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름영화6

영화 강철비2 국제시사다큐와 잠수함 영화 유령을 섞어 놓다 영화 입봉작인 으로 한 방에 천만 감독이 된 '양우석' 감독은 2017년 연출한 로 또 한 번의 흥행 성공을 거둡니다. 당시 이나 없었다면 더 많은 관객들이 봤을 것이라고 장담을 할 정도로 영화 는 스토리와 연기와 시의성이 모두 좋은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는 북한의 지도자가 쿠데타로 한국에 긴급 피신을 하고 북한의 지도자를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은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인 곽철우(곽도원 분)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신파적이지 않으면서도 남북의 현실을 제대로 담고 여러 가지 생각할 이야기를 던져 준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이 는 1편으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작과 같은 배우, 다른 배역의 은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2020. 7. 29.
CG는 좀 과하지만 재미는 더 좋아진 영화 반도 영화 은 K좀비를 전 세계에 알린 좋은 좀비 영화입니다. 이 이 성공한 이유는 좀비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좀비에 대한 공포감이 영화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공포스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특히 달리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 좀비와 동승하면서 벌어지는 밀려오는 공포는 피로 물든 파도 같았습니다. 이 은 잔혹하지만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는 애니를 잘 만드는 '연상호'감독이 힘 빼고 만든 영화입니다. 원래 '서울역'이라는 좀비 애니를 만드려고 했는데 제작사가 애니 만드는 조건으로 실사 영화 연출을 제안했고 1주일도 안 걸려서 나온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가 입니다. 연상호 감독도 제작사도 이 영화가 초 대박이 날지 몰랐을 겁니다. 의 성공은 각종 복잡한 스토리를 엮지 않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좀비를 피해서 달아.. 2020. 7. 15.
아이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영화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는 사우디에서 건설현장에서 5년 동안 번 돈으로 택시를 사서 택시운전을 합니다. 만섭은 11살 된 딸과 단칸셋방에서 삽니다. 김만섭은 전형적인 소시민으로 적당한 속물 근성과 자식을 너무나도 소중히 여기는 평범한 아버지입니다. 시위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세상 물정 모른다면서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지도 모른다면서 사우디 같은 곳에서 고생을 해봐야 한다고 쓴소리를 합니다. 만섭은 3개월치 월세가 밀려서 집주인에게 구박을 받습니다. 기사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단성사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왕복하는데 10만원(현재 100만원)을 주겠다는 외국인 손님이 있다는 대화를 귀동냥으로 듣고 손님 가로채기를 합니다. 1980년 5월 일본에 있던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은 선교사로 위장하고 광주로 진.. 2017. 8. 3.
첩보영화로 가장한 로맨틱 코메디 나잇 & 데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6-26T04:37:110.3810 허리우드의 대표적인 젊은 선남선녀 커플은 아닙니다. 그러나 꽃미남 꽃미녀 중년커플은 맞습니다. 올해로 40대 후반이 된 톰크루즈와 30대 후반이 된 카메론 디아즈는 나이 답지 않게 여전히 젊게 나옵니다. 톰 크루즈는 예전의 해리슨포드 처럼 60대가 되어도 액션배우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2001년 바닐라스카이라는 영화에서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는 같이 열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전 애인이었던 페넬로페 크루즈 에 가려서 조연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악역비슷하게 나왔죠 이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9년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엔 페넬로페.. 2010. 6. 26.
우린 지난여름에 무슨 영화들을 봤을까? (1990~1999 역대 여름시즌 흥행영화) 2008/06/23 - [영화창고] - 우린 지난여름에 무슨 영화들을 봤을까? (1977~1989 역대 여름시즌 흥행영화) 에 이어집니다 1990년 3위.장군의 아들 (6월 9일 개봉) - 678,946명 감독 : 임권택, 출연 : 박상민,이일재,김승우9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장군의 아들입니다. 홍콩의 쌍권총액션과 성룡의 슬립스틱 액션에길들여진 한국관객에게 우직하고 선 굵은 리얼액션인 한국액션영화가 하나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장군의 아들입니다. 액션의 기교보다는 그냥 진짜 싸움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나는 영화였죠 1991년 2위.터미네이터2 (7월 6일 개봉) - 919,444명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한때 제 방의 벽에 한참 동안 걸려 있던 포스터네요. 터미네이터2는 전.. 2008. 6. 23.
우린 지난여름에 무슨 영화들을 봤을까? (1977~1989 역대 여름시즌 흥행영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려고 하네요. 이런 날에는 밖으로 나가서 노는것도 좋지만 시원한 음료수 들고 들어가서 냉방이 잘된 극장에서 영화 한편 보는것도 피서법중에 하나겠죠? 저도 매년 여름만 되면 피서의 한방법으로 극장을 찾는데요. 이 피서방법은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그래서 허리우드 영화들이 겨울시즌보다 여름시즌에 블럭버스터영화를 만들어 내는듯 하네요 작년엔 트랜스포머가 점령했는데 올해는 무슨 영화가 점령할까요? 그럼 지난 여름들에 한국인들은 어떤 영화를 봤을까요? 그 영화들을 찾아봤습니다 영화들은 그해 최고의 흥행기록 영화가 아닌 여름시즌(6~8월)에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1977년 4위.오멘 (6월 3일 개봉) - 326,902명 감독 : 리처드 도너, 출연 : 그레고리 펙,리.. 2008.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