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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칼라로 돌아온 다마고치와 육감대결이 만났다. (다마고치 플러스칼라 헥사곤)

by 썬도그 200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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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인가 97년도인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풍적으로 팔린  계란 모양의 게임기 하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교육청에서 그 게임기의 학교반입을 금지시키기 까지 했습니다.

그 게임기 이름은 다마고치
반다이사의 이 작고 볼품없는  게임기는  빅히트치면서 반다이사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었고 덩달아서 게임기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를 만든 삼성전자도 큰 수혜를 입었습니다. 

이 다마고치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으며 지금의 닌텐도DS처럼  부모들은 이 다마고치를 사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몸살을 앓았죠. 
다마고치는 간단한 육성시물레이션 게임입니다.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면 때되면  밥을 줘야 합니다. 밥을 안주면  굶어서 죽습니다.

그런데  이 인기 게임이 이번달 하순에 칼라옷을 입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반다이사의 발표에 의하면  칼라 액정화면에  후지텔레비젼의 인기 퀴즈 프로그래인
퀴즈 헥사곤2 버젼이 등장합니다.
(SBS 육감대결이  후지텔레비젼의 퀴즈 헥사곤의 판권을 사서 만든 프로그램이군요)




이 칼라 다마고치의  이름은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  입니다. 작년에 나온 다모고치 플러스 칼라는 2008년 11월 22일 발매해서 4개월만에 30만개의 판매를  올렸습니다. 11칼라의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에  후지텔레비젼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인 퀴즈 헥사곤2를 넣어서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 헥사곤으로  7월말 발매 예정입니다.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 헥사곤」(2색· 각5,250엔/세금 포함)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 헥사곤은  다마고치가 퀴즈를 풀면 풀수록 다마고치가 똑똑해지는 육성시뮬과 퀴즈를  섞어 놓은  게임기 입니다. 다마고치는  방을 직접 리폼할수도 있어서 방의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다마고치에게  영리함을 넣어주기 위해 퀴즈를  많이 풀면 풀수록 다마고치가  똑똑해지며  똑똑함의 최고점에 도달하면 스페션 스테이지가 열립니다.


퀴즈만 풀면 머리가 아프니 이런  간단한 게임을도 똑똑함을 올릴수 있습니다.





또한 퀴즈 헥사곤의  사회자인 시마다 신스케가 갑자기 나와서 퀴즈를 내기도 합니다. 한국버젼으로 판매할려면  이경규씨로 해야 겠군요.
가격은 5250엔입니다.  이 다마고치 플러스 칼라는 적외선 통신으로 친구와 대전게임도 하고 선물 교환도 할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 다마고치와 결혼시켜서 2세도 탄생시킬수 있습니다.  닌텐도 DS열풍이 없었다면 이 제품도 국내에서 많이 팔렸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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