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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11

카페블렌드 카페 월정액 서비스 마셔 본 상암동 커피사피엔스 KGIT점 점심시간이 되면 참새방앗간처럼 항상 들리는 곳이 커피숍입니다. 오후의 나른함을 날리기 위해서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숍 또는 커피맛이 좋은 커피숍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짧은 수다를 떱니다. 아니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사무실로 향하면서 수다를 떨죠.이 짧은 시간의 휴식이 직장인들에게는 큰 쉼표입니다. 카페인을 마시면 심장이 뛰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과일쥬스나 다양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즐깁니다.커피는 이제 직장인들의 필수품이자 일상재가 되었습니다. 이 '식후 커피 한 잔'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원두 커피 문화가 정착하기 전에는 자판기 앞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수다를 떨기도 했죠. 지금은 원두 커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원두 커피는 커피콩을 태워서.. 2018. 2. 20.
새롭게 단장한 영상자료원 도서관 영상도서관 상암동의 터줏대감인 영상자료원은 영화 매니아들의 아지트입니다. 시네마테크에서는 매일 3편 이상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박물관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 영상도서관에서는 영화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일고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도서관, 시네마테크가 지난 2월 내부 공사를 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 후에 영상도서관이 어떻게 변신을 했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새롭게 변신한 영상도서관 사진을 올리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가서 어떻게 변했나 확인해 봤습니다. 입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휴게실이 왼쪽에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옮겨 놓았네요. 이 오른쪽 공간은 예전에 다인 영화 관람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길 휴게실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 2016. 3. 24.
영화 매니아의 아지트 영상자료원 2층 영상도서관 점점 한국 영화 중에 재미있는 영화들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잡한 기획 영화가 늘고 있습니다. 외국 영화들은 재미 없으면 수입도 안 되서 최악의 영화를 피할 수 있지만 한국 영화는 재미가 없어도 CGV나 롯데시네마가 제작한 영화는 개봉 첫주 개봉관 수로 밀어부쳐서 억지 흥행을 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롯데시네마나 CGV가 제작 배급한 영화는 일단 색안경끼고 보게 되네요. 정말 이러다 한국 영화가 80년대 암흑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제작 환경은 갈수록 좋아지지고 있지만 정작 기발하고 흥미로운 한국 영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 한국 영화를 보고 2시간 짜리 TV드라마를 팝콘 먹으면서 9천원이나 내면서 보는 영화라고 하는 쓴소리도 많죠. 영.. 2015. 4. 1.
방송국의 새로운 보금자리, 상암동 DMC의 멋진 건물들 상암동은 오세훈 전 시장 시절 100층이 넘는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랜드마크 빌딩을 올릴려고 했습니다. 2009년 당시 버즈 두바이에 이어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무려 133층이라는 가공할만한 높이의 빌딩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 꿈은 사라졌습니다.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사그러들었는데요. 제가 다행이라는 소리를 한 이유는 필시 그거 올렸으면 가장 높은 오세운 전 시장의 치욕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빛 둥둥섬, 경인 운하 사업, 고척 돔구장,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서울 시청을 능가하는 거대한 치욕이 되었을 것이 뻔합니다. 아니 지금도 사무실 공실률이 어마어마한데 그런 133층 짜리 올리는 것이 타당한가요? 빌딩이라는 것이 고층이 될수록 경제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 2013. 11. 8.
한국 최고의 재담꾼 장진감독 영상자료원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한다 한국영화의 제2의 중흥기를 연 감독들이 있습니다. 모 맥주광고에 단체로 나온 감독들이 대표적이죠 깐느박으로 통하는 박찬욱감독. 영화학도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감독인 봉준호감독.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새로운 영상기법을 시도하는 김지운감독.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감독등이 대표적인 감독입니다. 하지만 외국 유명 영화제에서 상한번 타보지 못했으나 그 어떤 영화감독보다 인기가 많은 감독. 한국 최고의 재담꾼인 장진감독을 그 어떤 감독보다 좋아합니다. 이 장진감독을 처음 본것은 90년대초 SBS에서 일요일마다 한 최양락 이봉원이 진행한 꾸러기XXX에서 였습니다.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이 코메디프로그램에서 장진감독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허리우드 리포트를 진행했습니다. 강서쪽.. 2010. 6. 5.
상암동 DMC에 나타난 거대한 머리두개 몇주전 상암동 DMC에 갔었습니다. 상암동은 예전에 허허벌판이었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아무것도 없던 곳이었는데 이곳에 서울시가 DMC센터를 짓고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건물들이 올라 서더군요.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도 다 개발이 끝난것은 아닙니다. 서울시에서 만든다는 랜드마크 건물도 아직 올라가지 않았구요. 아직 인프라가 다 구축된것이 아니라서 교통편도 불편하고 건물만 많지 찾아갈 만한 곳은 영상자료원 밖에 없습니다. 누리꿈 스퀘어가 방송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나오고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죠. 이곳에 품행제로 다시보기를 보러가다가 이 거대한 두상을 발견했습니다. 두개의 머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설치예술작품 같은데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 2010. 3. 24.
영화매니아의 카페.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실 상암동 한국 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박물관과 작은 영화제. 그리고 영화다시보기등을 하는 극장 2개와 영상자료실이 있습니다. 이 영상자료원은 한국의 지난 영화들을 발굴하거나 복원하는 곳이죠. 사실 우리는 기록을 생산하고 영화를 만들기만 했지 보존하고 보관하는데는 소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복원 발굴작업을 통해 지난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이 한국영상자료원은 상암동 DMC센터 누리꿈스퀘어 한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상암동은 서울시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곳이고 이곳에 거대한 빌딩이 들어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발전이 더딘 모습입니다. 이곳에 처음왔던 2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은 없네요. 여전히 교통편은 좋지 않구요. 그래도 이곳을 찾는 단 하나의 이유는 .. 2010. 3. 13.
버즈두바이보다 더 높게 지어질 1,400 미터 높이의 나킬타워 버즈두바이의 개장쇼를 보면서 정말 쑈하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도한 투자로 인해 두바이가 파산위기에 까지 몰리게 했던 무대뽀 삽질공화국이 버즈두바이의 거대한 개장쇼를 보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웃 토호국이자 자금줄인 아부다비가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 두바이는 벌써 망했죠. 삼성물산은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정작 개장쇼에는 관계가 한명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두바이에서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지만 삼성측은 바뻐서 안갔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그렇지 자기들이 얼음으로 콘크리트 식혀가면서 만들었다는데 어떻게 한 사람도 초대를 못 받나요. 더 웃긴것은 두바이 통치자 한마디에 빌딩 이름이 한방에 바뀌었습니다.. 2010. 1. 10.
(동영상)억새축제가 한창인 하늘 공원에 울펴 퍼지는 관현악단의 음악 상암동 하늘공원에 억새축제가 한창입니다. 그곳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2008. 10. 13.
영화에 대한 추억을 담은 영화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몇일전에 영화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영화광이라서 이런 좋은 곳을 안가볼숙 없죠. 토요일날 좋은 강연도 하나 있고해서 겸사겸사 찾아 갔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상암동 DMC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교통편이 좀 좋지 않습니다. 지하철이 닿지 않는 곳이라서 6호선 수색역이나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수색역 2번출구로 나와 2차선 도로를 건넌후 7711번을 타고 3정거장만 가면 누리꿈스퀘어에서 내려서 쭉 들어가시면 한국영상자료원을 만날수 있습니다. 길을 잘 모르시면 홈페이지나 전화를 걸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아직 상암 DMC가 활성화가 안되서 교통편이 안좋습니다. 지하에 가면 영화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무료영화 상영이나 지나간 영화 재상영등을 하는데 요즘은.. 2008. 5. 19.
상암동에 세워진 누리꿈스퀘어를 가다 토요일날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위해 상암동DMC에 갔습니다. 뭐 이명박 전시장이 특혜를 주었다는 말 많은 동네이기도 하죠. 예전에 자주 다니던 도로옆동네라서 낙이 있은 동네이더군요. 그땐 정말 허허벌판이었구 아파트 몇동 올라가고 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편이 너무 안좋더군요. 6호선 월드컵경기장 1편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러 10분정도 걸어가야하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6정거장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누리꿈 스퀘어안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한국영상자료원은 누리꿈 스퀘어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누리꿈스퀘어? 이름이 특히하여 검색을 해봤습니다 누리꿈 스퀘어는 이름에도 나왔듯이 4각형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동북아 IT허브를 목표로.. 200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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