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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66

주말에 가 볼만한 박물관과 캐논 EOS 6D MARK2 저조도 노이즈 테스트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영화 -17라는 믿기지 않는 기온도 기온이지만 낮에도 영하인 날씨가 1주일 정도 계속되니 짜증이 밀려옵니다. 대신 미세먼지가 없어서 숨쉬기는 좋습니다. 이런 극저온 날씨에도 집안에만 있는 것보다는 몸과 마음에 훈풍이 부는 공간을 찾아가는 것이 정신과 몸 건강에 더 좋습니다.주말에 가볼 만한 도심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동시에 전시 공간이 어두운 곳이 많아서 캐논의 풀프레임 DSLR인 EOS 6D MARK2의 저조도 노이즈 테스트도 함께 했습니다. 풀프레임 DSLR 캐논 EOS 6D MARK2 스펙 간단 소개 캐논 풀프레임 DSLR인 EOS 6D MARK2는 EOS 6D의 후속 기종입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입문용 풀프레임 DSLR로 많은 주목.. 2018. 1. 30.
삼청동과 경리단길의 과거인 망리단길을 걷다 망리단길이 뜨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리단길의 이름을 차용한 이름입니다. 이 x리단길은 서울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에서도 소개한 경주의 황리단길도 있죠. 왜 망리단길이 뜨고 있는지 궁금해서 근처에 갔다가 찾아가 봤습니다. 망리당길에 망이 들어간 이유는 마포구 망원동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망리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망리단길이 있는 망원동은 전형적인 서울의 주택가 골목입니다. 이런 x리단길이 뜨려면 골목이 많아야 합니다. 골목이 많으려면 다세대 주택이 많아야 합니다. 아파트 단지는 골목길을 키우지 않습니다. 그냥 싹 밀고 높은 건물을 올리기 때문에 아파트가 많은 곳은 x리단길이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망리단길은 이렇게 3층에서 5층 높이의 건물만 많습.. 2017. 12. 5.
창경궁에 가득한 가을 햇살과 단풍 빛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비가 한 번 내리면 이 가을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빛도 수그러들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가 지나면 가을 빛도 옅어지고 겨울 냄새가 피어오를 듯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단풍 구경 가야겠어요. 덕수궁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길인 덕수궁 돌담길을 한 50미터 걸으면 왼쪽에 13층 건물인 서울시청 서소문분관이 있습니다. 이 서소문분관 13층은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개방해서 주말 관광객들의 관광 성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13층 가는 엘리베이터를 줄서서 탈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13층 전망대에서 본 덕수궁 풍경입니다. 빌딩과 단풍 그리고 고궁의 전각들이 잘 어울리는 곳으로 유명한 사진 출사지입니다. 덕수궁은 거대한 .. 2017. 11. 9.
덕수궁 전각이 갤러리로 변신한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 소리 , 풍경' 서울이라는 삭막한 도시에 쉼표 같은 공간이 고궁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 자연과 쉼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서울의 자랑입니다. 그것도 1개가 아닌 무려 4개나 있습니다. 가장 큰 경복궁과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창덕궁, 아기자기한 재미가 좋은 창경궁과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덕수궁. 이 4대 고궁은 서울의 자랑이자 보물입니다. 덕수궁은 다른 고궁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술관입니다. 석조전 서관은 덕수궁 미술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덕수궁이 이번에는 전체가 미술관이 되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바로 전시회로 9월 1일부터 11월 26일 늦가을까지 진행이 됩니다. 덕수궁은 4대 고궁 중에 가장 아담한 고궁입니다. 크기도 작지만 주변에 고층 빌딩이 있어서 덕수궁 안에 있.. 2017. 9. 4.
인도교로 재탄생한 서울고가 서울로 7017의 좋은 점, 아쉬운 점 서울 고가는 서울역을 위로 지나가는 고가도로입니다. 이 고가도로를 버스를 타고 지나간 적이 몇 번 있는데 지나갈 때 마다 스릴있고 뷰가 무척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이 고가가 1970년에 생겨서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철거를 계획했다가 뉴욕시가 폐 고가도로를 시민들의 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철거 대신 인도교로 재탄생시켰습니다.서울로 7017에서 7017은 1970년에 만들어져서 2017년 인도교로 재탄생 것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서울로 7017을 걸어봤습니다. 1호선 서울역에서 내리면 서울역 고가 2017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철거된 '슈즈트리'라는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슈즈트리'는 공공미술품인데 흉물이라는 비난이 있었습니다. 전 .. 2017. 6. 3.
프랑스 여행객이 느낀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고궁, 예술적인 거리의 도시 포털 메인 뉴스에 보면 xxx의 일본반응?, 유럽반응?, 미국반응? 등 우리는 외부의 시선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체질을 가진 나라인가 봅니다. 물론 외부의 시선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한 외국블로거가 외국 네티즌이 발끈했다고 그걸 마치 그 나라 전체의 의견인양 하는 짜리시 언론 매체들은 정말 싸구려들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한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 외부 시선에 휘둘리는 우리들이 더 큰 문제죠. 줏대를 가지고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선중 담을것은 담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할 것 입니다. 한 프랑스 여행객이 자신의 블로그(http://myoverthere.wordpress.com/ )에 한국여행기를 올렸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한국에 대한 인상이 .. 201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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