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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카메라 부분은 일본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LCD나 스마트폰과 디지털TV는 일본이라는 스승을 뛰어넘어서 일본 가전회사들이 무릎을 꿇게 하고 있지만 카메라 부분은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어떤 나라도 일본이라는 카메라 제조 강국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독일의 라이카나 미국의 코닥이 있긴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에 도전할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전 삼성 카메라를 참 묘하게 바라봅니다. 80년대 미놀타와 손잡고 삼성 미놀타라고 해서 합작품을 만들었고 그때 미놀타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 받아서 카메라 시장을 개척했던 삼성, 당시 80년대는 삼성은 삼성항공인가? 삼성정밀인가 아니면 삼성항공정밀이라는 회사에서 캐녹스라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정신대라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말로 바뀌었지요. 80년대 인기 드라마였던 '여명의 눈동자'는 엄청난 히트를 친 드라마였습니다. 해외 로케를 하면서 기존에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스케일과 대서사가 펼쳐지는 이야기는 고등학생인 저를 푹 빠지게 했죠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 바로 일본군 위안부로 나오는 장면은 고개를 돌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결코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일본인 한명 한명을 보면 참 순하고 착해 보이지만 중국이나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대의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가 많아서인지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고도 국익을 위해서인지 반성조차 안하고 그 만행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도 ..
대한민국에서 삼성이라는 이름은 어떤 크기로 다가 올까요? 어렸을 때 삼성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푸근하고 다정하고 신뢰감이 무척 높은 이름이었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아도 제품 마크에 삼성이 붙어 있으면 그냥 닥치고 구매! 라고 할 정도로 삼성전자에 대한 인지도나 신뢰도가 무척 높고 2012년 현재도 이 신뢰도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타임스퀘어에 삼성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자랑 스러워 했고 외국인들이 샘숑! 이라고 외치면 왠지 모를 뭉클함이 있었습니다 삼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 삼성이라는 회사가 과연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만큼 좋은 회사냐?라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삼성은 삼성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독재적인 기업이며 부도덕한 기업으..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삼성은 거대한 건물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건물 지하와 1층에 삼성제품 체험관인 삼성 딜라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체험과난 딜라이트를 칭찬했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 제품을 마음대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지도 못하고 대리점의 달콤한 유혹에 사는 소비자가 대부분입니다. 그것 보다는 삼성전자처럼 다른 가전업체들도 체험관을 운영하는게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있는 가전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긴 하지만 여간 눈치가 보이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의 딜라이트는 그런면에서 좋습니다. 마음대로 체험하고 마음대로 사진을 찍고 제 블로그에 소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슬레이트PC와 갤럭시노트, 갤럭시 넥서스를 만..
카메라 매니아는 아니지만 신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에 가끔 초대 받아서 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카메라 잘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카메라보다는 사진에 더 관심이 있어서 그런 분들이 질문하는 송곳같이 깊은 질문을 경청만 합니다. 제가 뭘 잘 알아야 반대 의견도 머리속에서 생각해 보고 하는데 제가 워낙 카메라를 많이 다루어보지 못해서 말이죠. 그럼에도 시간만 나면 새로운 카메라들을 자주 만져봅니다. 요즘은 체험형 매장이 많아서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볼때 디자인과 편의성을 많이 봅니다. 화질이나 카메라 성능과 렌즈에 대한 비교는 한달정도 사용해 봐야 느낄 수 있기에 잠깐 만져보면 잘 모릅니다. 그..
삼성전자는 정말 똑딱이는 잘 만듭니다. 세계적으로는 캐논, 니콘과 올림푸스에 밀리지만 국내 똑딱이(컴팩트 카메라)시장에서는 1위죠. 여러 똑딱이를 사용해 봤지만 삼성의 똑딱이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몇몇 제품은 아이디어가 너무 좋고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도 싼편이라서 적극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2년전에 나온 IT100도 여전히 잘 쓰고 있고요. 삼성전자는 이제 국내기업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고 매출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상반기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신제품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쇼인 IFA에서 신제품을 많이 발표합니다. 지금 IFA에서 전해오는 신제품 소식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삼성전자가..