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어집니다
3위.장군의 아들 (6월 9일 개봉) - 678,946명 감독 : 임권택, 출연 : 박상민,이일재,김승우
9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장군의 아들입니다. 홍콩의 쌍권총액션과 성룡의 슬립스틱 액션에
길들여진 한국관객에게 우직하고 선 굵은 리얼액션인 한국액션영화가 하나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장군의 아들입니다. 액션의 기교보다는 그냥 진짜 싸움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나는 영화였죠
2위.터미네이터2 (7월 6일 개봉) - 919,444명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2는 전작을 뛰어넘는 놀라운 이야기와 액션
CG로 돌아옵니다. 지금봐도 재미가 있는 액션영화
특히 한손으로 오토바이 운전하면서 샷건을 쏘는 터미네이터
의 모습은 아직도 청량감이 드네요
이 때만해도 허리우드 영화가 국내에 동시개봉하는 일은
거의 없었구 보통은 6개월 정도의 텀을 가지고 수입되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영화가 그 다음해 여름에 개봉하는 일도 많았죠
3위나홀로집에 (7월 6일 개봉) - 869,820명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매컬리 컬킨,조 페시
3위.미녀와 야수(7월 4일 개봉) - 590,904명 감독 : 게리 트라우스데일,커크 와이즈,
이 영화 92년 여름에 개봉했을때 다들 이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더군요. 무슨 다큰 어른이 애니메이션이야
그것도 디즈니 영화라니. 디즈니 영화는 일요일 아침에 보는 재미로만 알고 있다가 극장용 장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한편의 뮤지컬 영화 이후에 해마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은 개봉되게
되었구 대부분 흥행에 성공합니다. 아름다운 주제가도 빼 놓을수 없죠
4위.결혼 이야기 (7월 4일 개봉) - 526,052명 감독 : 김의석, 출연 : 최민수,심혜진 한국영화 결혼 이야기도 참 히트를 많이 쳤죠. 성과 사랑에 대한 발칙하고 솔직하고 대담한 담은 영화였죠
1993년
1위.클리프행어 (6월 12일 개봉) - 1,118,583명 감독 : 레니 할린,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존 리스고
2위.쥬라기 공원 (7월 17일 개봉) - 1,063,352명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제프 골드블럼,샘 닐
5위.알라딘 (7월 3일 개봉) - 647,266명 감독 : 존 머스커,론 클레멘츠, 목소리 출연 : 스콧 와인거,
93년 여름은 정말 행복했죠. 볼 영화들이 정말 많았구 무려 1.2,5위에
여름 영화가 흥행전선에 포진합니다. 클리프행어는 정말 더운 여름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설원에서의 액션이 압권이었습니다.
90년대 초반엔 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쥬라기 공원은 뭐 따로 말을 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대단한 영화였구요
1994년
1위.라이온 킹 (7월 9일 개봉) - 920,948명 감독 : 롭 민코프, 목소리 출연 :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94년도 여름영화들이 대박을 터트립니다
2위.트루 라이즈 (8월 13일 개봉) - 874,664명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3위.스피드 (6월 25일 개봉) - 874,225명 감독 : 장 드봉, 출연 : 키아누 리브스,산드라 블록,데니스 호퍼
1,2,3위모두 여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스피드가 스피드있게 먼저 신호탄을 올렸고 라이언킹이 1등을
했습니다. 라이언킹은 가족영화라서 어린이 관객들이 흥행성적에 큰 영향을 준듯 합니다.
저는 보면서 밀림의 왕 레오와 너무 비슷하고 햄릿같기도 하고 하여튼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1위.다이하드3 (6월 10일 개봉) - 979,666명 감독 : 존 맥티어난, 출연 : 브루스 윌리스,제레미 아이언스
,
맥클레인형사가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돌아왔긴 왔는데
겨울이 아닌 여름이고 아내도 나오지 않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또한번의 악전고투 액션이
시작되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 요즘 보기가 힘드네요
1위.인디펜던스 데이 (7월 27일 개봉) - 923,223명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윌 스미스,빌 풀만,
액션은 볼만했는데 영화 내용은 그렇게 썩 좋은 영화는아니였습니다. 대통령이 전투기 몰고 직접 나갈때는 실소를 금치 못했죠. 그래 아메리칸 만만세다~~~ 2위.더 록 (7월 13일 개봉) - 906,676명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숀 코너리,니콜라스 케이지,애드 사실 1위로 추켜세우고 싶은 영화는 바로 더 록입니다. 마일클 베이의 달리샷도 이떄는 신선했는데 요즘은 ㅠ.ㅠ 4위.미션 임파서블 (6월 15일 개봉) - 622,237명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 톰 크루즈, 4위의 이 영화도 대박이었죠.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10위.트위스터 (7월 13일 개봉) - 442,048명 감독 : 장 드봉, 출연 : 헬렌 헌트,빌 팩스톤 이 영화도 괜찮았구요. 90년대 중반부터 여름 개봉작들이 그해의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는 풍경이 보였는데요 이런 풍경의 이면에는 직배사들이 미국과 한국의 영화 개봉 시간차이를 몇주로 좁혀 놓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여름 흥행용으로 만든블럭버스터가 동시에 한국에도 선보이고 여름개봉을 하게 되게 됩니다
1997년
1위.쥬라기 공원2 : 잃어버린 세계 (6월 14일 개봉) - 1,001,279명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1위에 오릅니다. 1편이 이런 영화도 있다라고 맛배기 였다면 2편은 현란한 CG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1편의 그 아우라에는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2위.콘 에어 (6월 28일 개봉) - 979,100명
3위.제5원소 (7월 17일 개봉) - 857,752명
5위.페이스 오프 (8월 9일 개봉) - 716,107명
8위.맨 인 블랙 (7월 12일 개봉) - 662,106명
등이 여름에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합니다.
이떄부터 흥행성적은 백만단위로 넘어갑니다.
80년대가 60만 70만이 그해 최고의 히트작이었다면 이젠
1백만명이 넘어야 1위를 할수 있습니다.8위 성적이 80년대라면 1위했겠는데요
1위.타이타닉 (2월 20일 개봉) - 1,971,780명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 이영화 98년 전세계를 강타하고 전세계 흥행기록은
지금 어떤 영화고 그 기록을 꺠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3시간이 넘는데 과연 성공할까 했지만 이 영화를 3번이상씩
본사람도 많을정도로 빅 히트를 칩니다. 이 기록을 꺨만한
영화는 쉽게 나타나지 못할것 같네요
2위.아마게돈 (7월 3일 개봉) - 1,170,252명
3위.뮬란 (7월 17일 개봉) - 771,194명
등이 히트합니다. 타이타닉은 그렇다고 쳐도 아마게돈의 빅히트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1999년
2위.미이라 (7월 10일 개봉) - 1,114,916명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출연 : 브랜든 프레이져,레이첼 와이즈
8위.타잔 (7월 17일 개봉) - 726,542명 감독 : 케빈 리마, 목소리 출연 : 브라이언 블레스트,글렌 클로즈 9위.인정 사정 볼 것 없다 (7월 31일 개봉) - 687,000명감독 : 이명세, 출연 : 박중훈,안성기,장동건,최지우 99년도는 별로 이렇다할 빅히트작은 없습니다. 9위에 오른 인정사정 볼것없다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