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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16

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으로 생각나게 하는 영화 브라더스 어제 하루종일 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에 대한 보도가 있더군요. 그 사건을 들을때마다 한 영화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지난달말에 잠이 안와 보던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 2005년 선데스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이 영화를 첨부터는 아니지만 중간정도부터 봣습니다. 사실은 여자주인공의 미모에 반해서 보기 시작한 영화죠 코니 닐슨 이 배우 미모가 대단하더군요. 영화는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형인 미카엘대령은 다국적군으로 아프카니스탄에 파견되고 그곳에서 헬기 추락사고를 당합니다. 가족들은 그의 죽음을 기정사실화하고 장례식을 치룹니다. 대령의 망나니 동생은 장례식장에서마저 아버지에게 욕을 먹더군요. 하지만 믿고 따르던 형의 죽음앞에 동생은 점점 성실한 동생으로 조카들에게 아버지같은 동생으로 변해 갑니다... 2007. 7. 23.
이탈리아인 콰트로키 vs 민노당 권영길의원 먼저 이탈리아 콰트로키가 누군지 모르실것 같아 관련기사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최후모습 보도에 철군여론 후퇴 기사보기 테러리스트에 대항하다니 정말 영화 주인공과 같이 용감한 사람입니다. 네 물론 목숨이 소중하죠. 어쩌면 그의 죽음은 객기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죽어서 영웅이 되었습니다. 테러리스트와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저항했습니다. 만약 그런 그의 죽음이 없었다면 지금 이라크에서 이탈리아 군은 철수 했을것입니다. 그 당시 철군의 목소리가 야당쪽에서 많이 있었구 국민들도 그런 분위기에 동조했다가 그의 죽음에 싹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아프카니스칸 피납사태의 원죄는 바로 이탈리아 기자 납치사건을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을 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야당의원과 민주노동당은 이렇.. 2007. 7. 22.
인질사태에 따른 한국 정부의 딜레마 탈레반은 인질장사에 재미를 좀 봤다. 이탈리아 일간지 기자인 마스트로쟈코모를 납치해 지금과 똑같이 이태리군을 철수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탈레반이 원한건 자기들 동료 5명의 석방을 원했구 이태리 정부는 아프카니스탄 정부를 설득해 5명을 풀어주었다. 여기서 잘못되었다. 인질범하곤 타협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본 허리우드영화에서 일관되게 나오는 모습이 테러범과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미국정부의 모습이었구 영화뿐 아니라 실제로도 부시나 클린턴이나 테러범의 요구조건을 들어준적이 없다. 왜냐면 그렇게 들어주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하므로 그래서 어제 독일 여자총리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고 잘라말했다. 자국민 죽는데 어느 수상이 떨리지 않겠는가. 그와 대조적으론 한국의 대통령인 노무현은 긴급담화를 .. 2007. 7. 22.
기독교인들의 선교활동 이제 올곧게 좀 하시죠. 기독교(정확하겐 개신교)의 선교활동은 이제 도가 지나쳤다. 그들의 교리에 전도를 이런식으로 무지막지하게 하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다. 몇년전 안양에서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은행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나에게서 근심어린 얼굴을 봤다면서 말을 걸어왔다. 도를 믿습니까? 인가 이상하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도를 믿냐구 게릴라질문을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하셔서 대답을 했다 보통 도를 아시냐고 하면 난 그냥 무시전법이다. 왜 그러시는데요 그랬더니 교회를 다녀보라고 팜플렛을 주시는거다. 그래서 교회에 좋은 감정이 있질 않아서 필요 없습니다. 정중히 말씀을 드렸다. 그랬는데 막무가네다. 그런데 웃긴건 그 아줌마의 표정이었다. 에효. 젊은놈이 안됐군~~~ 하는 그 경멸어린 시선의 표정 아직도 .. 200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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