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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31

판매 부진의 올림푸스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다 올림푸스 카메라가 결국 한국에서 철수했습니다.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이지만 예상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올림푸스는 카메라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올림푸스뿐이 아니죠. 니콘도 그 잘 나가는 캐논도 예전만큼 카메라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소니는 그나마 풀프레임 미러리스 판매량이 있어서 잘 방어하고 있는 듯 하지만 크게 보면 소니도 그닥 좋은 형편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때문의 습격 때문이기도 하죠. 지금 카메라 시장에서 사라진 시장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고 스마트폰들이 광학 줌이나 고화소에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하이엔드 카메라나 심지어 미러리스 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센서 크기 한계로 화질이나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등등 스마트폰이 넘보지 못하는 영역도 있.. 2020. 5. 20.
2017년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 점유율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 점유율 싸움은 아주 치열합니다. 캐논과 소니의 싸움이 치열하죠. 일본은 좀 다릅니다. 소니보다는 올림푸스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BCN은 일본의 시장 조사 기관으로 일본 카메라 소매점읜 2/3의 판매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DLSR 시장 점유율디지털 카메라 (렌즈 일체형) 부문입니다. 렌즈 일체형이면 하이앤드 카메라와 컴팩트 카메라를 말하는데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사라지고 있어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줌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좋은 하이앤드 카메라가 대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디지털 카메라 (렌즈 일체형) 시장 1위는 캐논으로 27.9%입니다. 2위는 니콘으로 25.5%, 3위는 .. 2018. 1. 17.
1초에 18연사가 가능한 올림푸스 E-M1 MARK II 독일은 광학의 나라입니다. 지금은 일본이 카메라를 더 많이 만들고 일본 광학 기술도 뛰어나지만 이 광학 기술의 원조는 독일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카메라 바디는 일본이 잘 만들어도 렌즈 쪽은 독일 렌즈들을 알아주죠. 현재 독일 퀼른에서는 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 E-M1 MARK II 2013년 10월에 발매한 OM-D E-M1의 후속기종인 E-M1 MARK II가 포토키나 2016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2000만 화소 Live MOS 센서를 사용한 올림푸스의 플래그쉽 제품입니다. 외형은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네요. 외형 이야기는 좀 후에 하고 AF부터 보죠. AF가 무려 121점이나 됩니다. 그것도 올 크로스 상면 위상차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측거점 영역 선택 범위도 자유롭게 지정.. 2016. 9. 22.
올림푸스 OM-D 시리즈를 넘보는 프리미엄 카메라 올림푸스 PEN-F 올림푸스는 SLR 모습을 한 OM-D 시리즈가 있습니다. 올림푸스의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이라고 할 수 있죠. 이에 반에 올림푸스 PEN 시리즈는 같은 마이크로 포서드 미러리스이지만 컴팩트 카메라처럼 생겨서 작고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따라서 여성이나 초보자나 라이트 유저들이 이 올림푸스 PEN시리즈 미러리스를 구매합니다. 프리미엄 카메라 올림푸스 PEN-F올림푸스에서 새로운 팬 시리즈 팬 F(PEN-F)를 선보였습니다. 이전까지 올림푸스는 팬 시리즈에 올림푸스 PEN EP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림푸스 PEN-F라는 색다른 이름을 사용했네요.올림푸스 PEN-F는 전면에 크롬을 많이 사용해서 윤곽선을 좀 더 또렷하게 처리했습니다. 거기에 버튼도 꽤 많아졌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2016. 2. 4.
올림푸스 에어 A01에 망원 렌즈를 붙이면 바추카포 올림푸스 에어 A01은 렌즈형태의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소니의 QX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올림푸스 에어 A01은 QX와 달리 다른 렌즈를 껴야 하는 어댑터 형태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가운데 있는 것이 올림푸스 에어 A01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단렌즈입니다. 다른 렌즈를 꺼야 완성이 됩니다. 렌즈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액정이 없는데 액정은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 올림푸스 에어 A01에 1,200mm 초망원 렌즈를 끼면 어떻게 될까요? 일본의 dc,watch에서는 1,200mm 초망원렌즈를 단 올림푸스 에어 A01를 선보였습니다. 출처 : http://dc.watch.impress.co.jp/docs/review/labo/20150402.. 2015. 4. 4.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더 진화한 올림푸스 OM-D E-M5 MARK2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포서드 미러리스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소니가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제품을 대거 내놓으면서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푸스와 파나소닉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는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뛰어난 기술들이 꽤 있죠. 대표적으로 올림푸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술이 손떨림 방지 또는 보정 기능입니다. 미러리스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긴 하지만 파인를 보고 찍는 것이 아닌 액정을 보고 찍기 때문에 앞뒤로 위아래로 흔들림이 DSLR보다 큽니다. 그런데 올림푸스 제품은 이 손떨림보정 기술이 좋아서 타 회사 제품보다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니가 최근에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을 넣은 제품을 선보였는데 올림푸스는 이미 1년 전부터 5축 .. 2015. 2. 7.
실용성은 증가하고 가격은 합리적인 모두의 OM-D, OM-D E-M10 올림푸스는 DSLR 라인을 접었습니다. 접을만 했습니다.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인 OM-D E-M1의 성능이 DLSR급이니까요. 빠른 AF속도와 가벼운 무게 등은 미러리스의 장점과 DSLR의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OM-D E-M1 제품은 최대 단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가격입니다. 바디 가격만 오픈마켓에서 130만원대입니다. 내림푸스라고는 하지만 바디 가격이 130만원대는 너무 과한 느낌입니다. 물론 그 만큼의 성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솔직히 자주 쓰지 않는 기능도 있고 캐쥬얼하게 사용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과한 성능이기도 합니다.이런 지적을 올림푸스가 들었을까요? 보급형 OM-D 제품이 올 2월에 발매 대기 중에 있습니다 보급형 OM-D, OM-D E-M10 올 2월에 나올 .. 2014. 1. 31.
카메라 체험 매장 중에 최고는 올림푸스 강남점 고가의 카메라를 구매하기 전에는 꼭 체험을 해 봐야 합니다. 글과 눈으로만 본 것하고 직접 만져보고 촬영해 보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1주일 간 사용해보고 구매하고 싶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천상 친구의 DSLR을 빌려서 촬영해 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카메라 빌리고 빌려주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고민을 알고 올림푸스는 지난 12월부터 2014년 1월 말까지 올림푸스 홈페이지에서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인 올림푸스 OM-D E-M1과 E-P5를 3일 동안 대여 체험을 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http://www.olympus.co.kr/Event/Read?page=1&p=&seq=2001아주 공격적이자 이런 체험 이벤트가 있었나 싶을.. 2014. 1. 23.
올림푸스 플래그쉽 OM-D E-M1의 디자인은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올림푸스는 과감하게 DSLR 라인을 포기 했습니다. 캐논과 니콘이라는 두 공룡에 대항하느니 차라리 올림푸스가 새롭게 개척한 미러리스 시장에 올인하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미러리스 시장이 DSLR 시장에 위협을 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올림푸스는 DSLR 라인을 접고 오로지 미러리스 제품만 선보이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럼 고품질, 고 기능성의 제품은 올림푸스에서 안 나오냐? 그건 아닙니다. DSLR 기능성을 뛰어 넘을 제품을 선보이면서 미러리스의 장점과 DSLR의 장점을 모두 합쳐 놓은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 제품이 바로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제품인 입니다. 올림푸스가 지난 연말 올림푸스 OM-D E-M1과 E-P5 대여 이벤트를 .. 2014. 1. 12.
AF 속도를 크게 개선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 요즘 캐논과 니콘은 DSLR 주요 기종을 사면 겨울 패딩을 줍니다. 니콘은 거의 대부분의 최신 DSLR을 구매하면 머렐 덕다운을 선물로 주고 캐논은 100D와 700D를 사면 라푸마 구스다운을 줍니다. 이래서 겨울이나 여름 시즌에 카메라 사야해요. 캐논은 DSLR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지만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다. 시장에 너무 늦게 뛰어든 것도 있고 전력 투구를 하고 있지 않은 모습도 있습니다. 이 미러리스 시장에 캐논은 EOS M이라는 제품을 선보였고 이제 그 후속 기종은 EOS M2를 12월 중순에 일본에서 발매 합니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 EOS M2는 APS-C 사이즈의 CMOS로 소니 NEX 시리즈와 삼성 NX시리즈와 동일한 크기의 CMOS 센서 크기.. 2013. 12. 5.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제품 OM-D E-M1 제 책상 위에는 3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니콘 DSLR 또 하나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그리고 최근에 경품으로 받은 올림푸스 방수 카메라가 있습니다. 의도 하지 않았지만 올림푸스 카메라가 벌써 2개나 있네요. 올림푸스 카메라는 뭐라고 할까? 니콘과 캐논이라는 거성과 삼성전자 같은 경쟁자 그리고 같은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을 생산하는 동업자 파나소닉과 새로운 강자인 소니 등이 험난한 카메라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올림푸스가 꽤 인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예전 같은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는 E 시리즈라는 포서드 DSLR 제품을 언젠가부터 생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이 팬탁스와 협업하다가 DSLR쪽을 과감히 포기한 모습과 비슷합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올.. 2013. 9. 14.
올림푸스 PEN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 E-P5에 대한 기능탐구 지난 7월 20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 홀 지하에서는 올림푸스 PEN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E-P5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올림푸스는 DSLR 시장에서는 두 거성인 니콘과 캐논의 아성을 넘지 못하자 포서드 미러리스 카테고리를 파나소닉과 함께 손을 잡고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회사이죠. 그러나 요즘은 니콘, 캐논까지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 들면서 이 미러리스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올림푸스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신제품 E-P5로 시장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 E-P3의 후속기종인데 E-P4가 없는 까닭은 일본인들이 4를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아서 일부러 피했습니다. 그래서 E-P4가 아닌 E-P5가 E-P3의 후속 기종입니다. E-P3가 20..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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