생하여 남을 빛나게 하는 조연식 화술은 일면 유재석과도 닮아 보인다. 그래서 그 둘은 가장 편안한 MC로써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유재석에게서 보이지 않는 .. 200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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