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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18

어벤져스, 트랜스포머3의 히어로물 같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가 봅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재미는 분명 확실 했지만 '배트맨'과 같은 심오함도 신선미도 없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혹은 이미 본 액션들이 너무 아쉽네요 초반 1시간 히어로들 설명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히어로물이지만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또 다릅니다. 모두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히어로들이고 헐크,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이미 개인 출연의 영화도 다 한편씩 있습니다. 각각의 영화에서는 주연인 이 모든 히어로를 한 영화에 집합시키다 보니 분란도 일어납니다. 서열싸움이라고 할까요? 첫 인사라고 할까요? 초반 1시간 가량을 이 영화는 적과의 전투가 아닌 히어로간의 서열다툼을 다룹니다. 서열 다툼 싸움이라도 길게 나오면 액션이 그나마 많을텐데 나중에는 그런.. 2012. 4. 29.
장난감과 청량음료 캔으로 만든 어벤져스 일요일 오후에 식구들 하고 어벤져스 볼 예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죠. 보통의 히어로물은 히어로 혼자 나와서 싱글 플레이를 하지만 이 어벤져스는 X맨과 같이 히어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입니다. X맨과 다른게 있다면 이 어벤져스를 완성하기 위해서 아이언맨,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등의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물 떡밥을 수년간 깔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완전체가 바로 '어벤져스'입니다. 이미 본 분들의 평이 대단하네요그런데 이 어벤져스는 미국 영화지만 한국에서 1주일 먼저 개봉했습니다. 미국은 다음 주인 5월 3일 개봉입니다.이 '어벤져스'는 전세계에서 크게 히트할 것 같은데요. 폴란드의 광고회사인 Wieden + Kennedy 가 캔과 장난감등 다양한 물건으로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특.. 2012. 4. 27.
화제작 영화 어벤져스에 아이폰으로 촬영한 장면이 두곳 있다. 아이폰으로 영화 촬영하는 것은 새로운일은 아닙니다. 이미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4로 파란만장이라는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칸에서 수상도 했습니다. 영화 촬영의 민주화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이제는 아이폰4나 스마트폰으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게 다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또는 휴대전화의 진화덕이죠 그런데 이런 아이폰4로 찍은 블럭버스터 영화가 있습니다. 단편영화가 아닌 블럭버스터 영화라니 좀 쇼킹하네요. 보통 블럭버스터는 물량공세로 관객들의 주머니를 터는 영화들이고 그런 이유로 제작비가 수천억씩 합니다. 그런데 아이폰4로 찍다뇨 아이폰4로 찍은 영화가 바로 내년에 개봉예정인 어벤져스입니다. 이미 블럭버스터 영화의 액션장면에 DSLR을 이용해서 촬영하는 모습은 이전 부터 있.. 2011. 10. 24.
2012년 기대작 어벤저스의 프리퀄 같은 '퍼스트 어벤져' 예전엔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봤는데 요즘은 쉽고 보고 쉽게 녹여 먹는 팝콘처럼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큰 공부를 안 하게 되네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죠. '퍼스트 어벤져'의 엔딩 크레디트가 흐르자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객들은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보통은 다들 먼저 나가려고 서로들 밀치면서 나가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낌새를 차렸죠. 뭔가 있구나..그래서 나가지 않고 맨뒤에서 스크린을 주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뚝을 터트렸는지 다들 일어나 나갔고 저도 프로파간다 같은 전쟁 포스터 일러스트가 펄럭이는 스크린에서 시선을 거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엔딩 크래딧이 다 오르고 2012.. 2011. 7. 28.
코믹콘에 모인 어벤져스 출연진들 올해 개봉한 아이언맨2는 아이언맨만 나오는게 아닌 2012년 개봉 예정인 아이언맨이 소속된 프로영웅팀인 어벤져스의 티저도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살짝 노출시킨다거나 하는 모습들이죠. 또한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아이언맨이 살짝 등장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블코믹스 소속 슈퍼히어로들이 모인 리그가 바로 어벤져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 어벤져스 소속 히어로들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 출동했습니다. 아이언맨의 로봇 다우니 주니어. 필 콜슨 요원역에 클락 그레그. 블랙 위도우 역에 스칼렛 요한슨 토르역엔 크리스 헴스워스. 닉 퓨리역에 사무엘 잭슨. 호크아이역에 제레미 레너, 브루스 밴너역에 Mark Ruffalo등이 보입니다. 제레미 레너는 허트 로커에서 죽음을 두려.. 2010. 7. 26.
화려한 액션을 느슨한 스토리가 흠집을 낸 아이언맨2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5-09T13:27:210.3610 나이 들수록 왜 맨씨리즈 히어로물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어요. 현실이 퍽퍽하고 인간으로 살기에도 힘들어서 그런가요? 초능력으로 살아야 내가 좀 잘 살았구나 하는 시대라서 그런가요? 아이언맨도 히어로물입니다. 마블코믹스의 어벤저스 리그의 일원이죠 2012년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의 리그인 어벤저스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그 일원들 중에 한 명이 아이언맨입니다. 잠시 소개를 하자면 어벤저스에는 스파이더맨, X맨, 헐크 등이 있고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아이언맨이 나오고 아이언맨에서 아메리칸 캡틴 방패가 나오는 등 고도의 전략을 통해서 이 아이언맨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초창기 모습입니다. 참 초라하죠. 그..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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