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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노동3

아동 노예 노동을 멈추게 한 사진들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EBS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 명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유치원생 같은 아이가 울면서 벽돌을 뒤집고 있습니다. 벽돌 공장에서 나온 벽돌을 말리는 작업을 하는데 고온의 벽돌을 뒤집으면서 뜨거운 열기 때문에 계속 웁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아동노동은 정말 극악 무도한 일입니다. 그러나 21세기에도 아동 노동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음습한 곳에서 자행되는 노예 노동, 아동 노동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출신인 뇨 윈이라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이름 대신 31번으로 불립니다.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얼음물에서 무려 16시간 동안 새우 껍질을 벗깁니다. 16시간 동안 일해서 받는 돈 4,900원.. 2016. 2. 25.
세계 아이들의 잠자리를 사진으로 담은 WHERE CHILDREN SLEEP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면서 군도의 산적패 두목은 세상의 불합리함을 비판 했습니다. 조선 시대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있던 시대였죠. 양반 집 아들로 태어나면 양반이고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면 노비가 되었습니다. 당시 노비는 소보다 싼 가격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니 인간이 동물보다 더 싼 취급을 당하던 시대였습니다.그런 계급 사회는 조선뿐 아니라 계급 사회가 많았던 당시의 인류의 보편적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 공화국 시대가 되면서 가난한 집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법고시 패스를 하면 사회 지도층이 되는 등 신분 상승의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인류는 큰 진화와 발전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은 다시 계급 사회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개천에서 용나던 그 신분 상승이.. 2014. 9. 17.
어린이날에 생각나는 사진작가 루이스 하인(Lewis Hine) 오늘은 어린이 날이였습니다. 전국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랍니다. 어린이라는 말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 어린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소파 방정환은 작은 어른이라는 개념의 어린이들을 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하고 우리가 고귀하게 다루워야 할 존재 보다는 작은 어른이라는 개념으로 대우를 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1980년대 중반 까지 이어졌습니다. 아니 지금도 이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큽니다.작은 어른은 나이 어린 어른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일하거나 알바를 뛰면서 집안을 도와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네 부모님 세대들인 50,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은 첫째 누나가 막내 동생을 업어서 키우곤 했었죠. 그리고 15살이 되면 .. 201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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